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흠.. 인터레스팅

루그너프 2018-01-21 (일) 00:13 조회 : 863 추천 : 0

호제던 이후 위쳐3 플레이 중인데 호제던이 위쳐를 많이 참고해서 만들었었구나 라는걸 알게되네요.
위쳐센스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많았고 산 정상에서 도끼가져오는거나 두 NPC가 서로 티격태격 하는데 주인공이 말리거나 내버려두는점 등등 넘나 많은 위쳐분위기가 호제던에 녹아있었네요..
물론 호제던도 충분히 재밌게 플래티넘 땃었으니 위쳐도 플래...는 무리라도 온전히 즐길수 있을거같네요 ㅎㅎ
아직 스켈리케 막판이라 한참 남았는데 한참 남았다는게 더 즐겁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쓰고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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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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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특가 2018-01-21 (일) 00:17

호라이즌 제로던에 위쳐3 제작진이 투입됐음,
폴아웃3,4 제작진도 투입됐고.

루그너프글쓴이 2018-01-21 (일) 00:19

오오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몰랐던 부분 감사합니다

켑틴하록 2018-01-21 (일) 04:39

게릴라 게임즈는 킬존 3를 출시한 직후인 2011년부터 본작의 구상을 시작했다. 사내에서 차기작의 아이디어를 논의할 당시에는 40개 정도의 컨셉이 존재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현재의 호라이즌이었다.
호라이즌의 컨셉이 채택되자 10~20명 규모의 팀이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는데, 약 20종류의 스토리가 쓰여지고 주인공 캐릭터가 변경되는 등 다양한 컨셉이 탐구되었다. 이 시점에서 폴아웃: 뉴 베가스의 리드 작가였던 John Gonzalez가 합류했고, 2013년 말 킬존: 섀도우 폴의 제작이 완료된 직후부터 개발팀은 호라이즌 제로 던의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하였다. 250명의 게릴라 게임즈 인력, 100여명의 외주 중국 디자이너 인력과 4500만 유로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