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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현재 품절 난리난 암 치료제.jpg

나서스 2019-09-21 (토) 13:17 조회 : 11958 추천 : 14

동물병원 강아지 구충제 대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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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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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잇 2019-09-21 (토) 13:21

저게 사실이면... 제약 회사 초대박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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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가브리엘 2019-09-21 (토) 13:22

개소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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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rent 2019-09-21 (토) 17:05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24

https://www.youtube.com/watch?v=P7n1newkVGw&feature=youtu.be

과연 개소리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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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가브리엘 2019-09-21 (토) 18:06

허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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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19-09-21 (토) 13:22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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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rent 2019-09-21 (토) 17:03

구충제는 기생충의 단백질 합성을 막아 굶겨죽이는데, 기생충 성장이 암세포 성장과 거의 비슷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 암세포를 굶겨죽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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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tad 2019-09-21 (토) 13:23

파나쿠어..
저거 물생활 할 때도 구충제로 썼었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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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끝에서 2019-09-21 (토) 13:24

에이.. 설마.. 저거 진짜임?
겨우 저걸로 치료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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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sak 2019-09-21 (토) 13:53

일단 의사들도 의아하지만 팩트만 놓고보면 저 약 자체가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용량자체가 인간의 간에는 너무 과도한 양이라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그리고 저게 아직 임상을 거치지 않은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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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01 2019-09-21 (토) 13:26

저도 시간 날때 검색으로 이것저것 찾아 보는데
내용을 보면 그야말로 획기적인 방법... 아직은 5:5로 반신반의 하고 있는데
마음으로는 제발 맞기를 바라고 있어요.
근데 용법, 용량등 확인하고 지켜서 복용해야 할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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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플로우 2019-09-21 (토) 14:07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의사들이 다 효과 있다고 합니다.
임상 실험을 안해서 부작용을 몰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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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rent 2019-09-21 (토) 17:07

말도 안되는 소리같겠지만, 무좀약에 에이즈를 치료하는 성분이 발견 되었죠.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인류의 질병을 없애기도 합니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824

https://www.youtube.com/watch?v=P7n1newkVGw&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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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뉴웰 2019-09-21 (토) 13:30

효력이 있을 수 있지만, 간에 안좋은 약이라 더이상 의학적으로 치료가 힘들다고 판단되신 분들이 병원가셔서 간수치 같은거 확인하고 의사랑 상담후에 먹으라고 하네요. 실제로 실험결과 항암효과가 나온건 사실이라고 하구요. 다만, 아직은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이 있을진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저 약 자체는 강아지 구충제로 많이 사용되지만 실용도는 훨씬 다양한 약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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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19-09-21 (토) 13:39

플라시보나 오비이락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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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sak 2019-09-21 (토) 13:54

ㅡㅡ;;좀 황당한데 의사들왈 : 항암효과가 있긴 있는.. 약이랍니다...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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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교주 2019-09-21 (토) 13:40

근데 말기암 환자 가족은 뭐라도 시도 해보자는 입장이니...이해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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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계 2019-09-21 (토) 13:45

개용 구충제는 사람 먹는 구충제와는 다른건가요?
기분에 같을거 같은데..

저런 이상한 사례는 악의적으로(판매목적)으로 생성해서 퍼뜨리는 경우가 많던데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마음고생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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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미스 2019-09-21 (토) 13:54

오칠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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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라카 2019-09-21 (토) 14:04

위의 내용 논문으로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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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당근 2019-09-21 (토) 14:05

사용자입장에서는 빨리 연구하고 안만드냐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경제논리로만 생각하면 제작비용이 워낙 저렴하다고합니다. 이미 개발되어 있는 약이기때문에 기존에 암개발 신약에 투입한 개발비등을 고려한다면 제약회사입장에서는 불편한 기사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미국 FDA 및 제약회사들의 딴지걸려는 수작들이 나올것같네요. ㅅㅍ 돈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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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yz 2019-09-21 (토) 14:14

파나쿠어 펜젠다졸이란 성분.. 저게 마지막 희망인분들께 뭔들.. 꼭 효과가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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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2019-09-21 (토) 14:28

펜벤다졸이 기생충기관을 변형시켜서 포도당대사를 못하게 해서 말려죽이는거니까 암세포에 대해서도 영양공급을 막아버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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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ay13 2019-09-21 (토) 14:48

왠지 작전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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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2019-09-21 (토) 14:48

비아그라도 심장약으로 나왔다가 뜬금없이 다른 용도로 효과봤으니....작은 희망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은 솔깃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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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고로케 2019-09-21 (토) 14:55

기전은 알려진대로 암세포에 영양공급을 못하게 해서, 증식을 못하게 하고 죽게 만드는건데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게 문제겠죠
암치료를 위해 독한약물과, 방사능치료도 서슴치 않는데 인체에 대한 임상실험이 빨리 이루어져. 적은 비용으로도 치료효과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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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2019-09-21 (토) 14:59

암치료제가 나와서 싼값에 유통된다면 대부분 제약회사와 병원은 망하는 겁니다.
과연 그렇게 놔둘지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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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rush 2019-09-21 (토) 15:05

마지막을 앞둔 사람에겐 무엇이든 희망이 된다면 시도해볼 가치는 있지 않겠습니까.
빨리 임상을 거쳐서 제대로된 투여량을 잡아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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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End 2019-09-21 (토) 15:39

사실일까.. 사놔야되나.. 펜벤다졸..
2만원짜리약이... 2천만원들여서 몸다찟어놓고.. 그런거보다 훨씬효과가좋다면... 병원 보험 다망하는걸 눈뜨고 보진않겠지.. 같은성분 이름만 다르게해서.. 200만원짜리 약으로 둔갑될수도있고...
저염식 먹고 건강해지라고하고 환자양산도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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