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는 자기가 애 낳아보면 생기지 않을까요?

아뇨.
모성애 없는 사람은 자기애도 버릴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아기들 보고 이뻐하고 보듬어주는 사람들은 자기아이가 아니더라도 지켜주고 아껴줘야한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모성애가 강하죠.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애 낳고 모성애가 생겼다는 경우는...
"싫어했던 것"이 아니라 "꺼려했던 것" 같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화를내고 소리지르고 해도 챙겨줄 것은 챙겨줍니다.
꼭... 츤데레처럼요... --;

아뇨
없는 사람은 자기 애한테도 안 생겨요

... 아기 돌도 안돼서 도망가는 년들 많아요
아니 도망갈 거였으면 왜 낳았어 !!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두려워 하는 케이스
아기 뿐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도 무서워하고 만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잘 다루지 못할것을 두려워하는 케이스죠. 이 경우는 모성애가 없는게 아니라 겁이 많은겁니다. 실재 육아시에도 작은 실수에도 당황하고 오히려 일을 키우는 경우가 잦습니다.

2. 싫어하는 케이스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는 케이스입니다. 애가 가까이 가서 자기 옷을 만지거나 자기 얼굴을 쥐거나 하면 질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성애가 없는게 이런 사람들입니다. 애 낳는다고 해서 무조건 못키우는건 아닌데, 산후우울증 같은걸 겪으면 애보다 자기가 우선이기 때문에 사고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번 같은 경우 몇번 봤어요... 자기 조카고 사진 맨날 보면서 주위사람한테 자랑하고 뭐든 해주고 싶어 안달하는데 직접 옆에가면 손을 못대더라구요... 안지를 못해요.. 애가 큰일 날까봐... 자기가 잘못해서 척추나 목이 손상될지도 모른다면서... 떨어뜨릴수도 있다면서... 이사람이 이 아이를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저렇게 겁먹고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니 옆에서 보는게 안쓰러울정도더라구요...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촌형수님도 원래 애 안 좋아했는데
애 낳고 보니 모든 애들이 예뻐보이더라는...

안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건 달라요 ㅋㅋ

저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아들 또래들은 다 이쁨 ㅋㅋ

애기가 다니면서 어른들보면 손 흔들고 애교부리는데 보통은 웃으며 받아줍니다

근데 가끔씩 진짜 인상 팍 쓰는 사람들 있는데 이분들은 진짜 싫어하는거에요

동물애호가는 아니지만 동물 학대하는놈들은 그냥 걸러야될듯

과학적으로 보면 모성애는 비슷한 dna에 대한 지대한 끌림같은건데요

우리가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끌리고 고등어보다 개에게 더 끌리는게 dna가 조금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거든요

하지만

자기혐오가 심하신분들은 자기dna에 혐오감이 심해서

자기 아기를 낳아도 모성애가 거의 안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아주 완벽한 이성의 아이를 낳고싶어하던지요

부차적으로는 사이코패스 같은게 있는데 이건 논외로 하구요...

그래서 자기혐오나 이성혐오 등에서 낙태법 합법등이 제일 잘 나오는법이죠

참고로 왜 비슷한 dna에 끌리냐면 생존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는 영원히 생존할수없으므로 나보다 젊은 비슷한 dna의 생존을 돕는거죠

그래야 내가 생존하는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는거거든요

그게 가장 잘 나타난것이 아들딸이 되는거구요

애기가 생겨도, 이 아이 때문에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모성애 안 생겨요.
애초에 그런걸 가질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평소에 아기들 좋아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기애 생겼을때 모성애 부성애 강합니다.

평소에 아기나 아이들에 관심도 없고 귀찮은 존재로만 생각하던 사람들은 모성애 부성애가 상당히 결여되어 있습니다.

요즘엔 차라리 사회적 시선 신경 안쓰고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부부들이 늘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없는 부부라면 굳이 자녀 안가지는게 낫죠.
다만 범국가적 차원에서는.. 인구 감소가 문제이긴 하죠.

여기에 댓글 달린거 크게 신경 쓰지마세요.

애들하고 놀아주는거 싫어하는 제 동생도 결혼하고 애낳더니 아주 애들보면 좋아죽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애들 안 좋아하는년이라고 써져있는데, 갑자기 싫어하는년으로 변모를 하고 꺼려하는년으로 변모를 하고 아주 난리부르스네요.

그러게요 안좋아하는게 싫어하는건 아닌데 갑자기 동물얘기도 나오고 혼돈의카오스

자기 애를 죽이는 년들도 있는데 애매하네요

소개팅 하고 애프터 때 술처먹고 울고딴남자랑 통화하는 여자 걸러는 봤는데..계속 거르니까 이젠 만날 사람이 없어짐...

개공감

3번은 근데
2/3은 떨어져 나갈거 같은데?

동감. 지 불편할 때 나오는 성격이 가족이 되면 평상시 보게 되는 성격임.
청소, 빨래는 본인이 하는지, 엄마가 해주는지 꼭 확인해야 됨.
아오!!! ㅅㅂ

오 일리있다.

같이 등산해보라고...ㅎ 쉴때 그늘 챙기고 물 챙겨주고 파이팅하는 여자와... 짜증 팍팍 내고 힘들다고 징징대는 여자와 차이가 분명 있다고 함.

게임할때 전원을 내리고 화를 내면 그게 본성이니까 사귀면 안된다는 말 같네요.

산을 좋아하는 여자도 있을거고.. 남자가 가자고 해서 산을 못가지만 그래도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에 따라가는 여자도 있을거고, 산이라면 죽어도 싫은 여자도 있을건데..

죽어도 싫은 여자는 힘들다고 징징댑니다.
그게 나쁜 여잔가요? 그렇게 싫어하는 산에 끌고간 남자 새끼가 나쁜 놈인건가요?

남자들의 폭력성을 테스트 하기 위해 게임중에 전원을 내려 볼까요?

사귀면 안된다는 말 한적도 없구요...ㅋ

게임할때 전원 내려가면 폭력성 "일부"는 확인 가능합니다.
어? 뭐지? 하는 사람도 있고
아 씨X 컴퓨터 ㅈ같네 하는 사람도 있고..ㅋ

뭐든 한가지로 사람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여러가지 상황에서 그 사람의 특성을 알수 있는 기회는 많죠.ㅋ

본성 맞는데요

여자입장에서 개이득이죠. 싫다는데 끌고가는 미친놈을 거를수 있으니.

인터넷 보면 이런 사람들 꼭 있더라구요
자기가 누굴 좋아하면 그사람이 좋아하는 취미정도는 같이 가줄수 있는거에요

무슨 산을 죽어라고 싫어한다? ㅎㅎ 산죽어라 싫어한다고 자기 사귀는 사람한테 지 ㄹ 할 정도면
결혼해서 자기 싫어하는 청국장 나왔다고 상 엎을 사람인거죠

거 인터넷만 하지 말고 나가서 남자좀 만나고 그래요., 나중에 어쩌려고 에혀..

여자경험 전무하거나 책에서만 여자사람 공부했거나 둘중하나ㅋㅋ

ㅋㅋㅋ 본인 얘깁니까? 장가잘가고 애 아빱니다.ㅋ

한때 추천받던 글인데
그 상황에서도 챙겨주는 여자가 천사거나 사기꾼인것이지
대부분의 사람은 짜증날 수 밖에 없습니다.
끌고 간 남자가 여자를 챙겨주는게 인간관계에서 정상이고, 기본입니다.

쇼타콘은

모성애때문이라던데...?

그닥....
그렇게 치면 로리콘은 부성애때문이라고 쉴드칠수도 있어요.
쇼타콘이나 로리콘은 그냥 성적취향이 그런것이지 모성애 부성애와는 상관없다고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저 쇼타콘, 로리콘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렇게 덧씌운거라고 보는게 타당할 듯 하네요.

딸 같아서라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3번은 틀릴수 있음.. 자기 애는 또 달라요.

근데 자기애도 학대하고 방치하는 부모도 제법 되는지라 어찌보면 맞는 말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자기 애만 다른 것들이 맘충되는거죠

이건 뭔 또 x소리야ㅎㅎ

아기싫어하는 여자 이건정답 맨날 애가지고 싸워 때리고 애때문에 이꼴로 산다며 자악함 ㅋㅋㅋ

아기 싫어하는 여자가 아니라
그냥 결혼 후 애 낳고부터는 지 인생 못즐기니 그런것 같네요 ㅋㅋㅋ
애 키우는게 희생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생각들을 하죠
내가 애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애가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그런생각 못하죠...

공감 하나도 안됨

생활력 따지는놈 치고 잘사는놈 없어

그밥에 그나물인거야

당신주위에 별루인 인간들만 있다면 당신도 그런 사람인거지

난 잘 모르겠는데 공감할수가 없다..
일반화가 엄청 위험한건데..

지 마누라한테 이년저년 하는거보면 수준나옴ㅋㅋ

1,2번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저게 내가 잘해주면 바뀔줄 알았었죠...ㅎㅎㅎㅎ

저격 하나 할게요.

쇼타콘이 모성애 때문이라는건 대체 뭔 소리예요?

딸같아서 그랬다랑 완전 판박인데 ㅋㅋㅋㅋ

여성 누가 방송에 나와 한 말이에요. 로리콘이랑 쇼타는 다르다고 그 이유로 모성애에서 비롯된 거라고 실제 그렇게 말했음.

아니 왜케 일반화를 못해서 안달이여... 정작 난 주변에 그런 사람 별로 못찾겠던데

저도......
주변에 저런사람 만난 여자가 하나도 없네요
인터넷만 보고 살면 세상 여자 다 저런줄 알듯...

" 형들 말 듣고 하지 말걸 "

1. 생리하면 모든 여자가 예민해짐 다만 통증과 인내심은 개인차라서 무덤할수도 예민할수도 있다
2. 배달은 모든 인간이 좋아한다 게으르고 생활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배달시킬 돈이 없거나 남이 해준음식은 못믿는 거다
3. 아기를 낳자마자 첫눈에 반하는것처럼 모성애가 갑자기 생기는게 아님 뱃속에서 10달 동안 품으면서 애정이 자라는거지 임신기간에 과한 노동, 과한 스트레스, 다른사람과의 사랑. 처럼 뱃속 아기와 감정교류가 없이 출산한 경우 모성애가 희박할 경우가 있음

3번은 진짜 공감되고 좋은 말씀입니다. 동생네 보며 느끼는게 많은데 딱 맞는 말씀 같습니다..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ㅎㅎ 제수씨가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은 봄 햇살 같이 따스하더군요

생활력이라는건 뭘까 생각중...

음 우리 와이프 배달 자주 시키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식당을 해서....
밥을 제가 차려주는데 질린대요ㅠㅠㅠㅠ
밥빼고 다른 집안일은 와이프가 거의 도맡아하는 편이라서
꼭 생활력과 관계있진 않은듯?

차단할깨요~

멍청한 글에 멍청한 댓글들이 보이는군 -_-

남녀불문하고 이성앞에서 강아지나 애기 좋아하는척 연기하는사람 많을껄 ㅋㅋ

술 먹고 나온 성격이 그 사람 본성이라는건 실제론 증명도 안된 우스갯소리인데
그걸 진짜로 믿는 사람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사람이 쓴 글을 어떻게 신뢰를함

댓글에 선입견과 편견이 가득하네 ㅋㅋ
한심 그 자체

인간을 너무 단순하게 유형화 시키는 듯 마치 글쓴이가 모든 여자를 만나보고 내린 결론인 양

1번은 뭐 경험을 못해봐서 모르겟고
2번을 보니 딱 나라서 이글은 맞는 글 같다 ㅋㅋ
3번은 낳아봐야 안다고 생각... 우리 친할머니가 애기들을 그렇게 싫어하셧는데 친가쪽 뭐 별탈없이 자라신거 보니... 사실 이렇게 보면 '모성애'보다는 '책임감'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생리는 분명히 호르몬 변화가 오고 지속적인 통증때문에 없던 짜증도 많이 낸다고 하던데..
그리고
1. 생리때 예민한건 뭐 그 예민함을 나에게 푸는게 아니면 괜찮고
2.배달앱 자주쓰는건 게으르고 아니고를 떠나서 사람이 편하려고 하고 돈 있으면 그럴 수 있는거고
3. 모성애는 낳을때부터 생기는게 아니고 낳고 키우고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거라고 여러가지 실험에서 이미 검증된건데 헛소리를 써놓으셨네..

이래서 여혐이라는 얘기를 듣는겁니다.

본성은 아니여도 거르는 건 맞지 않나요? 분명 뭐 하나 터집니다.

다른건 다 감수하고살아도 성격더러운건 답없어요 남여를떠나 화잘내고 짜증잘내는사람하고는 결혼하지마세요 연인한테는 짜증 화안낸다고해도 결혼하면다합니다
그리고 배려하고사시는분들은 행동부터가 남들하고 달라요 그런분들은 주위에서도 칭찬받고사시는분들이기도하구요

이토 여러분..
1,2,3 번 해당 안되는 여자들은 촉있는 남자들이 벌써 다 데리고 갔습니다.
이제 1,2,3에 해당하더라도 어느정도 양보해서 결혼하는것이지요.
2번 배달앱은 진리입니다. 편하니까 라는 말도 안되는소리 적어놓은신분도 있던데
배달 = 식대증가, 영향불균형, 어린이아토피, 살찜 과 분명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편한다고요??  나중에 1회용품 식기류 쓰면서 100리터 쓰레기봉투가 집입구에 있는 장관을 보실껍니다ㅋㅋㅋ

꼬맹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봤어도 아기 안좋아하는 사람은 못 본듯
납득이 됩니다... 저런 사람이 애 낳으면 버릴 인간들이죠.

** 장윤정이 그렇다는 말이 아닙니다 ** (이토에 오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리 공지)

만약 1, 2, 3번 다 해당되도 장윤정만큼 돈벌어주면 다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ㅎㅎ

한가지는 틀렸다.
아기들 안좋아하는 여자는 두 부류인데,
자기 아이만 극도로 좋아하는 여자.
모든 아이를 안좋아하는 여자.
결국, 그건 모르는거다. 
단, 한가지 분명한건,
개나 고양이를 극도로 좋아하는 여자는 거의 아이를 좋아하지 않더라.

요즘 인터넷보고 세상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실제로 밖에서 사람들 만나보면 저 경우에 해당해도 애낳고 사이좋게 알콩달콩 잘사는 사람들 많음
다 선입견 만드는거지 혈액형 따지면서 넌 A형이니까 소심하겠네 이런거처럼
인터넷에서 만나지 말아야할 여자들 다 따지면
우리나라에 만날 수 있는 여자가 있기나 한지 의심스러울 수준

부성애 없는 사람도 문제가 있나요...
제가 아이들을 안좋아해서..강아지는 좋아합니다

100%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공감하는 바입니다.

일리 있다..

남자 케이스도 똑같음.

팩트  이 글 읽어도 실제로 구별 못한다.

생리를 갖다 붙이는거 에바다.....한달에 한번만 훔치나? 뭐 그런 규칙적인 도둑질이 잇냐....

세상의 진리는 이거지.....남자는 애 아니면 개.....

3번은 개에바인게
애들좋아서 유치원선생 됬다가 학을떼는사람도 많고
남의애랑 자기애랑 어케 같게생각함
가족이기주의란게 괜히있는게 아닌데

자기 자식하고 남의 자식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모르겠네요...
내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은 미울때도 있지만 이쁩니다.
저 글을 읽고 일반화는 안됐으면 좋겠네요

뭐 이런 말도 안되는 게시글이 인기에 떠있나 ㅋㅋ
쟈는 그냥 만난 여자가 지랑 안맞는거임.
모쏠들 이글보고 어쩌다 괜찮은 여자만날 기회생겼는데 배달앱 쓴다고 에잇 게으른년 하고 ㅄ인증하는거 아녀? ㅋㅋ

3번은 공감안됨..

애 안좋아하는 년은 모성애가 자체가 없는건 아님..
결혼해서 애 낳으면 지새끼만 생각하고 남의새끼는 귀한줄모르는 이기적인 년이됨...
따라서 지 애새끼도 이기적으로 만들고 지는 흔히 말하는 맘충이됨..

딴건 몰라도 애기나 어린 애들이랑 잘 놀아 주는 사람은 내 기준에선 최고 신부감인듯,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가 많음,

남자 여자 다 해당하는 말입니다 굳이 년이라고 붙여서 여자만 일반화시킨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1,2번째 줄 보니 남자도 술 먹고 개 되는 새낀 원래 성격이 개같다고 한 걸 보니
제목처럼 유부남으로써 주의해야 할 여자를 알려준 것 같네요

1번은 짜증나는 상황일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로 성격이 보이구요
2번은 정말 극공감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저도 게으르거든요
덧붙여서 저희 부모님도 외식과 배달음식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집이 더럽고 쓰레기와
배달시켜서 먹고 남은 음식이 그릇 그대로 싱크대에 몇일씩 있습니다 개미가 들끓죠
희안하게 남들 눈은 신경 쓰시는지 a/s 받을 때든 손님이 오든 다른 사람이 집 안에
들어올 경우만 생기면 청소를 하시더군요

3번은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네요 전 애기를 좋아하는데 모성애가 있는지 없는진 모르구요 애초에 남자지만
전 어렸을 때 할머니를 엄마로 알고 자랐는데요 어머니도 같은 집에 있었지만
전 본 적이 별루 없구요 거의 안방에만 계셨고 제가 방에 들어가면 나가라고만 하셨고
사랑한다거나 애정 표현 들어본 적 없구요 어렸을 때 작은 잘못 한 번 했다가(기억이..아마 배뇨,배변 관련)
대노하셔서 쓸모없으니 이 집에서 나가란 말 듣고 저도 빡쳐서 쓸모없지 않아!!하고 나가고
갈 곳이 없어서 길가에 있다가 찾으러 온 할머니 손에 이끌려서 못 이기는 척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문 밖에서 어머니가 다시 쓸모없는 게 왜 돌아왔어 나가라고 못 들어오게 막고 할머니랑 싸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내가 진짜 필요없구나라는 걸 깨닫고 그 후로 쥐죽은 듯이 눈치 보면서 착한 아이가 됐습니다
대신 저도 가족에 대한 애정이나 기대는 없어졌구요 생일이 싫어져서 그냥 없는 날로 칩니다 가족들 생일 전부

설득력잇어뵌다.

ㅇㅈ.

모성애 없는데 산부인과 간호사 인 여자들도 많겠죠?

보빨러들 많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