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탑뷰 시점이고 플레이어는 RTS의 일개 보병입니다.
병과는 없고, 장비를 뭘 들고 스스로 어떤 역할을 맡기로 했느냐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집니다.
알보병은 라이플 한자루와 탄약 들고 전선으로 뛰어가서 열심히 참호전을 하기도 하고,
공병은 비축된 자원을 이용해서 참호나 수비시설을 만들기도 합니다.
메딕은 열심히 부상당한 아군을 치료하고 각자 역할을 맡아서 전선의 한축을 담당합니다.
이 게임이 매력적인 건 전선의 모든 설비와 장비, 기갑들을 유저들이 만든다는 겁니다.
서버 하나가 한게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유저들이 만들어낸 전선과 설비 전황으로 오랫동안 유지 되는 식입니다.
저도 새로 시작해서 어리버리하는 중인데, 여기저기서 분대 모집해서 전선으로 뛰어가는 아군들 틈에 껴 달리기도 하고.
탄약이나 무기 들고 열심히 아군 뒷바라지도 하고 뭣도 모르면서 뛰댕기면서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영상 보고 취향 맞다 싶으시면 지르십시오. 영상 이상의 재미는 확실히 보장됩니다.
(기타)
몸매 자신감 어필하는녀.gif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