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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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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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Illl 2024-05-16 (목) 08:28 조회 : 2247 추천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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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O 2024-05-16 (목) 08:38

법적으로 사망선고가 가능한 직업이 의사로 정해져있어서
현장에서 누가봐도 죽은 상태인 심장이 멈췄거나 머리가 함몰됬거나 목이 꺽여있거나 머리가 잘려있거나 해도 일단 법적으론 죽은게 아니라서 저런거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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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쨩ㅎ 2024-05-16 (목) 08:29

ㄷㄷ

그런뜻이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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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O 2024-05-16 (목) 08: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법적으로 사망선고가 가능한 직업이 의사로 정해져있어서
현장에서 누가봐도 죽은 상태인 심장이 멈췄거나 머리가 함몰됬거나 목이 꺽여있거나 머리가 잘려있거나 해도 일단 법적으론 죽은게 아니라서 저런거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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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단테 2024-05-16 (목) 08:53

@삶은달걀O

저도 이렇게 알고 있어요
현장에서 즉사라고 보도된거면 일반사람들이 못볼정도라고..
형태라도 남아있다면 죽었든 살았든 병원 이송 후에 의사가 사망선고해야 사망자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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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1 2024-05-16 (목) 08:44

사람이라는게 참 웃긴게 살아 있을때는 몰랐지만 일단 사망하면 물건으로 분류가 된다. 외국에서 사망하면 들어올때도 화물칸, 검역 등 육류나 과일처럼 취급되어 들어오고, 사람 몸에서 생검을 통해 나간 덩어리는 용도가 끝나면 폐기물로 분류 된다. 그래서 교통사고 등 사고 현장에서 사람 몸에서 분리된 모든 장기나 팔, 다리는 다 수습해서 바디백에 넣어 병원으로 간다.

사망도 윗분들이 잘 써주셨듯이 의사뿐아니라 치과, 한의사도 사망선고가 가능하고, 심장과 폐가 멈춰야 사망이라는 선고를 한다.(뭐 일부 의사들은 뇌도 죽어야 사망선고를 하긴 하지만 이건 좀 논란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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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EAK 2024-05-16 (목) 09:59

시체조각 사진인줄 알고 욕하려고 했는데 수박 깨진 사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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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없는공돌이 2024-05-16 (목) 11:35

@TOPEAK

수박이었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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