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요양원 원장이 말하는 가족구성원이 치매에 걸렸을때 해야 할 일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정보] 현직 요양원 원장이 말하는 가족구성원이 치매에 걸렸을때 해야 할 일

돌팬티 2024-05-08 (수) 08:02 조회 : 10620 추천 : 98

https://etoland.co.kr/link.php?n=9232155 복사

돌팬티 게시물보기 구독

무플금지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40개

댓글쓰기

쉬운도치 2024-05-08 (수) 08:26

리얼직접 격은 일입니다 할매가 치매 오셧는대
모시다 모시다 다들 일해야 하니깐 오히려 병원이 좋다고 해서
판정받으려고 신청 했습니다
판정하러 온 개같은년 쌍욕하고 뺨한대 치고 잘근잘근 밟으려다가 어머니가 참으라고 해서 참았습니다
치매 등급 판정 질문이
어머니 안아프시죠 ?
어머니 식사 하셧어여 ?
어머니 집에있고싶으시죠?
어머니 물 드릴까요?
병원싫으시죠
와 울할매가 답을 모라고 하냐면
응 괜찮아 응 누구야 이쁘네
지들이 듣고 싶은 말만 할수 있겠금 질문을 함
웃긴건 할매는 또 모르는 사람왔다고 신기한지 머라도 챙겨줘야 한다고 하는 상황에
저썅년들이 하는 말이 너무너무 정정 하신대요 ? .........거기서 맨탈 깨져 버림
저 글에 녹화 이야기도 있는대 할매 바닥기고 식사 안하시고 말안듣거 찍어서 보여줘도
인정을 안해 줍니다 지들이 봐야함 서류요 많이 준비 했죠 인정 안해줍니다 다들 이정도 아프세요!! 하 씨발년
치매 가족분들만 아는것중에 하나가 하 치매 당뇨 같이 합병이신대 식사를 안하세요
자꾸 드셧대요 바늘체크 하면 엉망인대 ㅜㅜ
그럼 쇼크 옵니다 먹여야 해요 근대 안드세요 방법이 없어여 입벌릴려고 해도 입을 안열어요 하
피눈물 나는 심정으로 팔이며 다리며 떄리면서 꿀물이라도 일단 입에 넣어야 조금 정신 차리셧을때 밥먹일수 있어여
이거 녹화를 어찌해요 인정도 안해준다는대
치매 환자들 몸에 멍이 많아요 조금만 부딪혀도 몸에 멍생기고 어떨때는 피가 나셔도 몰라요 그냥 움직이시면
침대 보고 깜짝 깜짝 놀라요 미쳐 버리져 ㅠㅠ
그거 뻔히 아는 썅년들이 떄리셧요 ? 때리셧어여 ? 5급 주고 가더군요
이게 근 10여년 전 일인대 지금은 모르겠네요 머가 빠뀌었을지
항상 치매로 힘들다가 누구 오는 날은 꼭 좀 나아지는 상황을 보여주시니 하 ....
가실때 까지 잘 모시기는 했는대 지금 생각 해도 화가 너무 나네요

추천 0

쉬운도치 2024-05-08 (수) 08:2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힘찬하루네 2024-05-11 (토) 22:39

@가나다라마바사아자

그걸 바꾸는것이 쉬운건 아니죠
독거노인이 아니고 가족이 있으면 부양포기각서를 써야죠

추천 0

아임닉 2024-05-09 (목) 10:43

@쉬운도치

의사도 무면허로 하는데 무자격자많죠

추천 0

수원렌트카 2024-05-08 (수) 08:27

남의일이 아니라~ ㅇㄷ

추천 0

10sunbi 2024-05-08 (수) 08:59

추천 0

해비치 2024-05-08 (수) 09:38

ㅇㄷ

추천 0

세이럽 2024-05-08 (수) 09:45

치매는정말 무섭죠

추천 0

반월동불빠따 2024-05-08 (수) 10:10

치매 와드..

추천 0

d107 2024-05-08 (수) 17:57

어우 정말 어지간하면은 댓글을 ..정말 정말로 잘 달지는 않는데........내가 추천을 드리고 댓글을 담니다....
그냥 정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추천 0

나는별명이없어 2024-05-08 (수) 18:10

치매와드

추천 0

음트트음트트 2024-05-08 (수) 18:33

치매 와드

추천 0

보노비누 2024-05-08 (수) 18:40

스크랩 합니다.

추천 0

교미네이터 2024-05-08 (수) 18:56

치매 와드

추천 0

내딴엔제라드 2024-05-08 (수) 21:08

치매 와드

추천 0

단금우 2024-05-08 (수) 21:13

ㅇㄷ

추천 0

레이져보이 2024-05-08 (수) 22:12

ㅇㄷ

추천 0

자리버리어 2024-05-09 (목) 01:14

추천 0

빰양갱 2024-05-09 (목) 09:11

치매 ㅇㄷ

추천 0

까탈린그리드 2024-05-09 (목) 09:39

현재 요양원과 방문 둘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나 댓글남겨주세요.

추천 0

트론댁 2024-05-09 (목) 10:13

치매 와드

추천 0

knevno 2024-05-09 (목) 10:16

ㅇㄷ

추천 0

케이두 2024-05-09 (목) 14:19

치매 와드
결론: 미리 CT 찍자

추천 0

IG44 2024-05-10 (금) 00:24

치매 와드

추천 0

리그League 2024-05-10 (금) 16:54

치매 ㅇㄷ

추천 0

일곱번째파도 2024-05-10 (금) 23:16

치매 와드

추천 0

강생이똥꼬 2024-05-11 (토) 02:22

Ct에서 작은 하얀 점이 나오면 치매 판정한다고?
이게 뭔 소리지?
황당하네
정상에서도 뇌의 하얀 점은 아주 흔한 소견이거든요

주로 석회화가 저렇게 보이고 그외 혈관이상 출혈 이물질 인공물 수술 후 두꺼워진 막 등등도 뇌에 비해 하얗게 또는 약간 하얗게 보임.

추천 0

션한수박화채 2024-05-11 (토) 15:11

추천 0

77빙고 2024-05-11 (토) 15:43

ㅇㄷ

추천 0

익명 2024-05-11 (토) 22:30

현 요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전 늘 입소상담오시면 늘 말씀해드리는것은

첫 입소시면 최대한 집근처에 가까운곳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생각보다 많은 보호자 분들께서 부모님이 어려서 살던 곳으로 모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시는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곳으로 모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요양원에 오시는 상황이면 대부분 치매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살던 곳과 환경이 바뀌여서 평소에 하시지 않던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시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처음에는 자주오십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거리가 멀어지고 그러면안되는거 아시지만 정말 드믈게 오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추천 0

tkandk 2024-05-12 (일) 15:43

ㅇㄷ

추천 0

삽질의나날들 2024-05-14 (화) 00:12

좋은 정보

추천 0

음트트음트트 2024-05-14 (화) 18:25

치매 와드

추천 0

갓오브워 2024-05-15 (수) 07:48

저 역시 주간보호와 요양원을 병설로 운영하는 법인시설의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위 정보가 100% 맞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체로 맞는 정보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치매나 가벼운 질병에는 요양병원 보다 요양원이 훨씬 더 어르신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환자로서가 아닌, 일상 생활을 하는 한 어르신으로서 지내시기에는 요양원이 낫습니다. 옷도 평소에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입고,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내집처럼 지낼 수 있는 곳이 요양원입니다. 주간보호의 경우도 요양보호사 1명이 7명(9명 아님.) 이하의 어르신을 케어하도록 되어 있으며, 더 많은 요양보호사를 배치하면 할 수록 건강보험공단에서는 그만큼 가산금을 더 주게 되어 있습니다.(제한은 있음.) 아무튼 내 부모님, 조부모님의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며 고민만 하지 마시고, 장기요양제도를 적극 활용하셔서 가족들의 삶도 잘 돌보시기를 바랍니다. 간혹 뉴스에 나오는 노인학대 사례들은 정말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시설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정말 살뜰히 챙기며 아낍니다. 옛날과는 사뭇 다르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고 인권을 존중하고 체계적으로 점점 더 개선 되어지고 있습니다. 막연한 편견들을 버리시고 가족과 함께 어르신을 케어하는 파트너로 생각하면서 가까운 시설에 방문하셔서 견학 및 상담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치매 가족 여러분 늘 화이팅 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