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유전이라는 절대적인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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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키가 유전이라는 절대적인 증거

posmall 2019-06-26 (수) 08:13 조회 : 25103 추천 : 55

* 키가 유전이라는 이야기는 ' 부모가 작으면 자식도 작다, 부모가 크면 자식도 크다 ' 는 내용 이 아닌,

부모에게 물려받은 ' 유전 정보 '로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선천적으로 정해지며 , 후천적 요인은 중요치 않다는 이야기

(물론 키 큰 부모에게서 '유전인자'를 받을 확률이 높다.)

난독증 환자처럼 ' 우리 부모님 키는 작은데 나는 크다~ ' 식의 내용은 본문과 무관

https://instiz.net/pt/6176102

▲ 일란성 쌍둥이. 형제 중 한쪽만 농구, 운동을 했으나 키와 골격은 일치 (운동은 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해외 학술 자료( monozygotic/identical twins somatotype )에 따르면

' 일란성 쌍둥이 '의 경우 다른 환경, 다른 취미, 다른 직업을 가지고 성장했으나 키와 골격 이 일치 하다는 결과가 있다.

후천적 요인이 키와 골격 에 영향을 주지 못한 다는게 ' 의학계의 통설 '

https://instiz.net/pt/6176102

▲ 입양을 통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도 키, 골격 일치

https://instiz.net/pt/6176102

'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의 영향이 환경보다 더 크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 I dentical Strange rs 서적 출간 내용)

https://instiz.net/pt/6176102

▲ 다른 환경 , 다른 직업 을 가지고 살아온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키와 골격 뿐

아닌, 사망 시 질병까지 유사

https://instiz.net/pt/6176102

한 마디로 , 당신과 똑같은 존재가 여럿이라 가정하면

한 명은 농구선수, 한 명은 수영선수, 한 명은 교사 … 등 다른 삶을 살아도 결국 키와 골격은 일치하게 성장하고,

이는 후천적 요인이 키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방 증

https://instiz.net/pt/6176102

예외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지만 키와 골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임신 3주경 수정란의 착상 위치 차 로 영향불균형 이 초래되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인 차이를 갖고

그 차이가 성장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이기에 후천적인 요인과 무관하다.

https://instiz.net/pt/6176102

일부 ' 성장 클리닉, 한의원 ' 등에서 후천적인 요인이 크다 말하지만 이는 상술에 불과

결혼정보업체나 재벌가에서도 ' 유전이 절대적 '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여성을 볼 때 키를 까다롭게 본다.

키 170 cm 이하 여성과 결혼한 재벌들의 사례는 찾아볼 수 없음 (임세령, 한지희, 고현정 등 모두 170cm 이상)

https://instiz.net/pt/6176102

▲ '홍라희' 관장의 경우 키 165cm 이지만 1945년생 기준 상당히 큰 키이다. 나머지는 모두 170cm 이상

https://instiz.net/pt/6176102

요약

'일란성 쌍둥이'는 다른 환경, 다른 직업을 가져도 키와 골격 이 일치, 이는 후천적 요인은 키에 영향이 없다는 방증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태어나면서 선천적 으로 정해지고,

후천적으로 우유를 마시건, 영양제를 먹건, 줄넘기를 하건, 농구를 하건 아무런 영향이 없음

단, 영양 부족이나 사고로 인해 클 수 있는 키까지 못 크는 경우는 가능

당신의 키가 작은건, 당신이 노력부족 때문이 아닙니다.

https://instiz.net/pt/617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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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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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ks2 2019-06-26 (수) 08:18

유전법칙 부정할수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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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2019-06-26 (수) 08:20

예외도 있습니다
형은 178인데 전 166이거든요
이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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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난장이 2019-06-26 (수) 08:23

일란성 쌍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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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달빛 2019-06-26 (수) 08:27

그건 형님께선 키 큰 유전자를 물려받으신거고 님은 못 받으셔서 그런거에요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못 물려받을 가능성도 있는 거니까요 그게 친 형제라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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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9-06-26 (수) 13:43

부모님이 두분다 작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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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9-06-26 (수) 15:34

유전자는 표현형과 유전자형이 다를 수 있으니.... 키가 작은 분이 모두 키 작은 유전자를 가직 있는 건 아닐겁니다.

1) 부모님 두 분이 다 작은데 자제분이 키가 크시다면 부모님 두 분 중 한 분 이상 발현되지 않은 키가 큰 유전자를 가지고 계시거나

2) 친자가 아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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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19-06-26 (수) 17:58

격세유전이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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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폴리 2019-06-26 (수) 20:22

유전이란게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일단 격세유전도 있고

부모 모두 키 큰 형질을 가지고 있었어도 그게 표현이 안되서
본인들 키는 작은데 자식한테 그 형질을 물려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 부모님 세대는 못먹고 가난하게 살던 시기라서
키 큰 형질이 있었어도 영양부족으로 키가 작게 자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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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Z 2019-06-26 (수) 15:24

뼈 때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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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새 2019-06-26 (수) 08:27

유전자몰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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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건 2019-06-26 (수) 08:31

이분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주무셨답니다 여러분이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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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익급 2019-06-26 (수) 08:31

쌍둥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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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건 2019-06-26 (수) 08:31

긴 글을 못 읽는 거 보니 국어시간에도 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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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고기 2019-06-26 (수) 08:31

태어나기전 100칸짜리 다트를 던져야되는데

부모님이 키가 크다 그럼 100칸중 80칸이

180cm이상 10칸은 190cm 나머지 10칸은 160cm

님은 똥손이라서 160cm칸에 던져버린거임

형은 축캐라서 190cm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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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2019-06-26 (수) 08:34

그건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도 키가 170이 안되는 편입니다.
그럼 할아버지 그 이전의 세대의 유전자가 이어져있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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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19-06-26 (수) 08:36

난독유전자는 확실히 물려받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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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근 2019-06-27 (목) 00:22

이건 난독이 아니라 그냥 이해력과 지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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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고기 2019-06-26 (수) 09:00

부모님 키가 작다 그러면 100칸 다트중에

90칸이 160cm 5컨이 170 3칸이 180 2칸이 190cm

님은 던졌는데 160cm당첨이고 형님은 5%확률로

170당첨 인겁니다

부모님 유전자가 다트확률인거죠

부모님 두분이 190cm 170cm다 그러면

다트판 100개중 99개가 180cm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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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2019-06-26 (수) 09:16

아버지나 그 위의 세대가 키가 작았다 하더라도
확률이 많이 낮을 뿐이지 큰 키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거군요
이해가 쉽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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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9-06-26 (수) 13:44

오 설명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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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이3 2019-06-26 (수) 15:38

친가 외가 할아버지까지 찾아봐야합니다

만약 친가/외가 할아버지대 까지 키가 평균보다 작다면

동생은 정상
형은 비정상으로 특이한 경우가 되죠

근데 왠만해선 형제경우 키가 비슷하지 저렇게 한명은 178cm이고 한명은 166cm
이정도 차이는 잘 없는편입니다

따라서 아버님이 평균이하키이면 댓글님은 정상범주입니다

만약 어머님키가 평균이상이면 형처럼 키가 175cm넘는경우가 있는편입니다

보통 자식세대 남자 평균이상키인경우
부모님 모두 평균이상인가정
부가 평균이상 or 모가 평균이상 이런경우가 많고
부모둘다 평균이하경우는 굉장히 드문편입니다

단,우리나라 과거 50~60년대 환경특성상
원래 더 커야되는데 성장기때 영양부족으로 덜컸던경우는 있습니다
이경우 자식세대는 원래대로 부모님보다 많이 클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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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짱 2019-06-26 (수) 08:37

유전자란 혈액형과 비슷...
엄마 AO 아빠 AO....모두 A형 그런데..O형 자식 나올 수 있음..

그러니 큰 키 유전자를 하나라도 만났으면 되는데..모두 작은 유전자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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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2019-06-26 (수) 08:42

대체적으로 형제 자매들을 보면 일란성이 아니더라도 체격이 비슷한것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외적인 요소는 선천에서 다 결정되는군요
제 입장에서는 참 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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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개 2019-06-26 (수) 08:45

이글의 핵심은 태아로 만들어질때 키가 정해지니 태어나서 나서 성장마사지니 키크게하는 운동이니 헛짓거리 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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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2019-06-26 (수) 08:48

안마기 광고를 보면 성장기의 아이들의 무릎을 늘렸다 줄였다 하는
기능을 통해 키를 키워준다는 광고가 있는데
이런건 왜 과대 광고 혹은 허위 광고로 신고를 먹지 않고
정상적으로 판매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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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개 2019-06-26 (수) 09:52

네 성장기땐 가만히 둬도 키가 자라는 시기인데..그들은 제품을 사용해서 키가 커졌다는 홍보인거죠.
님처럼 형제 키가 다르면 더 좋은 마케팅이 될꺼구요.
본문처럼 쌍둥이를 키우면서 비교분석하여 허위광고 법적으로 소송 들어가면 보장성이 아닌 기능보조로 도움을 줄수 있다는 카피를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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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 2019-06-26 (수) 08:47

이분은 몰빵 확실하게 당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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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밀크 2019-06-26 (수) 18:58

고등 생물에서도 나오지만 정자 난자는 부의 유전자. 모의 유전자가 쪼개져서 만들어집니다
부 50% + 모 50% = 님 100% 라는거죠 우성 + 우성 조합이 되면 부모 유전자에서 가능성에서 높은 키가 되는거고 열성 + 열성이 되면 가능성에서 낮은키가 나오게 되죠 여기서 약간의 돌연변이 확률을 조합하면 당신의 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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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zma 2019-06-26 (수) 19:04

위의 결과는 키는 후천적 요인은 거의 없고 유전자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결론입니다.

님과 형님은 일란성 쌍둥이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환경에서, 같은걸 먹고 자랐어도 키가 다르잖아요.
즉 첨부터 키큰 유전자와 키작은 유전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같은걸 먹고 같은환경에서 자라도
키가 다를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됩니다.

결론은 키는 후천적 요인이 같던 다르던 유전자로만 결정이 된다. 입니다.
엄마아빠가 같더라도 유전자는 뽑기운이기 때문에 사람은 다 다르게 생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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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라다마 2019-06-26 (수) 19:21

격세유전 아닐까요? 한 세대 건너뛰고 나타나는 게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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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네이터 2019-06-26 (수) 20:56

그건 유전적으로 발현되지 않은 유전자가 있어서 그래요.
내가 받은 유전자에 키가큰 유전자가 있는데 그게 발현되지 않고 락이 걸려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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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살카레라면 2019-06-26 (수) 21:47

이글의 논점을 전혀 파악 못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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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즉시색 2019-06-26 (수) 08:38

영양결핍은 사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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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19-06-26 (수) 08:42

영양결핍도 성장속도의 차이지 최종적으로는 원래대로 큽니다
성장판이 늦게 닫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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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에 2019-06-26 (수) 08:51

량현량아 간만에 보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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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류 2019-06-26 (수) 09:27

유전적으로 골격 등이 정해져있다해도 키는 클수있는 맥스 값과 민 값이 있음..성장기 때 영양분을 어떻게 섭취하고 운동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맥스 값으로 가느냐 민 값으로 가느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함. 그래야지만 인류는 진화를 할 수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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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19-06-27 (목) 01:11

여기 또 난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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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류 2019-06-27 (목) 14:11

얼마나 단세포면 사진 몇장을 믿고 본인 생각이랑 다르면 난독 난독 거리면서 찌질거리는지 한심하네..당신 주장이랑 위 글이 100% 맞다는 논문이나 레퍼런스를 찾아오던지..윗글이 100% 과학적으로 입증된 주장임?? 반박하는 논문이 없음?? 이런 찌질이랑 상대하는 시간이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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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크슛 2019-06-27 (목) 02:07

인류의 진화는 돌연변이를 발생시키는 유성생식에 의한것임
따라서 님이 주장하는 내용은 진화의 근거와 상관관계가 전혀 없음
무성생식을 하는 아메바,말미잘에 님말대로 맥스값과 민값이 있지만 진화를 할수 없는건 어떻게 설명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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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류 2019-06-27 (목) 14:16

내가말한 진화는 유성생식 무성생식을 말하는게 아니라 유전자다양성을 말하는것임~유전자다양성은 각 세대마다 증가하고 교차, 변이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이있음..당신이 말한 아메바 말미잘이 진화를 할 수없는것은 자연선택을 겪지 못해 유전형질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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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우리 2019-06-26 (수) 09:51

ㅋㅋㅋㅋ 축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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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용 2019-06-26 (수) 09:52

할아버지-175,할머니 160초반 외할아버지 179,할머니160초반
아버지쪽 삼형제 전부 175이상
고모들 전부 165근처

사촌형 188 ,사촌누나 171
저 180 동생 166
남자형제들중 180이하 없고 여자형제들중엔 제일 작은동생이 163
사촌형 큰딸이 중학생인데 키 168

외가쪽은 사촌동생들 남자애들 전부 183이상, 둘째숙모가 키가 많이작으신데 둘째숙모 딸만 158

외가쪽 연년생인데 한놈은 어릴때부터 밥도잘안먹고 운동도거의안했는데 184까지크고 그놈 동생은 잘먹고 운동좋아해서 고등학교때까지 유도선수생활했는데 185
심각한 영양결핍이있지않는한 키는 유전이맞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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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dbkld 2019-06-26 (수) 10:04

성장판 닫히기 전에 호르몬 주사를 맞는다면 더 클수 있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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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샘 2019-06-26 (수) 11:18

한계치는 정해져있다.
한계치를 늘일 수는 없다.
반면 성장기 영양소 충분, 불충분 여하에 따라 성장이 한계치에 못미치는 경우는 있다.

이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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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무새 2019-06-26 (수) 15:51

결론은 영양섭취 잘하고 잠 푹 잘 자면 유전자가 정해놓은 최대치까지는 키가 클 수 있다는 말이군요.
아마 편식하거나 공부 또는 게임한다고 수면부족이였던 사람들은 제 키까지 못 컸을 확률이 높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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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19-06-27 (목) 01:12

음.. 잘먹었으면 17살 제 키에 맞게 컸을수 있지만
못먹었으면 20살이후에도 제 키에 맞게 큽니다
성장속도의 차이지 한계의 차이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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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가좋아 2019-06-26 (수) 15:29

같은 논리로 성격, 지능, 운동 능력 따위도 발현 유전자에 따라 max 능력치가 존재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강아지를 아무리 열심히 훈련시킨다 한들 개 품종 고유의 능력치에 한계가 있어서 일정수준이상은 못되듯이,
사람의 지능, 운동능력 또한 각자의 유전자에 따라 한계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하는 애, 못하는 애가 실제로 유전자에 따라 능력치의 차이가 있다는 거지요.
공부잘하는 유전자가 있는데 공부를 안해서 못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공부잘하는 능력치가 낮은 애가 존나게 해봐야 의대 못간다는거죠.

그렇지만 우리는 내 몸에 있는 유전자가 공부잘하는 유전자인지, 못하는 유전자인지 알길은 없기 때문에
일단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 노력해보고 안되면,
주어진 현실과 능력범위내에서 가능한 일을 찾아 성실히 살면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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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무새 2019-06-26 (수) 15:58

학습 능력은 유전이라고 미국 무슨 연구소에서 이미 발표하지 않았나요?
IQ 높다고 공부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IQ가 유전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노력을 하는 경우에 선천적으로 IQ 높은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하니깐요.
하지만 자신의 한계치까지 능력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해온 사람이 전체 인구중 5%도 될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선천적으로 정말 머리 나쁜 사람은 극소수라 생각되고, 공부 못하는 사람중 대부분은 그냥 학습량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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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로 2019-06-26 (수) 15:32

이거 결론 지어진거 아님? 유전정보로 MIN~MAX치가 정해지고
후천적인 노력으로 MAX를 찍느냐
노력 안하고 MIN을 찍느냐가 정해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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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익급 2019-06-26 (수) 16:09

살아온 터전이 다른 쌍둥이가 키가 같은 이유가 설명이 안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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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공룡 2019-06-26 (수) 16:44

영양이 부족한 과거 사람들이.. 충분히 먹고 마시는 요즘 사람보다 작은걸 보면, 후천적 요인이 분명히 있습니다.

추가로, 같은 민족인 북한 사람이 우리 보다 훨씬 키가 작은것도 후천적 요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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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19-06-27 (목) 01:13

키가 작은 사람은 후손을 못남겼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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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공룡 2019-06-27 (목) 09:07

북한 사람들은 우리와 동시대의 사람이에요.. 후손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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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19-06-27 (목) 09:39

음.. 네 그렇긴 하네요
극단적인 영양결핍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건 맞는데
우리나라는 그러한 극단적인 영양결핍과는 거리가 멀다는점,
28세 탈북자가 1년만에 10cm이상 컸다는점 등에서
영양결핍이 충분한 성장을 막았다고 보는게 맞을거같네요
다만 우리나라에서 얘기하는 성장호르몬주사 키크는한약 이런건 다 등신짓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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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벅 2019-06-26 (수) 15:48

음...어머닌 160안되셨고...아버진 170안되는데 전 180임..
참고로 형 171 누나 161 정도임..
할아버지 할머니도 작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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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무새 2019-06-26 (수) 16:05

저희 부모님도 작으신 편이고, 장인어르신도 작으신편, 장모님 보통키, 저와 와이프 둘 다 보통키, 근데 제 자식들은 키가 많이 커요. 처가 모임 가보니깐 장모님의 형제자매들이 대부분 키가 크시더라구요. 그 쪽 유전자가 전달된게 아닐까 합니다. 장모님의 오빠와 남동생분들이 다 180 넘으시더군요.
그때서야 우리 애들이 왜 이렇게 키가 큰지 의문이 풀렸습니다.
유전자 정보를 친가족 4촌 이내로만 볼게 아니라 친가외가 8촌까지 다 훑어보시면 분명히 이유를 찾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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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벅 2019-06-26 (수) 17:00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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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운드 2019-06-26 (수) 17:45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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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06-26 (수) 16:33

정말 본문글을 잘 이해 못하신 분이 많네요.

부모는 키가... 랑 전혀 상관 없어요.
자신의 키는 자신의 유전자에 적혀 있다 라는 내용이 본문이에요.

물론 부모의 키가 크면 본인도 키가 클 가능성은 있지만, 부모가 키가 크다고 해서 다 큰건 아닙니다.
태어날때 부모님이 유전자에 적어준 키대로 갈 뿐이에요.

그래서 일란성 쌍동이를 예를 든거죠. 일란성 쌍동이는 유전자가 100% 같잖아요.

부모의 키가 자식에게 유전된다.. 라는 내용으로 쓸거였으면 큰키 부모와 큰키 자녀, 작은키 부모와 작은키 자녀를 에로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부모님 키와 자신의 키를 비교하는 글은 이제 그만.... 그거랑은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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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69893 2019-06-26 (수) 17:11

이말이 얼마나 무식한 거냐면.....

키 말고도 신체의 모든 차이점이 유전자에 들어있는거 다들 아시죠?? 눈색깔, 머리카락, 피부색...

이 모든게 유전자와 상관있죠. 그런데 그 유전자는 어디서 올까요? XX+XY 각기 한쪽의 XY를

부모에게서 물려받아 내가 만들어진거죠. 근데 왜 부모랑 상관이 없다는 소릴 할까요??

부모의 키랑 상관 없는게 아니고 부모들의 키와 관계된 유전자가 내게 유전된거에요.

그럼 부모와 상관있는거죠. 이게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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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 2019-06-26 (수) 21:05

부모키가 절대적으로 후대의 키를 결정하진 않는다 라는 의미
윗댓들이 다 우리부모 작은데 나 존나큼! 이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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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NSP 2019-06-26 (수) 21:40

응?? 부모키가 절대적으로 후대의 키를 결정한다...라는거 아닌가요?

아주 희박한 확율로 부모보다 작거나 큰거고....

추천 0

반다크 2019-06-26 (수) 21:58

.....
아주 희박한 확률로라도 부모랑 다르게 나오면 그건 절대적인게 아니잖아요

추천 0

또라또라또라 2019-06-26 (수) 22:44

이렇게 말을 못알아 들어..

우리 유전자는 부모님이 준거에요. 부모님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잠재적인 유전자가 있죠
그 잠재적인 유전자도 받아요. 그래서 부모세대에서 실현되지 않은 유전인자가 내게도 온단 말입니다.

그래서 끝에 적었잖아요.
우리 키는 부모의 키 보다는 부모가 만들어준 유전자의 키 대로 간다..

이게 본문이에요.

부모님 키가 아무리 커도. 부모님이 물려준 유전자에 키가 작은 인자만 있으면 키가 작은 자손이 태어나요.

본문은 이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작은 키로 만들어 줬으니 작은키다 라는거 뿐입니다. 당신은 여전히 부모님이 큰데 왜 자식이 작아!! 라고 우길 뿐이잖아요.
작은 인자로 유전자를 만들어 줬기 때문이죠.

우성 열성 유전자 몰라요?
부모가 큰키 라는 우성 유전자만 발현된다 해서 작은키의 열성 유전자가 없다는 뜻이 아니에요.
이런 부모의 작은 키 열성 유전자만 물려 받는다면 자식은 키가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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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69893 2019-06-27 (목) 08:05

그런식이면 모든게 다 운빨=유전자빨 이라는 이야기가 통하는거죠.

유전자에 수많은 인자 중 넌 이렇게 결정지어질텐데 미리는 몰라.

그런데 이미 결정돼 있어...그러니 누구탓도 하지마...라는 이야기가 되는셈이죠.

몸매, 고추길이, 키, 얼굴형, 다리길이...다 유전자빨....그럼이게 어거지 아닌가요?

다시말하자면 아무나 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거죠.

너 왜 이렇게 어릴적부터 뚱뚱해?...유전자

너 왜 이렇게 고추가 얇아?---유전자

너 왜 이렇게 키가 커?....유전자 빨....

그런데 이걸 넘겨준건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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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 2019-06-27 (목) 19:34

자신의 유전자와 연관있다는거 자체가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는거죠 다만 키큰유전자가 아무리 많아도 그걸 안줄수도 있고 하니 무조건 부모키 크다 = 자녀키가 크다 가 아닌거구 키가 클 확률이높다 정도 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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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팔라딘 2019-06-26 (수) 16:49

키는 성장판이 일찍 닫히냐 늦게 닫히나로 결정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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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19-06-26 (수) 17:38

성장판 형질 자체가 종자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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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0874 2019-06-26 (수) 17:09

그럼 과거세대가 현재보다 키가 작은건 어떻게 설명이 되죠? 혼혈이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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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2019-06-26 (수) 17:51

영양 섭취 부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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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2019-06-26 (수) 18:24

영양섭취도 있겠지만, 환경의 영향도 있겠죠.
실제로 100년 전만해도, 어릴때도 노동착취를 당하잖아요.
19세기 영국같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노동착취당해서
아이들이 제대로 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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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밀크 2019-06-26 (수) 19:01

조선시대 후기 평균 신장이 140 이었습니다 여기서 예외가 있는데 바로 백정이죠 고기섭취가 가능했던 백정은 160이 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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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닭참수 2019-06-26 (수) 22:18

묘사보면 160이 아니라 190

피부색이나 수염나는 모양조차 달랐다고함

토종 조선인이 아니라 유목민들이 유입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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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19-06-26 (수) 17:37

어차피 사람은 먹는게 키로 갑니다.
아무리 종자가 좋아도 못는데 키가 자랄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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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한잔 2019-06-26 (수) 17:39

그냥 키,외모가튼건 신경쓰지말고 생긴대로사는게 여로모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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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 2019-06-26 (수) 17:40

키크는 치료한다 키크는 약 파는 사람들이 구라인 경우가 많죠.
그리고 원래 클 키였는지 치료해서 크는 건지 확실히 구별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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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2019-06-26 (수) 17:48

친가쪽 큰할아버지와 둘째인 우리 할아버지 자손들 보면
남자들이 보통 한 덩치 함 물론 작은 사람도 있음
6촌과 4촌 남자들 보면 6촌 남자애 3명은 180 다 넘고
나를 포함한 4촌지간들 4명 중에 2명은 180 넘고 1명은 178, 한명은 170안됨
아버지 항렬 사람들 보면 큰할아버지 댁 당숙들은 180에 육박하고 덩치가 큼
상대적으로 작은 당숙이 한분있는데 상대적으로 왜소할뿐 당시 연령대 평균보단 큼
아버지가 4형제인데 넷중에 두분은 175 넘었고 나머지 두분도 170 조금 넘었음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서 양가일가친척 사진 찍어보면 본문글 정도의 차이는 아니지만 보통 확연할 정도로 친가쪽 친척들이 덩치가 크다는게 느껴짐

성장기에 영양실조 수준의 굶주림을 겪지 않는 이상은 유전 따라간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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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가이 2019-06-26 (수) 18:0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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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파덕 2019-06-26 (수) 18:26

가슴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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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2019-06-26 (수) 18:30

그냥 운빨 ㅈ망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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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렌 2019-06-26 (수) 18:38

마지막 연예인 얘기는 사족인 듯...

키가 유전이라는 이야기는 ' 부모가 작으면 자식도 작다, 부모가 크면 자식도 크다 ' 는 내용 이 아닌,
부모에게 물려받은 ' 유전 정보 '로 사람이 클 수 있는 키는 선천적으로 정해지며 , 후천적 요인은 중요치 않다는 이야기

????????

결혼정보업체나 재벌가에서도 ' 유전이 절대적 '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여성을 볼 때 키를 까다롭게 본다.
키 170 cm 이하 여성과 결혼한 재벌들의 사례는 찾아볼 수 없음 (임세령, 한지희, 고현정 등 모두 170c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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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고양이다 2019-06-26 (수) 18:52

유전자를 무시할 순 없지만 잘 먹으면 충분히 자람

주변에도 그런 애들 많음

뭐 할아버지가 증조부가 고조부가 이러며 누군가 키가 컷다! 이러면 할 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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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다 2019-06-26 (수) 19:04

https://www.nocutnews.co.kr/news/109329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03/2013050301418.html

이 두 기사를 함께 참고한다면,
적당히 잘 먹고 잘자야 키가 큼.
전쟁이 끝난후 평균 신장은 급격하게 줄어듦. 당연한 이치겠지만.
따라서 키는 무조건 유전이다... 이건 좀 아닌듯.

'문진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최근 10년간 우리 아이들의 키는 멈춘 듯하다. 자연식 대신 외식으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되지 못하고, 입시교육 등으로 운동량이 줄었고,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수면량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것들은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실제로 1·2차 세계대전 시기에 태어난 사람은 영양 부족과 전쟁의 스트레스로 다른 세대보다 키가 작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아이들 성장기에 영양·수면·운동은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해 기대치까지 자라게 하는 필수 요인이다. 더불어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스트레스를 해소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https://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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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폴리 2019-06-26 (수) 20:25

이 글의 요지는 키는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는 수치니까

영양만 충분히 섭취하면,
키가 몇이 될지는 정해져 있고

유전자 주사, 키크는 주사, 보약, 운동 같은거 하등 쓸모없다는거 하나인데

왜 이렇게 자꾸 헛다리 짚으시는 분들이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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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다 2019-06-26 (수) 21:53

운동이 왜 쓸모가 없어.
충분한 영양이 아니고 균형잡힌 영양이구만.
위 댓글에 첨부된 기사 클릭해보셔.
통계를 믿을텨, 사진 몇장을 믿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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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06-26 (수) 22:46

이 글의 요지를 설명하는 글에 다른 이야긴 그만...
이글의 요지는 운동과 상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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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RAIN 2019-06-26 (수) 20:29

형 182, 동생 187, 나 175...;;
나만 키 큰 유전자를 못 받았다는 거구만... 참 뭣같은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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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 2019-06-26 (수) 21:07

왜 논란이 자꾸 생기는지 알겠다 ㅋㅋㅋㅋㅋ
난독들 지려버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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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닭참수 2019-06-26 (수) 22:20

모든 논란이 원래 이런식임

진실은 단 하나고, 누군가 그 단하나의 진실을 전파하면

지혼자 다르게 알아먹는 빡대가리가 꼭 하나씩 있고

그런애들이 모이면 하나의 가설이 되면서,

오히려 맞는말하면 정상집단한테 우리가 틀렸다는걸 증명해보라고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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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거상 2019-06-26 (수) 21:08

부모님 키크시다고 자식들 큰 거 아니고
작으시다고 자식들 키 작은 건 아님

하지만 작을 놈 작고
큰 놈 크다는 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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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뀐 2019-06-26 (수) 21:12

절대적인건 없는데 절대를 붙여서 논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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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탄말 2019-06-26 (수) 21:17

흠... 후천적인 요인도 있는게 분명한게
어릴때 제 형이 항상 저보다 컸었는데요
어느 특정날부터 점점 격차가 줄더니 제가 역전했습니다
근데 그 시점이 딱 형이 헬스가서 운동을 시작했을때 딱 그때부터였어요
부모님이 다 큰편이셔서 형이나 저나 다 크면 180은 거뜬히 넘겠다고 그랬는데 무럭무럭 잘 크다가 형은 그때를 기점으로 안크더니 저만 넘고 형은 170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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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19-06-27 (목) 0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스해서 키가 작아졌다인가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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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23w3t5 2019-06-26 (수) 21:35

성장판이 열린 청소년기에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많이 먹으면
성장(키) 발육에 도움이 된다??

몸도 튼튼, 키도 쑥쑥!!

튼튼은 팩트지만 쑥쑥은 과학적으로전혀 입증안됨
키와 연관해 인정할수 있는건
오직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 요인!

키가 더 큰다는 광고 카피도
결과적으로 거짓말!

미필적이긴 해도
대놓고 소비자 기만한거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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