F1 2017 모나코 서킷은 완전 롤러코스터네요.

싱크홀나들이어때 2018-03-18 (일) 21:52 조회 : 626 추천 : 0

용감하게 F1 2017 게임을 키보드로 즐기는 유저 입니다.

물론 브레이크 어시스트만 제외하고 다른 어시스트는 다 켜놓고 플래시백 남발하고 있긴 하죠. OTL

다른 코스들은 대부분 할만한데 실제 F1 레이서들에게도 악명 높은 모나코 서킷은

정말 지옥 수준이네요.

우선 코스도 좁은 데다가 난이도 높은 코스가 한 두 개가 아니고 조금만 실수하면

바로 벽에 키스하거나 랩 타입이 확 떨어져 버리다 보니 레이스 끝나고 나면

손가락이 아플 정도 입니다.

게다가 좁은 코스에서 엄청난 속도로 연속으로 코너를 타다보면 이건 정말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들 정도네요.

이 서킷에서 사고도 없이 차량과 벽 사이 거리를 몇 cm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한계 수준의 랩 타입을 내는 실제 F1 선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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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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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틸 2018-03-18 (일) 22:16

프로들도 자주 실수하고 익숙해지면 공략할 맛도 나고 재미있는 곳인데,
그렇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다른 곳보다 몇배나 더 받기가 쉽고..

추월도 어려워서 경기 초반 포지션과 스타트를 가장 중요히 여기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침착하면서 집중해서 도는 것도 중요하죠.

싱크홀나들이어때글쓴이 2018-03-18 (일) 22:19

프랙 때 차량 세팅에만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네요.

시즌 리스타트는 기본이었고요. ㅜㅜ

마제스틸 2018-03-18 (일) 22:23

저도 지금 다시 하려고 하면 얼마나 굴러댈지 엄두도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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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7 모나코 서킷은 완전 롤러코스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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