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태 악플과 기레기질에 시달리다가 죽은 사람만 봤지
죽으려다가 살아돌아와서 그 과정을 알려준 사람이 없었잖아요~
이번에 생생하게 그간 있었던 일들과
그걸 왜곡하는 사람들과
집요한 공격을 한 무리들의 행적
그리고 그런 집중포화를 받은 당사자의 경험을
거의 최초로 알려준 사람이 주호민 작가입니다.
주호민님 호불호를 떠나서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이 에피소드는 다들 한번씩 들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흘러나오는 뉴스들과 여론에 휩쓸려서
본질과 매우 다르게 생각이 저장될 수도 있다는걸 알려주는
아주 좋은 교육자료 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중립기어 잘 못잡으시거나 귀가 얇으신 분들은
이참에 들어보시고 한번 고찰해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암튼
그가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작가라서 일목요연하게 설명이 가능했다는것
그리고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고 최종 판결에 나쁜 손길이 끼지 않았다는것
이게 정말 천만 다행인듯 합니다.
하나라도 어긋났으면 진짜 큰일날뻔.. ㅠ_ㅠ
어쨌거나 악플 단속 전문팀 만드셨다고 하니까
다들 개인 의견 내실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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