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내 관절이 아픈 느낌이다.
720 계단만 해도 올라갈 때는 그냥 좀 힘든 정도지만 내려갈 때 관절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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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는 모름
내려갈때가 진짜 지옥인지를..

@접근이

올라갈 때는 내려가는게 편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헉 헉..
그 체력이면 저러죠 ㅋㅋ

스틱장사는 잘 되겠다.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갈때 부상입음. 그래서 적당히 올라가야함.   
한번쯤 괜찮겠지 ?  그 한번에 박살남.
그래도 보는 재미는 있네.  ㅋㅋ

담날 허벅지, 종아리가 불타는 느낌

올라갈때는 올라갈 수 있음
내려오는 것이 진짜 몸이 말을 안 들음

바보들 경공술로 올라가야지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백종투

그래서 가봤더니
졸라높다 하더라 ㅎㅎㅎ

내려오는 전용 엘베가 있어야 겠네..

평소에 운동 안하는 사람이면 ㅎㄷㄷㄷ 할 갯수죠 ㅋㅋㅋㅋ

예전에 계단오르내리기 운동을 한적이 있었는데 아파트 25층을 왕복으로 10회 하는 운동이었음 참고로 나름 운동을 했던 사람이고 사는곳이 산동네에 위치한 아파트여서 도저히 달리기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어서 저걸 목표로 했는데 귀에 이어폰 꼽고 운동용 잠바 입고 하는데 5회까지는 괜찮음 5회까지는 그냥 일반적인 유산소임 근데 6회정도 넘어가고 부터는 숨이 차는게 아니라 다리가 풀림 것도 햄스트링쪽이 힘이 풀리는 느낌 어떻게 10회를 해냈기는 했는데 걷지를 못하겠는 것임 걷다가 주저 앉고 걷다가 주저 앉고 당시 왜 하필 10회 였냐면 대강 계산해보니 1번 오르고 내리는데 25층정도가 400여 계단 좀 넘었는데 왕복하면 800임 단순히 일만보로 계산 해서 넣은거였음....아무튼 나름 하체 운동했다고 생각했는데 쓰는 근육이 다른 모양 다리가 풀려버림 참고로 사람들이 무릎 나간다 하는데 나는 전혀 무릎에는 문제가 없었음 아무래도 나름 오랫동안 달리기를 해서 였던 것 같음 근데 아무튼 헴스트링의 피로가 꽤 컸음 계단 내려갈때 햄스트링에 부하가 가는게 느껴짐 한번 해보고는 다시는 못하겠더군요... 헴스트링이 풀려 버리면 주저 앉게 되는데 그 기분이 너무 더러웠음 발이 걸레가 된 느낌 그 느낌이 싫어서 다음에는 다시 안함

태산 계단... 계단이 졸라 촘촘하게 있어서 눈이 빙글빙글...
다행히 케이블카 있어서 타고 내려옴.

알면서도 오르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저거보다 저기에 돌계단 놓았을 인부들이 대단...

450층 뿐이 안됩니다. 다들 ㄱㄱ

ㅋㅋㅋ 그래도 절대 못할듯

저러다 근육 녹는다...

소림사 무승들은 저런거 비스무리한거라도 맨날 했을까나..
진짜로 했으면 정말 무림고수가 되었을지도 ㄷㄷ

아파트 1개 층 계단이 20개 내외니까...
7200계단이면 아파트 360층 올란 간 것임.

왜 야하지

다리 후들거린 사람들 대부분 젊은 애들이네
얼마나 안걸었으면...
옆에 지나가는 할아버지는 멀쩡

7200이면 아파트 몇층정도 높이지
안쉬고 계속이면 존나 힘들긴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