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원 짜리 라면나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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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0원 짜리 라면나옴 ㄷㄷㄷ

박사님 2020-04-08 (수) 02:10 조회 : 10035 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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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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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 2020-04-08 (수) 02:12

저때는 삼성월급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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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스11 2020-04-08 (수) 02:16

1987년도에 나왔습니다.
그때 급여 100만원 이상 일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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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2020-04-08 (수) 02:20

1987년 공무원 봉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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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0-04-08 (수) 02:51

그 당시 공무원은 지금과 같지 않았습니다.

급여도 형편없었고

인기가 없던 직업이었습니다.

저때 중소기업과 대기업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공무원 급여하고는 많이 차이났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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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2020-04-08 (수) 05:45

저때 대기업도 월급 30만원 미만으로 받았던걸로 압니다. 어느시대나 물가상승률은 모두에게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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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포효 2020-04-08 (수) 02:55

저당시 공무원은 월급말고 돈벌때가 엄청 많았어요. 동사무소 9급 직원도 뒷돈 받던 시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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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2020-04-08 (수) 08:10

당시 대졸 신입사원 월급이 약 33만원이었다고 하네요
(매일경제 1988년 9월12일자)

당시에 가기도 힘든 대학까지가서 받는 급여인데
아무리 삼성이라고 그당시 급여에 3배나 줬을거같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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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포알레 2020-04-08 (수) 08:20

저때 저희 아버지 한전 거의 신입이었는데 월급 30인가 40만원때일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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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숑 2020-04-08 (수) 10:05

먼소리여?알자도 못하면 찾아보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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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손님 2020-04-08 (수) 13:15

90년도말 모기업 신입사원때 월급 60만원 받았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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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ly 2020-04-08 (수) 02:19

나 어릴때 100원짜리 봉지라면 봤었는데.. 물론 땅에 묻혀있던 쓰레기봉지였지만..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남
그때 보통 라면이 한 500원했나? 새우깡이 500원 하던시절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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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0-04-08 (수) 02:52

40대 입니다.

국민학교때(초딩시절)

모든 라면이 100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귀족라면 120원짜리 안성탕면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이후 겁나비싼 짜파게티 200원짜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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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ly 2020-04-08 (수) 03:11

그렇군요 저는 4학년까지 국딩이였고 5,6학년은 초딩이였는데..
무슨 4글자 이름의 라면이였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무슨 집이였던가..
터미널 근처 땅파고 노는데 주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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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20-04-08 (수) 03:35

얼추 반백입니다.
국딩 시절 아이스크림50원....젤 좋아하던게 깐돌이
아재들이 아이스통에 담아서 팔던 께끼는 30원...
라면은 대개 100원전후...
그러다 육개장사발면이 나왔는데 270원인가였는데 부르주아의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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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드 2020-04-08 (수) 03:46

청보 곱빼기라면 제일 좋아라 했습니다.
120원에 양은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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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님 2020-04-08 (수) 06:56

좋아하기 힘든 맛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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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0-04-08 (수) 11:01

전 쌍쌍바 제일 좋아했었습니다.

50원에 두개 들었잖아요

물론 정확하게 반으로 잘라지지는 않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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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다요 2020-04-08 (수) 02:20

농심 튀김우동보다 100배 맛있었는데 왜 단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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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믿으면홍콩감 2020-04-08 (수) 13:18

저도 먹고싶네요
이거 보자마사 잊었던 맛이 뇌에서 스쳐지나가는데
더 맛있는 우동라면이 없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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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2020-04-08 (수) 02:26

89년도 정도에 쇠고기 라면이 90원이었는데, 저 라면 먹은 기억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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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G2000 2020-04-08 (수) 02:38

저당시 짜장면이 600원이었는데
국딩시절 이제 막 친해지기 시작한 친구 셋이 있었는데 어느날은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는거임
난 돈이 없다고 하니 나눠 먹으면 된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영문도 모르고 쫓아가니 중국집에 도착한 친구 세놈은 익숙한듯 각자 주머니에서 200원씩을 꺼내어 중국집 사장님께 선불로 주더니
오늘은 4등분으로 나눠주세요 하니 인상 좋은 중국집 사장님은
거의 1인분에 가까운 짜장면 네그릇을 주셔뜸
그당시 짜장면은 특별한 날에나 한번 머글까 말까한 음식이기에
나는 게눈깔 감추듯 짜장소스까지 삭삭 긁어 먹었고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서 그 당시 짜장면 가격을 현재까지 기억하게 되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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