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의 은밀한 게시판 걸리긴 걸렸습니다.
게시판 내리고 공지 떳었죠.
참고로 그 공지는 고렙들한테만 보였습니다.
그리고 거론은 없었지만 공지를 보아
운영자한테도 뭔가 일이 생기긴 생겼었습니다.
뻔하지만 출두해서 면담좀 했겠죠.
아무리 해외에 서버를 두어도 걸리긴 걸려요. 100% 안걸리지는 않습니다.
지인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만화자료를 운영한적 있는데 걸려서 벌금+집행유예 먹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감시 당했고요.
특히 그 까페의 커뮤니티는 병신들의 모임이긴 했지만
자료실들은 거대하기도 했고 이토렌트에서 활동하던 게이나 삘같은 네임드 업로더들도 그 까페로 대거 이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차별적으로 저작권을 무시하고 자료가 올라왔고요
또한 그외 자극적인 짤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했죠. 구글에서 너무 쉽게 검색이 되기도 했고요.
그곳 은밀한 게시판 걸린이후
그곳 영자 역시 형으로 따지면 집행 유예의 상태였을텐데.
은밀한 게시판 걸리고 나서 저작권 자료들이 넘쳐나니 당연히 이 부분도 걸렸을 가능성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곳이 아무리 워닝이 떠도 최소 12시간이내 복귀 늦어도 이틀 이상 넘어 간적이 없었고요.
이번에 막힌지 나흘정도 됐죠. 높은 확률로 걸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확실한 소식을 모르니 카더라일수 밖에 없겠지만 주변 지인의 경험을 보아선 많이 비슷한 상황이네요.
우선 이번 주말또는 길게 추석연휴때 상황을 봐서 결론을 내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자가 평일에 일때문에 손대지 못하는것일수도 있으니깐요.
(유머)
외국인이랑 사귀는거 너무 지쳐... 비꽈도 못 알아 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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