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BBQ전 보니까 예전 같지 않네요

Horan 2017-03-10 (금) 12:22 조회 : 813 추천 : 0

SKT 전 이후로 자신감이 떨어진건지 클라스가 달라 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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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925 2017-03-10 (금) 12:23

근데 타격이 클 수 밖에요..
2연속으로 얻어 맞았으니 특히 3라운드에

개혁의기반 2017-03-10 (금) 12:24

시즌 초반에 멤버들보고 SKT랑 승점같을때까지만해도

진짜 SKT잡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했었는대

막상뚜껑열어보니
아직은 호흡맞춘기간이 짧아서그런지 역부족이 확실했음 운이아니라 팀적인호흡자체가 상대가안되는수준...

조금더 지켜봐야겟지만 제가볼때는 이번시즌은 힘들고 다음시즌즈음에나 1위달성 롤드컵우승을 노려볼만하겟내요

노트2노예계약™ 2017-03-10 (금) 12:29

상대가 안되긴 커녕 오히려 1,2차전 둘 다 누가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 아니었던가요?
1차전은 3경기 skt 넥서스 앞 마지막한타의 패배가 곧 게임의 패배로 이어졌던거고 2차전 3경기 역시 초반 20분은 kt의 빠른 타워링 전략이 성공적이었지만 (skt가 허둥대는 모습이 나옵니다. 전 질질 끌려다니다 질거라고 생각했네요) 중반 넘어서 skt의 대처가 좋아서 패배했는데 말이죠.

승연태연지은 2017-03-10 (금) 13:49

허둥대기보단 그냥 타워 줄꺼 주고 후반 바라본다는 느낌이었는데 어쩌피 억제기 타워는 저런 전략으로 밀수 없으니... 보는 사람마다 다르긴한가 봅니다

노트2노예계약™ 2017-03-10 (금) 15:52

그게 20분전에는 허둥댔어요. 해설도 skt의 이상한 판단에 대해서 지적하기도 했었구요.
1차 봇타워 먹고 탑 2차 내줄때라던가 럼블이 이유없이 탑에 있을때라던가..
skt는 정작 막지도 못했지만 막으러 다니느라 cs도 벌어지고 렙차도 벌어지고 대지드래곤도 다 내주고 그랬죠.
봇억제기를 밀고 그걸 바탕으로 바론을 먹어야 kt의 전략이 성공했을텐데 클템의 말처럼 질리언을 스플릿 방어로 돌린게 신의한수였다고 봐요. 오히려 질리언이 라인을 밀고 kt의 봇2차타워까지 웨이브가 밀려왔으니까요.
럼블이었으면 진작 봇억제기 날아갔을듯.
그게 가능한 이유 질리언이 텔포를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얀쿡선생 2017-03-10 (금) 12:59

상대가 안되면 사람들이 명경기라고 말하지 않겠죠
한쪽이 일방적으로 때리는데 누가 명경기라고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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