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ppl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부모님들이 공부하라고 하는것임.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나마 좀더 나은 인생을 살수 있는 기회를 주기때문이지.
그 기회조차 가지려 하지 않고 허송세월 보내고 나면 후회해도 이미 늦은거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 분은 꼰대가 아니고 은인입니다.
내가 어렸을 땐 그래도 저렇게 어른 같은 어른이 많이 있었는데,
점점 각박한 세상이 되어 가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요즘은 사이다다 뭐다해서 복수하는 글만 많은데
주작이라도 좋으니 이런 글 많아져서 사람들 마음도 좀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학가면 보는게 바뀌긴함
대학가기전엔 대학못가면 그냥 공장이나 장사하는데서 일이나 해서 적당히 벌어먹고 살아야지했는데
편입하게돼서 나름 괜찮은학교갔는데
대기업 초봉보는게 달라지긴했음 난 거길 못갔찌만 ㅋㅋ
그리고 초등학교 동창을 어찌저찌해서 연락돼서 만났는데
난 취업 어딜 노리냐길래 어디 정해놓은건 아니고 연봉 3000이상만 이력서 쓰고있다하니 놀랐던데
걘 20살부터 일해서 그당시 7~8년차 ㅈ소경리인데 2000간당간당하게 받고있었음

도움 안되는 잔소리를 입으로만 떠드는 인간 = 꼰대

충고를 해 주고 반응 하는 사람에게 그에 대한 도움을 주는 사람 = 맨토.

꼰대가 아니라 인생의 참 스승

이거 왜 이래.

겨우 인생 1회전 뛰고선

지금 넘은건 최약체 저항이야

배풀면서 하는 잔소리는 꼰대가 아님 사주면서 돈자랑하는놈은 자랑이 아닌것처럼

은인이네요.
사장님도 뭔가 키우는 재미로 하루하루 기분 좋게 보내셨을거 같네요. 저 분으로 인해 또 하나의 사장님 무용담?이 추가될 것 같고.ㅎㅎㅎ
오래 연락하면서 명절 선물도 보내드리고 하면 훈훈하겠네요.

옛날에 내가 대학 다닐 때도 그렇고 그 이후로도 그렇고 사람들에게 대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음.
대학은 학문을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대학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토론하고 경험하면서 자기 자신을 좀 더 깊게 알아가고 세상을 배우는 곳 이다. 대학에서 학문을 공부하려면 차라리 학원을 다니거나 독학 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히고 더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길이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내가 문과 출신이라 그럴 수 있었을 확률이 높지만요 ㅎㅎㅎ

공부도 똑같이 잘해야 만나는 사람도 달라짐,
LOL도 등급높아야 잘하는 사람 끼리 만나잖아 ?
그거랑 똑같은거라 생각함... 인생의 큰 비중은 차지 못하지만
기회를 좀더 많이? 넓은 선택을 할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해유~

킹치만 이제 막 사회초년생들은 본인 하나 케어하기도 힘드니 참...ㅠ

도움을 주면서 꼰대질 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죠. 자랑질 하면서 꼰대질 하고 도움 1도 안주는 새끼가 제일 짜증나요.

지금은 지잡대가면 교수들도 어차피 애들 질낮은거 아니까 지잡대처럼 가르친다.
그돈으로 그냥 어학 연수나가라.. 돈아깝다

ㅠㅠ

진짜 꼰대네
Comte (꽁뜨) : 백작, 고관, 영주(귀족)

전문대 졸업하고 취직해서 회사 다니다가

공부 더 하고 싶어서 4년재 야간 대학 편입해서 들어갈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회사에서는 야근 시킬려고 할 때 방해된다고 싫어하는 것 보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평소에 야근 많이 하면서 다녔던 사람인데 저렇게 대꾸해주는 것 보니 한계가 딱 보이더라고요.

데스커 바이럴이 추가됐네

꼰대 라 하더라도....
직접 도움을 주면 꼰대라 하기 힘든듯 합니다.


https://namu.wiki/w/오지랖

오지랖 넓은 사람들은 '상대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더라도 상대방에게 이로운 것을 주면 상대방이 좋아할 것이다'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도움을 원하지도 않는 상황일 때 도움을 주는 것은 대인관계에서 몹시 위험하다. 거기다 원치 않을 때 도움을 주던 사람이 막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외면하면 사이는 악화되기 십상이다.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항상 내뱉기나 하는 네거티브성 발언: 저조한 학점/성적이나 시험 탈락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데 "너가 공부를 열심히 안 하니까 그렇지.", "왜 그렇게 죽어라 해도 안 되냐?", "니 지능에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 이런 식으로 기분 나쁘게 말하는 경우. 사람은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발언은 그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

어려서는 잘 못 느끼지만 대졸과 고졸은 엄연히 다른 삶을 살게 됨.
물론 요즘 직업이라는게 너무 다양해지고, 스트리머나 유튜버 같은 학업과 무관한 직업도 생겨나서 단순히
학업의 성취도나 학벌이 빈부를 나누지는 않음.

그럼에도 사회의 시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게 있다면, 공부해서 쌓아올린 삶이 아닌 삶보다
하나라도 더 양질의 삶을 살게 해준다는 것.

좋은 대학, 좋은 커뮤니티를 경험한 인재가, 아닌 경우보다 안정적인 삶을 살 확률은 굉장히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