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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래키의 증언 내용

"나는 조니 뎁의 요청으로 앰버 허드의 1968 머스탱 정비 및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 일을 하던 도중 매우 이상하고 불편한 일화가 하나 있었다. 앰버의 머스탱에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앰버가 본인 집으로 와서 작동 방법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정확히 약속 시간에 맞게 도착했지만, 앰버는 3시간 후에야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앰버가 머스탱 운전석에 탑승했고 내가 조수석에 앉았다."

"앰버는 상당히 기분이 좋아보였다. 우리는 인사를 주고받았는데, 그녀가 갑자기  '오, 지금 깜깜한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우리 둘만 앉아있네요? 여기선 무슨 짓을 하더라도 아무도 못 볼 거에요.'  라는 이상한 말을 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눈을 마주치지도 못했다. 나는 '어,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드릴게요' 라고만 대답했다."

"그렇게 작동법을 설명하고 있다가, 앰버가 휴대폰 연락처를 시스템에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봤다. 내가 시범을 보였는데, 앰버의 연락처에 있는 번호 중에 내 고객 중 하나인 David Kipper의 번호가 터치스크린에 올라왔다."

"그래서 내가 '앰버 씨도 이 분 아세요?' 라고 물었는데, 갑자기 앰버가 정색하더니  '당신이 씨발 어떻게 이 사람을 알아요?'  라고 말했다. 나는 괜한 질문을 해서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내 고객이라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끔찍하게 불편한 침묵이 이어졌고, 앰버는 차에서 내리면서  '시발 당신이 상관할 일 아니잖아'  라고 외치고는 집으로 올라가버렸다."

"나는 당황해서 차에 잠깐 동안 앉아있다가 귀가했다. 그 후에 이 사건 전체를 조니의 매니저와 누나에게 보고했다."

"2016년, 조니와 앰버가 헤어진 후에도 나는 두 사람의 차량을 담당했다. 조니의 매니저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이제 앰버 차량 정비 비용은 앰버에게 직접 청구하라고 했다. 앰버가 시스템 관련 몇 가지 정비를 부탁했고, 나는 지시사항에 따라 정비를 완료했다."

"내가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내용에 따라 앰버에게 비용을 청구하자, 앰버가 매우 적대적으로 반응했다. 나는 두 사람의 싸움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나를 위협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그녀는  '이 개새끼야, 니가 날 엿먹여?'  라고 말하기도 했다."

"앰버는 본인 앞으로 청구되는 모든 비용을 조니가 지불하기로 변호사들끼리 합의했다면서 조니에게 비용을 청구하라고 했다. 나는 합의서 사본을 보내주면 조니 쪽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해서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앰버는 문서 내용이 기밀이라 사본을 보내줄 수 없다고 했다. 그 후에 앰버는 계속 내게 쌍욕(fucker, asshole, motherfucker 등등)을 퍼부었다."

"그러더니 이번엔 나에게 정비를 부탁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나는 통화/문자 내역이 증거로 남아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앰버는 돈이 없다면서 그냥 돈을 받지 않고 차를 내놓으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앰버는  '조니가 내 월세도 안 내주고 청구서 대금도 안 내줘... 걔나 너나 둘 다 시발 엿먹어!'  라고 말했다."

"나는 매우 불쾌했기에 그 후에 앰버의 문자나 전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앰버의 차량을 정비할 때 그녀의 아버지인 데이비드에게도 정비 내용과 관련해서 문자나 전화를 많이 받았다. 앰버와 조니가 갈라선 후에 데이비드는 조니에게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데이비드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 쓰레기 새끼(조니 뎁) 때문에 나도 좆됐어, 내가 그 새끼 돈 10%를 받았어야 되는데, 그 돈이 있어야 내가 만드려는 영화를 찍을 수 있다고! 그 새끼가 내 딸의 커리어를 망치고 있고 헐리웃에서 보이콧당하게 힘을 쓰고 있어. 그 새끼 만나게 되면 내가 존나 패버릴 거야. 난 텍사스 출신이야. 텍사스 사람은 항상 45구경을 차고 다니지. 씨발 조니는 내 총 맛을 보게 될거야! ' 라고 말했다."

"내가 데이비드에게 많이 취하신 것 같다고 말하자, 그는 '그럴지도 모르지, 이제 니 똥꾸멍에 위스키 병을 쳐박으러 갈 거야' 라고 말했다. 나는 조니와 나에 대한 살해 협박을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전화를 끊은 후 나는 조니의 매니저에게 연락해서 협박 사실을 알리고 조니의 변호사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조니 뎁 변호사 측은 킬래키 씨의 증언 내용이 앰버 허드 부녀의 목적이 조니 뎁의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었음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주장. 증언 도중에 앰버 허드가 언급한 월세는 조니 뎁 소유의 호화 펜트하우스를 말하는 것이며, 조니 뎁이 월세를 다 내고 있던 이 펜트하우스에 앰버 허드는 자신의 동생과 친구를 포함해 5명을 불러와 같이 살았음

앰버 허드 변호사 측은 이 증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음

Heard's lawyers have asked the judge to keep the entire case under seal because, she says, she does not want private details of their friends and families' lives to become public which they inevitably will if they are submitted as part of the record.  

Depp, however, says he has nothing to hide and wants to hash the entire thing out publicly.  

앰버 허드 측은 현재 진행 중인 5천만 달러 명예훼손 재판 내용을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로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조니 뎁 측은 숨길 것이 없으니 무조건 모든 내용을 다 공개하자고 주장

읽고나서 느낀건 영화보다 현실이 더 하다는것 그리고

"디카프리오 형님이 옳았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7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