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로 저격하든 조작으로 저격하든.
Sns에서 누군가를 저격한다는 건
게임 많이 하시는, 특히 와우를 하신
분들은 아는 깃발 꽂고 캐삭빵을 하는 겁니다.
특히나 인스타나 페이스북은 신상을
털기 아주 적합하죠.
거기서 특정인을 공공연하게 저격한다는 것은
인생을 걸고 그 사람에게 캐삭빵을
신청한다는 뜻입니다.
뭘 캐삭빵한다는 걸까요?
바로 자기 인생 캐삭빵입니다.
Sns에서 손쉽게 저격한다는 걸 압니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걸 꾸지람으로 받아들여
교훈으로 삼아 자기 반성을 하라고 합니다.
나이든 사람들도 종종 그러더군요.
전 말리는 입장입니다.
저는 가까운 분이면 알려드립니다.
캐삭빵하시는 거라고.
저격하는 게 진실이든 아니든.
Sns에서 저격한다는 건 캐삭빵하시는 거라고.
진실로 저격해도 상대방은 당신의 약점을
어떻게든 찾아내서 돌려서 저격할 거라고.
이런 말이 있죠.
칼이 펜을 이긴다는 말을 하는 제가
이러는 게 우습긴 합니다만.
바늘 꽂을 틈만 있으면 바위를 쪼갤 수 있다 합니다.
누가 하는 말일까요?
선동가들이 즐겨하는 말입니다.
나에게 바늘 꽂을 틈만이라도 준다면
나는 당신에게 바위를 쪼개드리겠다고.
진실로 sns에서 저격한다는 것은
캐삭빵을 한다는 게 바로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Sns에서는 주로 여행 사진, 식사사진,
몸매사진, 자랑사진을 위주로 올리는 겁니다.
남을 저격하는 글을 쓰는 용도로 sns를 쓰면
누군가 당신에게 바늘 꽂을 틈을 찾아
바늘을 꽂아넣고 이슬을 떨어뜨려 언젠가는
바위같은 당신을 쪼개버릴 수 있습니다.
Sns란 게 그런 겁니다.
참고로 음식점에서 식사하며 맛을 투정부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꼬장 부리는 상사가 커피를 타오라 시키면
커피에 침을 뱉고 잘 젓습니다.
음식점에서도 먹는 내내 불만을 표출하는 자가
김치 가져오라 시키면 김치에 침을 뱉고
잘 섞은 다음 줄 수도 있습니다.
맛없으면 그냥 다음에 조용히 안 가면 됩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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