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대형 여행사들이 왠만한 숙박 시설을 대부분 예약을 잡아서 저처럼 소규모 여행사는 시내 중심에 있는 호텔을 잡기가 더욱 어려워 졌습니다.
점점 중심에서 밀려난 호텔을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금액을 내고 몽골 여행을 오는 것은 과연 경제적으로 적당한가라는 생각이 들게 끔 만든 영상입니다.
그러나 영상처럼 몽골 여행이 모두 비싼 것만은 아닙니다.
지난주에 왔다 갔었던 여성 2분.
알차게 여행하고 갔습니다.
저렴하게 항공권 끈어서, 당일로 울란바타르 핵심만 보고 가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전체 금액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당일 투어 비용은 124,000원/1인을 냈다고 하더군요.
숙박과 항공료, 식비를 포함하면 2박 3일 동안 50만원이 안 되는 금액을 지출한 것 같습니다.
경제적 개념으로 보면 몽골은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이 못 됩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동남아시아나 태국을 가는 것이 더 저렴하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여행에 있어서 경비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잘 했다라는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여행의 품질 또한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비교할꺼리가 못 됩니다.
이동 하고, 보고, 자고, 이동 하는 일의 연속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몽골을 찾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 영상이 올라온 지도 몰랐는데 와이프가 공유해줬습니다. 안 그래도 와이프는 관광 시즌이 끝난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국어 가이드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 관광객을 응접하는 가이드의 수준이 낮기 때문입니다. 와이프는 몽골 전문 가이드 협회의 임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교육하고 있는데 누구 밥 줄을 끊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보는 관점이 이렇게 다르군요.
개인적으로 거주하는 이곳에 한국분들이 오셔서 모든 물가를 올려 놓고 기존에 흐름을 깨트리는 일을 많이들 하시죠
자기 돈 자기가 사용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 자신에 즐거움만 생각 해서는 안될것 갇습니다
모든것이 다 어려운 가 봅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작은 여행사도 특화된 몇가지 템만 인원 몾비하고 다른것은 과감히 처분을 하더군요
몽골 관광은 동남아 관광과는 달라서 자연을 보는 것 외에는 따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나 먹거리, 놀거리가 부족하지요.
이런 상태에서 숙박 업계가 담합해서 가격을 올렸습니다.
어느 한 곳 만 오른 것이 아니라 대부분 가격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유지하겠지만, 내년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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