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표팀에 안뽑히지;;

@Zero4034

이승우와 주민규의 차이. A매치랑 클럽 경기랑 양상이 달라서. 과감하고 창의적인 플레이 보다는 세트피스 같은 약속 플레이가 더 중요해지다보니. 개인기 보다는 피지컬이 더 선호 되는 듯.

@시념

근데 대표님에서 한방 기대할수 있는게 흥민 강인 밖에 없어서 최전방 이승우만 있어도 시너지 효과 날듯 한데

@Zero4034

벤투때 이강인 안쓰던거도 수비가담 수비력의 문제인데 손흥민도 수비가담은 크지않아서 둘의 공존에 관해 고민이였지만 이강인이 수비가담에 관해 개선해서 발전해오니 공존이 가능해진 것.

이승우를 쓰려면 이강인 손흥민이랑 셋이 동시에 공존은 이승우도 수비부분은 좋지않으므로 밸런스가 깨짐

게다가 이승우 이강인 둘다 키는 작지만 통 자체가 보디밸런스 부분에서 이강인은 유럽에도 버틸수있지만 이승우는 그렇지않아서 피지컬 좋은 팀이 나오는 세계무대에서 힘듬. (이승우가 유소년때 날라다녔지만 성인무대에서 죽쓴 이유 중 하나)

이승우의 피지컬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지 결코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고 봄.

저도 개인적으론 황희찬이 저번에 부상당해서 자리가 비었을때 이승우나 엄원상 발탁 원했는데 엄원상이 발탁되었지만 부상으로 못 뛰어서 아쉬웠습니다.

@시념

일반적으로 창의적 플레이 잘하는 선수가 약속 플레이도 잘합니다.
괜히 축구 지능 따지는게 아님.

@Zero4034

우리나라는 2선 자원이 가장 많은데
2선에 두면 다른선수보다 확실히 앞서있지도 않음
그렇다고 처지는것도 아닌데 나머지 2선들이 대부분 해외파라 쉽진 않음
새감독 성향에 따라 결정될듯

@Zero4034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감독이 괜히 있겠습니까?

예전에 이동국 k리그에서 오지게 잘나갈때 안 뽑았죠?
예전에 김도훈 k리그에서 오지게 잘나갈때 안 뽑았죠?
둘다 k리그 득점왕인데 안 뽑았습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발 짤 하나 올라온거보고, "얘는 뽑아야하지 않나?"라는 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Zero4034

이승우 자리에 들어갈 선수가 차고 넘칩니다. 키가 컸으면 대표팀에 자리가 날건데 안타깝죠.

약속 플레이.. 중요한데..
애초에 대표팀은 약속도 안하고.. 플레이도 안하고.. ㅡ_ㅡ
그럴거면 피지컬 보다 머리 좋은 선수들로 구성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런글에 누차 비슷한 댓글 달긴 하는데.. 2선에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등 주전조 제외하고도 양현준 송민규 엄원상..  이들보다 경쟁력이 확실히 앞서있다고 절대 장담 못하고.. 이승우도 수원에서 준수한거 알 사람들 다 압니다. 국대 기준으로는 그 포지션에 선수풀이 포화라 못뽑힐뿐..

@틸러달비

엊그제 뮌헨 상대로 골 박은 작은 정우영
스토크시티에서 에이스 수준으로 올라온 배준호도 있죠
솔직히 이승우 뽑는거는 그냥 어불성설이죠

뽑힐 실력이 안된다는 것에 설득력이 충분하고 안된다는 거
알겠는데 솔직히 한번 정도 뽑아서 테스트라도 한 번 해봤음 좋긴 하겠네요. 성인국대 진입을 꽤나 화려하게 했던 선수이고,
그 전에 U-20까지 워낙 임팩트가 강했던터라 아쉬움이 남는군요.

포지션이 너무 겹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