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좌천되 찌그러져 있던 놈을 데려다가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라고 추켜 세우고 환호하고 특급 승진 시켜주고 검사장도 시켜주고 검찰총장도 시켜주고 심지어 법무장관이랑 맞짱 뜨고 하극상 일으킬때는 우리 검찰총장이라고 보호까지 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꺼져 벌레새끼야

이거 예상 못한 사람이 있을까요?
킬러문항을 왜 넣는 지 안다면 당연히 뺐을 때 다 어려워지는 거지 변별력이 있어야 하니

@Canard

그런 문제가 아닌걸로..

비킬러 시절 = 2010년대 초반까지
매번 물수능/불수능 논란 나오던 시절임. 4점짜리는 4점 답게 어렵던 시절이었음. 그로인해 난이도 조절 실패하면 물수능 꼬는 불수능이 펼쳐짐. (즉 1등급이 4% 언저리인데, 7% 8%까지 늘어나고 난리나거나, 또는 1등급 컷이 너무 빡세거나)

킬러문제 시절 =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반 작년 까지.
물수능/불수능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전체적인 문제가 엄청 쉽게 출제됨. 만점자, 1등급, 2등급 가르는 변별력을 킬러문제 3개로 결정함. 즉 3개 다 풀면 만점자. 한개 틀리면 1등급, 2개 틀리면 2등급이 3개 다틀리면 3등급이 되는거임.
이러다보니 생긴 폐해가 1년동안 저 킬러문제를 풀기 위해 죽어라 공부함. 나머지 문제는 걍 쉬워서 허수 판별기 느낌임.
한번 삐끗하면 바로 재수임. 3등급 레벨은 킬러 3문제를 당연히 못풀어서 다 틀림. 그럼 예전에 어렵던 4점짜리들은? 그거도 걍 개념만 알면 다 푸는 3점 짜리 레벨로 바뀜. 변별력 없다 봐도 됨.

요즘 수능 정시 메타가 좀 특이 했던거도 사실이고, 다시 예전처럼 4점 난이도가 올라간거. 근데 평가원이 착각한건 올해 정시 치는 고딩들은 코로나 세대라는거임. 고등학교때 내내 집에서 인강 들으며 공뷰하다 수능친 애들이란거임.
전적으로 난이도 조절 실패에 가깝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