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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설가 김영하가 보는 한국 청춘

글쓴이 : 사니다 날짜 : 2019-10-17 (목) 20:59 조회 : 17894 추천 : 96    


 

Let`s hit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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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튼마시마로 2019-10-17 (목) 21:07 추천 13 반대 0
꿀은 자기네들이 다빨아놓고 뭐어~어 아프니까 청춘이다아아~
아프니까 청춘이다앙~아파죽겠는데 ㅅㅂ 참으라고?
내가 지금 나이 40에 집하나 장만하는데 부동산 꿀빤세대들 땜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하면 와 씨...ㅂ
반말 죄송 힘내봅시다 ;;
로어셰크 2019-10-17 (목) 21:01
구구절절 팩폭
hartmann 2019-10-17 (목) 21:04
이게 끝인가요?
으레 이런 이야기 뒤에는 해답비슷한것이 나오던데
     
       
GGamD 2019-10-17 (목) 22:38
1. 이런 어둡고 갑갑한 세상에서 "자아"를 지키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2. "자아"를 지키기 위해서는 멘탈을 튼튼하게 만드는 " 감성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3. "감성근육"을 키우기에는 "독서"가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
의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walwal 2019-10-18 (금) 14:22
앞에서 우울한 시대를 얘기했던걸로 비춰봤을때
해줄수 있는 얘기가 그거밖에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좋게 바라봤을때.
               
                 
아시부럴 2019-10-18 (금) 18:20
결말 부분에 대해선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되서 아마 자른듯 해요
     
       
zeliard 2019-10-18 (금) 14:55
답이 없다
이거죠
     
       
kiken 2019-10-18 (금) 19:46
ㅋ 사회적 문제가 겹쳐 개개인들이 힘들어지고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는걸 개인이 해결하긴요 해답은 쉬워요
님 월마다 1000이상씩 벌거나 건물 2-3채 이상 있으면 되요
일이삼사오다 2019-10-17 (목) 21:04
구구절절 맞는말
왜죠 2019-10-17 (목) 21:05
콘드라티예프 주기대로라면 앞으로 25년정도는 더 불황기...;;
배튼마시마로 2019-10-17 (목) 21:07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꿀은 자기네들이 다빨아놓고 뭐어~어 아프니까 청춘이다아아~
아프니까 청춘이다앙~아파죽겠는데 ㅅㅂ 참으라고?
내가 지금 나이 40에 집하나 장만하는데 부동산 꿀빤세대들 땜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하면 와 씨...ㅂ
반말 죄송 힘내봅시다 ;;
     
       
에로즈나 2019-10-17 (목) 21:22
40대 집 장만이면 꽤 빠르신건데 그정도면 지금 젊은 세대들이 볼때는 꿀빤 사람일껄요?
          
            
Riarai 2019-10-17 (목) 21:27
지금 나이 40이면
지금 취업시장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열심히 일해서 성취한 사람을 잘못 이해하시면 안되죠
               
                 
에로즈나 2019-10-18 (금) 09:48
2,30대들이 열심히 일해도 집을 살수 없다고 생각하고,
집산 사람들은 전부 꿀빨아서 산것처럼 한걸 얘기 한건데, 오해가 있게 글을 썼나 봅니다.

댓글 쓰신분을 폄하 하려는 뜻은 없었습니다.
          
            
배튼마시마로 2019-10-17 (목) 21:31
22살에 군대 제대하자마자 개같이 일하다가
지방에 1억 초반 넘어가는 33년 된 시내 아니고 구석진 아파트에
대출이 70퍼인 집을 사서 꿀빤다고 하면 반성하겠습니다.
게다가 10년넘게 일하던 회사에 퇴직금도 빼서
노후에 박스 쭈우러 댕겨야 할지도 모르는데
꿀빤다고 하시면 뭐 할말 없네요.
               
                 
에로즈나 2019-10-18 (금) 09:48
2,30대들이 열심히 일해도 집을 살수 없다고 생각하고,
집산 사람들은 전부 꿀빨아서 산것처럼 한걸 얘기 한건데, 오해가 있게 글을 썼나 봅니다.

댓글 쓰신분을 폄하 하려는 뜻은 없었습니다.
          
            
제트짱 2019-10-17 (목) 21:45
지금 40세면 20초반에 외환위기 시기입니다. 꿀떨어지는 시기는 아니죠
               
                 
에로즈나 2019-10-18 (금) 09:49
저도 40대 입니다.

 2,30대들이 열심히 일해도 집을 살수 없다고 생각하고,
집산 사람들은 전부 꿀빨아서 산것처럼 한걸 얘기 한건데, 오해가 있게 글을 썼나 봅니다.

댓글 쓰신분을 폄하 하려는 뜻은 없었습니다.
Gollira 2019-10-17 (목) 21:10
80년대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무원되던 시대, 지금 그들이 연금으로 받는돈만 매달 300이 넘는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대학교 나와서 한두해 놀다가 취업하고,
서울대 다니던 어떤 형은 취업률이 1:8 이라고 이야기 했던게.(매주 대기업이 와서 고깃집회식을 쏘면서 자기 회사 와달라고 브리핑했답니다 그게 8개 회사 나중엔 지겨워서 안갔다고)

그런 세대가 있었습니다.
     
       
Riarai 2019-10-17 (목) 21:24
덮어놓고 손가락질만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취업은 잘되었지만
그 호황을 혼자 누렸나요
그들의 자식인 우리가 함께 누렸고
그들은 이제 은퇴해도
취업이 안된 자식들 때문에
노후 걱정에 이마에 주름이 더욱 깊히 파고 들어갈겁니다
          
            
Gollira 2019-10-17 (목) 21:35
손가락질은요...부러워서 그렇죠.

그래도 맛있는건 지금이 더 많은거 같아요. 음식도 풍부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그 형들 지금 잘살라나..
     
       
소라좋아 2019-10-17 (목) 21:27
영화 국가부도의 날 보면 그런 장면 나오죠.
입사한 직원들에게 다른 회사 가지 말라고 돈 봉투 나눠주는 장면...
     
       
보차 2019-10-18 (금) 15:46
예전에 고등학교때 퇴임을 바로 앞둔 선생님이 얘기 해 주시더군요
우리때는 학교만 입학하면 그냥 그때부터 선생님 된거라 생각했다고
그냥 놀고 술마셔도 졸업만 하면 선생님이라고 하시면서..
물론 그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도 힘들었겠죠
그 당시에 대학을 간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저희아버지는 중학교도 졸업못하시고 바로 일을 시작하셨으니
아르웨니 2019-10-17 (목) 21:28
지금 베스트 글에 있는 우리 부모님 세대가 대단하다는 게시물 보면
솔직히 말해서 우리 부모 세대들은 노력한만큼 돌아왔습니다
막말로 저 때는 공무원이 진짜 할 거 없는 사람이 했었고
이제는 그들이 자리만 지키면서 일도 제대로 안하는데 돈을 어마어마하게 받고요
나와도 자신들의 연줄로 서로 이어져 있어서 그 인맥으로 사업도 하고
국가의 온갖 혜택 정보를 다 받아요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 아닙니까.
하지만 우리. 특히나 30대는 완전히 불가능합니다
노력해도 그만큼 돌아오지 않는것은 물론 입에 풀칠하는 것만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하구요
성욕도 통제를 당하고 잇습니다
더 막말을 좀 해서 우리 부모세대의 적지않은 남자들이 저지른 성범죄는 우리가 저지른 것도 아닙니다
그 증거로 지금 강간 신고가 참으로 많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지금 신고가 이어진다는겁니다 그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입니다
우리 부모 세대라고 해서 무조건 감쌀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부모세대들이 열심히 일한 것은 맞지만
자기 자신과 자식들만 위해서, 남 등쳐먹기 위해서 일한 사람들도 상당합니다
천박미개한 문화는 그 때 있었고 지금에서야 많이 나아진 거죠
     
       
소라좋아 2019-10-17 (목) 21:29


이런 상황이 우리 부모세대의 젊었을 때까지 이어졌던 거 겠죠...
          
            
아르웨니 2019-10-17 (목) 21:33
그렇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 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단순하게 부모님 세대니까 무조건 존경해야 한다라는건 전 납득할 수 없습니다
남의 희생을 무시하면서 나는 , 내 가족은 잘살게 하겠다는건 완전 잘못된 거에요
그런 논리라면 . 누군가에게 자신이 당해도 할 말이 없는거거든요
               
                 
로그인하게만… 2019-10-18 (금) 21:38
은퇴하고 저희어머니 가게에 자주오시는 전 시청국장 아들딸이 서울대,이화여대 보낸 방법좀 가르쳐 달라니깐 돈으로 다 해결했다는 소리가 기억나네요.
당시 자기 책상서랍 열만 돈만 들어있었다고 했는데
없다뮤 2019-10-17 (목) 22:24
ㅠㅠ
오돌돌돌 2019-10-18 (금) 10:46
빌 게이츠는 대학교 들어갔다고 할아버지가 포르쉐 사줌. 그런 집 차고에서 시작해야 마이크로 소프트가 가능하지
우주여행객 2019-10-18 (금) 10:51
윤상인줄 알았넹
lenna 2019-10-18 (금) 13:08
시대가 시대라서 힘든 건 마찬가지다. 문제는 시야를 넓혀야 성공한다. 답은 없다고 봅니다.
블루베리치즈… 2019-10-18 (금) 14:50
갑갑한 시대인거는 맞지
zeliard 2019-10-18 (금) 15:08
빌게이츠는 니 나이에 차고에서 시작했는데 넌 뭐냐!
그래서 빌게이츠가 아저씨 나이에는 어찌 됐는데요? 아저씨보다 못 됐겠죠?
자하선인 2019-10-18 (금) 15:33
일본 사회의 경제 구조를 친일 쉐벨넘들이 그대로 복붙한게 한국의 경제 구조인 것이나 마찬가지 에요
아마도, 한국도 일본이 겪은 사회 현상들이 나 올 겁니다.
망트리를 타는 것도 비슷할 것이고...
한국의 민심은 부자들의 마음인 것이고
민심을 안정 시킨다는 것은 기득권들의 예기를 들어준다는 거죠
일본 보며 비아냥 거리거나, 욕할 것 없어요
어떻게보면 일본의 서민들이 겪는 문제가
곧 한국에게 닥칠 일일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빌게이츠?
ㅋㅋㅋ 차고에서 시작?
그거 아시려나? 빌게이츠 아버지는 미국 시애틀에서 존나 성공한 변호사이며, 교사. 즉, 시애틀에서 자가주택에서 차고가 딸린 좋은 집에서 살만큼 여유로웠으며, 아들이 대학교 중퇴하고, 사업하겠다고 차고에서 연구할 떄에도 밀어준 능력자이죠.
뻑가리스웨트 2019-10-18 (금) 16:00
문제재기 이후 해답이 없다면 뭐 어짜라고.. 라는 답밖에 안나오죠...
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슈퍼대마왕 2019-10-18 (금) 18:50
답이 없다 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kiken 2019-10-18 (금) 19:41
답이 있었으면 유토피아에서 살았겠죠
          
            
뻑가리스웨트 2019-10-19 (토) 00:12
서글퍼지는군요
슈퍼대마왕 2019-10-18 (금) 18:50
진짜 가장 정확하게 요약하셨네 역시 김영하
우송이감 2019-10-18 (금) 18:53
옛날에 고생하신 분들 많겠지만 지금 고생도 결이 다르지만 어려운 건 마찬가지...
더군다나 현재는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 사회적이고 구조인 문제라
개개인은 어떻게 해보기도 어렵고 예전보다 더 상실감과 패배감에 빠지기 쉬운 것 같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개소리보다는 청춘이든 노년이든 아프지 말아야죠.
요즘 같은 세상에 청춘부터 아프기 시작하면 노년에도 아플테니..
유기파 2019-10-18 (금) 20:47
결말이 짤린듯 하지만 그래도 좋은 내용이네요.
BTM3000 2019-10-18 (금) 23:48
내가 존경하는 형님이 생각나네요.
해외파에 인물이 아주 좋은 형님인데
각설하고,
30대 중반에, 아버지 중매로 만나는 부잣집 딸내미 있었는데
사랑하지 않는다고 헤어져버리고, 부모님 지원 다 끊기고
혼자 창업해서 그냥 먹고 살만하게 사십니다.
근데 결혼하는 대신
본인이 거래하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애인 하나씩 두고 두어달에 일주일씩 한명씩 만나고 다님.
그리고 매번 진짜 이쁜 섬같은데 들어가서 스쿠버 다이빙하고..
물론 돈을 많이 버는 형님은 아니어서, 형님 말로는 정말 딱 먹고 살만큼만 벌어서 다 쓴다고 하심
난 이 게시물을 보면서 그 형님이 떠올랐네요.
남들처럼 결혼해서 주구장창 일만하면서 사는게 대체 무슨 의미냐던 형님 얘기가 떠오릅니다.
요는
예전의 가치에 얽매여서 사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픈일 하면서, 그 안에서 자기만의 행복을 만들어놓고
살면 된다는 얘기 같네요
가게주인 2019-10-21 (월) 12:00
사실 지금도 주택구입이 어려운게 아닙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 살고 싶은 지역의 아파트를 사기가 힘들 뿐이죠.
지금 지하철입구에서 50미터 떨어진 30평대 오피스텔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 25평과 비슷한데, 가격은 1억도 안합니다.
옆동네 새아파트는 34평에 5억합니다.
서울로 가면 아파트 값 껑충 뛰죠. 다들 원하는 강남 아파트 들어가려면 대출끼더라도 10억은 있어야죠.
문제는 저성장시대에서는 경제계층사다리가 점점 없어져간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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