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매, 어디까지 맞아보셨나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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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맴매, 어디까지 맞아보셨나요?.jpg

하늘과바람과별과… 2019-09-16 (월) 20:03 조회 : 13115 추천 : 18

전 파리채, 빗자루, 글루건 심, 효자손으로 맞아봤네요

학교 다닐때는 국사 선생님한테 점수 떨어진 만큼 쇠파이프로 맞아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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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은 한국의 기초과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1996년 10월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이론기초과학 연구기관입니다. 서울 홍릉에 위치한 고등과학원은 이론기초과학분야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학부, 물리학부, 계산과학부의 세 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부마다 세계적인 석학들을 포함한 교수진과 젊고 유능한 연구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창의적 과제 중심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국제 학술행사 및 세미나, 그리고 방문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의 최신 연구를 국내학자들에게 소개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국내 기초과학의 선도적 역할 및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고등과학원은 매해 우수한 연구원을 국내외 대학, 연구소에 배출하여 한국기초과학 인력기반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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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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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닛 2019-09-16 (월) 20:05

무난하게 야구빳따요.... 유아용 플라스틱 배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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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xpo 2019-09-16 (월) 20:06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모님한테 맞은게 저금통 뜯어서 오락실갔다가 거짓말해서 도끼빗으로 맞아봤음
궁딩이 멍들게 맞고 엎드려 자는데 엄마가 약발라 주시면서 우는거보고 그 후로는 절대 거짓말 안함
아픈거보다 엄마가 울었다는게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이였음
근데 집사람한텐 좀 거짓말이 나옴... 집사람 어디가면 월차쓰고 집에서 게임하거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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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날개 2019-09-16 (월) 20:06

세탁기 호스.
등상용 안전벨트.
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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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날개 2019-09-18 (수) 12:02

집 옆에 작은 밭을 꾸렸는대 고추인지 뭔지 지지대로 쓰던거 뽑아와서 때리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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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짜라뿡 2019-09-16 (월) 20:06

저는 망치.......머리부분말고 머리는 핸들로 나무 손잡이로 맞았습니다. 아주 튼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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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았니 2019-09-16 (월) 20:07

파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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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eN 2019-09-16 (월) 20:07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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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kel 2019-09-16 (월) 20:08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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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 2019-09-16 (월) 20:08

당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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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득 2019-09-16 (월) 20:09

빗자루 별로 안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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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설매 2019-09-16 (월) 20:11

야구빠다.
철사로 된 옷걸이
혁대
골프채.

어릴땐 이게 학대인지 몰랐음. 중학교 가서야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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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명드래곤 2019-09-16 (월) 20:11

하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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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뇬꺼져 2019-09-16 (월) 20:12

텐트살이 진짜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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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p 2019-09-16 (월) 21:40

텐트살이랑 낚시대 레알 아픔... 탄성이 좋아서 찰지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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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래 2019-09-16 (월) 20:13

주황색 호수가 없네. 이게 짱임 ㅋㅋ 피해도 감기는 맛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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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x 2019-09-16 (월) 20:13

도복 검은띠로 맞으면 착착 감겨요
그리고 마당의 수도꼭지 고무호스로 맞으면 파워가 배가 되요
당구 큐대로 맞으면 허벅지 터져요
그리고 각목으로 맞으면 허리가 휘청해요
적고보니 쓰레기 같은데 20년전에는 학교에서 선생한테 맞고오면 엄마한테 또 맞는 시절이였어요 ㅠㅠ
그 와중에 인서울한 내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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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019-09-16 (월) 20:15

얼마나 맞았길래 인서울까지 했을까?

20년전이면 사립은 돈많이 내면 별로 안 맞고

공립은 조금씩 폭력이 줄어들던 시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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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x 2019-09-16 (월) 22:12

뭐 돈 많으면 안 맞긴 했는데 학교 자체가 서울대 많이 보내면 장땡이라는 인식이 강한 학교였어요
적은 것 말고도 바지위로 좆털땡기는 선생도 있었으니 뭐 말 다 했죠
저는 형한테 맞아서 인서울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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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2019-09-16 (월) 20:13

물들은 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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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국물 2019-09-16 (월) 20:15

소나무 연탄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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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워닝 2019-09-16 (월) 20:16

아카시아 나뭇가지....안부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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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할까요ㅇ 2019-09-16 (월) 20:16

위에있는거는 기본 맞을때~ 화났을때 연탄 집게나 옆집에서 빌려온 전선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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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장땡 2019-09-16 (월) 20:17

엄마가 날 때릴 무기를 찾다가 잠자리 채를 발견.

옛날 잠자리 채 대가 대나무였었는데 대를 잘라서 그걸로 맞았는데 대 끝자락이 대나무가 갈라졌었음

내 머리를 내려쳤는데 같이 내 얼굴을 긁으면서 쳐내려벼렸다

근데 아프지는 않았지만 얼굴 감싸면서 그래도 아픈척 했는데 감싼 손을 슬쩍 펴봤더니 피범벅

때린 엄마도 당황하더니..그러길래 문제집 왜 안푸냐 그러면서 가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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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과별과…글쓴이 2019-09-16 (월) 20:18

끝인가요?... 뭐 약 발라주거나 그러지는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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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장땡 2019-09-17 (화) 09:14

그때는 별말 안하셨는데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그러셨죠.
그러시고 약발라주면서 그래도 문제집은 풀으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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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법 2019-09-16 (월) 20:17

당구큐, 사기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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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대성 2019-09-16 (월) 20:17

텐트살 가져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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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9-09-16 (월) 20:18

대나무뿌리, 당구큐대, 야구빠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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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19-09-16 (월) 20:25

어이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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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군 2019-09-16 (월) 20:18

말년병장이 중대장 빡치게 해서 곡괭이 자루로 하루종일 맞고 비명소리 나는거 들었음
중대장 장기 붙었는데 군생활 그만두게 만들고 소대장한명 군생활 그만두게 만들고 부사관 한명 진급 힘들게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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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아자노 2019-09-16 (월) 20:18

다 맞아 본거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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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만쥬 2019-09-16 (월) 20:19

8번빼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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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19-09-16 (월) 20:22

하키채요. 농담 안하고 사람 몸에서 "쩌억"소리가 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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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 2019-09-16 (월) 20:25

부지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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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Yi 2019-09-16 (월) 20:26

하키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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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패기 2019-09-16 (월) 20:26

큐대 랑 대걸레자루
끝판왕은 그 물빨래할때
쓰는 빨래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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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침대 2019-09-16 (월) 20:27

하키채가 압권이지... 내 엉덩이에 나이키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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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2019-09-16 (월) 20:28

이게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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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2019-09-16 (월) 22:20

연탄집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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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따 2019-09-16 (월) 20:32

파이프 대걸래 자루로 안맞아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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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리센터 2019-09-16 (월) 20:36

엎드려 뻗쳐 자세로 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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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rkSO 2019-09-16 (월) 20:37

본문글 전부는 이미 경험해봤던거고
책 면쪽 모서리
PVC 파이프
걸레마대 자루 / (장 빗 자루 포함)
당구 큣대 / 각목
방범봉

일단 기억나는건 여기까지....

주요 피격존은
머리, 손바닥, 손등, 손가락위, 허벅지위/아래,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발가락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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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주인 2019-09-16 (월) 20:42

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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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투 2019-09-16 (월) 20:43

모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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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바람과별과…글쓴이 2019-09-16 (월) 20:50

살아...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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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투 2019-09-16 (월) 21:30

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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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라카 2019-09-16 (월) 20:46

왜 괭이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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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po 2019-09-16 (월) 20:53

목검
죽도 아니고 목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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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 2019-09-16 (월) 21:26

아버지께서 매로 쓰시던 회초리 말고는 맞아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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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입니다 2019-09-16 (월) 21:33

TV안테나 로 맞아봤습니다! ㅋㅋ
중학교때 도덕선생님이 티비안태나로 때리셨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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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부활 2019-09-16 (월) 21:34

고딩때 영어선생님이 주걱들고다녔었는데...
중딩때 체육선생님은 하키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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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케어 2019-09-16 (월) 21:41

걸레 없네요 ㅎㅎ 방닦다가 맞아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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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間地獄 2019-09-16 (월) 21:42

어렸을 적
싸리나무가지 (일명 회초리)
부지깽이
허리띠

학교에서
드럼스틱
대걸레
PVC 파이프
홍두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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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습니까 2019-09-16 (월) 21:59

맞아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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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 2019-09-16 (월) 22:06

뻥안치고 3살 차이나는 형한테 초2때부터 초6까지 이걸로 빠따 대신해서 맞음..
맞으면 활처럼 휘어서 감김..
중2되고 껌좀 씹고 키좀 크고나서 형이랑 정정당당히 복싱대결해서 승리한 후론 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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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금수 2019-09-16 (월) 22:30

훗 쇠좃매가 없네 소꼬추 로 맞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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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삽시다 2019-09-16 (월) 22:33

엄마 : 7번
쌤 : 큐대, 각목, 손, 날라차기(무려 초6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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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13 2019-09-16 (월) 22:40

저기 있는거 왠만한거 다 맞아봤는데 진짜 아픈건 실로폰 채...
한방 한방이 정말 와~~~다른건 때려도 참을만 했는데 실로폰 채는 정말 딱 한방 맞자마자
정신 번쩍 드는거임...속으로 한 방 더 맞으면 죽을거 같아서 싹싹 빌었는데...
어머니가 이때다 싶었는지 정말 미친드시 남은 총탄 소비 하듯이 난사 하시는거임..
쉭~쉭 소리나면서 보이지도 않고 손가락 뿌러질까봐 막지도 못함.
머리만 가리고 움크리고 버로우 했는데
때리다 지치셨는지 실로폰 채 집어 던지고 방에 들어가셨음...
나중에 온몸이 무슨 땡땡이로 도배한줄 알았음~
친구 새끼들이 다 놀려대고 날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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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란도 2019-09-16 (월) 23:37

일단 먼지털이 손잡이로 맞으면 기본 혹 하나는 파밍됨 손잡이 기본 쇠 베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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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20 2019-09-16 (월) 23:43

중학교때는 30센티 자로 손가락 뼈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똑똑 소리나는데 와.... 손가락 부러질것같은 통증이랄까....
여선생님이었고 5~10대 때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때는 제가 공고 출신이고 금속과 나왔는데 목공실습도 합니다.
그래서.... 회초리 겸 지휘봉을 목공실습 선생님께서 직접 제작해서 선생님들께 배포 ㅋㅋㅋㅋ
손잡이 부분은 굵고 지휘봉 부분은 얇게 만들어서 평소에는 지휘봉으로 쓰다 체벌할 때는 지휘봉쪽 잡고 후려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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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맛곰탕 2019-09-16 (월) 23:45

장구채를 종아리사이에 두고 600rpm으로 미친듯이 휘갈기던 미친개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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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원부원군 2019-09-16 (월) 23:49

어릴때 정신이상자 애비에게 맞은 기구: 삽, 낫, 연탄집게, 빨래방망이, 혁대, 쇠파이프, 식칼, 벽돌, 재떨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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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퍼니셔 2019-09-16 (월) 23:50

글루건 심지... 맞으면 개쌍욕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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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슝 2019-09-17 (화) 00:27

ㅋ 매로 맞으면 다행임

아부지한테 사커킥으로 맞고

그로기 된채로 파운딩 ㄷㄷ 맞다가

할머니가 경기 종료하러 말리러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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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범절 2019-09-17 (화) 00:29

엄니한테 구두주걱(재질pp)으로 온몸에 맞은적 있는데 타격감은 크지 않은데 피부가 괴사 하더군요. 담날 학교갔더니 무슨 호랑이 새끼 보는줄알았다고 (여기 저기 1자 줄무니가 있어서)

중학교를 사립나오다보니 그시절에 매안드는 쌤이 없었는데
기억에 남는게 기술쌤의 박달나무 죽비(평소엔 용도대로 쓰다가 때릴땐 손수건으로 홈부분을 잡고 역수로 사용). 영어쌤의 대나무 가지(새끼손가락 굵기에 코팅되있고 마디 마디마다 있는 올록 튀어나온주분으로 손가락때리기), 다른 기술쌤의 큣대 가 가장 인상이 깊네요. 박달나무 죽비 맞은 제친구는 엉덩이가 터졌더랬죠.

전 뺑끼써서 안에 체육복 입고 허벅지까지 접은후에 둔탁한 사운드를 감쇠하기 위해 타격부위에 볼펜 각각 한자루 씩 넣어두고 맞았슴다 한번도 걸린적은 없네요(심지어 반친구들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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