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근황 (feat.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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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태국 근황 (feat. 두리안)

M13A1Rx4 2019-08-18 (일) 23:08 조회 : 22630 추천 : 50

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3674035

태국 방콕 근교에 있는 한 과일 뷔페

관광객들을 실은 대형버스들이 계속 들어온다

태국인들도 있지만,

다양한 열대 과일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다.

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과일은 단연 두리안 이다.

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은 일 년에 천만 명이 넘는다.

이들의 단체여행 상품에는 두리안 농장이나 과일 뷔페 방문이 빠지지 않는다.

방콕에서 열린 중국 알리바바와 태국 정부 간 파트너십 체결행사

이 자리에서 마윈 아리바바 회장은 특별 이벤트로

그룹 온라인 쇼핑몰에서 태국 두리안을 판매했다.

결과는 판매 1분 만에 두리안 8만 개 완판

중국시장의 힘을 과시한 것이다.

세계 최대 두리안 생산국인 태국은 두리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이 가운데 80%는 중국으로 수출한다.

태국의 중국 두리안 수출은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나 늘어 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폭발적인 두리안 수요는 태국 과일 농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태국 수랏타니에 있는 한 과일 농장.

22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두리안과 팜나무, 망고스틴을 재배하고 있다.

두리안은 한 그루에 8~90개씩 열매가 열리는데, 심은 지 6년 정도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

이 농장은 5년 전부터 매년 두리안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있다.

"이곳은 전에 팜나무가 심겨 있던 곳인데요. 지금은 농장에서 모두 다 베어냈습니다.

새로 두리안 나무를 심기 위해서 입니다."

두리안 가격이 오르면서 팜나무나 다른 과일보다 최대 9배 이익 이 나기 때문이다.

두리안 나무를 심는 농장이 늘어나도 가격은 오히려 더 오르고 있다.

태국에 이어 세계 2위 의 두리안 생산국인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두리안 ' 무상 킹 '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두리안 재배지가 급속히 늘고 있다.

파항주에 있는 말레이 호랑이 서식지 1200헥타르도

곧 두리안 농장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 때문에 "과거 팜나무 재배가 오랑우탄의 서식지를 파괴한 것처럼

두리안이 말레이 호랑이를 멸종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단순히 두리안 수입에 그치지 않고 직접 투자에 나서고 있다.

태국 남부 송끌라 지역에 들어선 냉동 두리안 공장

270억 원 규모로 형식적으로는 태국과 합작이지만 실제로는 중국 자본 이다.

태국 남부에서 나는 두리안을 사들여 껍질을 제거한 뒤 등급별로 분류한다.

영하 40도에서 5시간 냉동시킨 뒤 포장작업을 거친 냉동 두리안은 모두

중국으로 보낸다.

이 공장은 올해 만 2천톤, 내년엔 2만 톤으로 계속 중국 수출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역 두리안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인근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지역에서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현지 근로자들은 1200명, 이 공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우며 빠르게 태국 현지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자본이 두리안 무역과 생산과정까지 장악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두리안은 재배가 까다로운데다 날씨에 민감해 가격변동 가능성이 큰데,

중국 자본에 예속될 경우 정부대처가 힘들어지고 품질관리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파괴에 산업종속 논란까지..

중국인들의 두리안 소비가 동남아 두리안 산업의 지형을 흔들고 있다.

---

멸종위기 호랑이 서식지 파괴도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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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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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곰 2019-08-18 (일) 23:21

그런데 저걸로 뭐라하기도 뭐한게 이전에 다른 선진국들이 발전하고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수요 맞추려고 저런 일들이 많이 발생했었는데 이제 중국이 경제력이 높아져서 소비량이 많아져서 다시 저런 현상이 발생하니 사회 악인것처럼 보는 시각은 좀 웃긴듯.. 거의 내남불로라고 할까.
다른 나라에 환경이 파괴되서 중국에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중국에서 환경 파괴되서 세계 각지에 자원이나 물자가 공급되는것도 그만큼 많다는 사실은 제대로 인지해야됨. 우리는 되고 중국은 안된다고 하는건 초딩 논리지. 서식지 파괴같은건 그나라 정부가 개발제한지역을 지정한다던지 해야할 문제지 법적 하자없는 개인 사유지를 개발는건데 무슨 상관임.. 중국 욕하고 싶어서 보고싶은것만 보지말고 좀 객관적으로 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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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댕잉 2019-08-18 (일) 23:16

구래서 두리안을 좋아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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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달 2019-08-18 (일) 23:13

짱깨들좀 착해 졌으면.. 쟤네들 크로와상 유행탔다고 프랑스 버터가격이 2배 넘게 오른거 보고 기가 막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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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볶음 2019-08-18 (일) 23:50

중국 분유 파동때, 저는 시드니에 있었는데
마트마다 중국인들이 분유를 카드에 잔뜩 넣어 갖고 가서 여기저기 물량이 딸릴정도더군요.
소포로 보내거나 잔뜩 사 갖고 들어가는 관광객들이 그리 많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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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201 2019-08-18 (일) 23:21

지구의 진정한 바퀴벌레 새끼들...정말 없어져야 할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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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2019-08-19 (월) 19:12

맞는 말씀이네요.
그렇게 짱깨를 혐오하지만, 이렇게 깊은 생각을 가진분이 있고
또 이런 글을 추천해서 베플로 만드는 한국인은 역시 성숙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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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 2019-08-19 (월) 23:51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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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당 2019-08-18 (일) 23:24

어휴 짱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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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O 2019-08-18 (일) 23:41

이걸 짱개 욕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해외 공장들도 전부다 저런식으로 지어진거 일텐데요
옷 생필품등등 국내에서 만들어지는거보다 해외 공장에서 만들어지는게 많을텐데 그럼 우리나라 국민들도 다 욕먹어야죠
하여간 짱개나 쪽바리 들어가기만 하면 무조건 까고 보는게 진짜 이해안됩니다
내로남불 마인드좀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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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익명 2019-08-18 (일) 23:49

맛있지 두리안..
그런데 필리핀에선 좀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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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홀릭 2019-08-18 (일) 23:57

두리안 존맛이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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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sel 2019-08-19 (월) 00:02

나중에 태국, 말레이 농장이 어마무시한 규모로 커지고 나서 수출 물량도 많아지면
중국은 두리안 수입 금지 카드를 외교적+정치적으로 활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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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로이신라 2019-08-19 (월) 00:09

저러다 규제 때리면 폭망이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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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사냥개 2019-08-19 (월) 00:45

냄새는 구린데 입에 넣으면 열매는 달달해요. 과일의 상큼함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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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글한2 2019-08-19 (월) 18:29

약간 꼬릿한 냄새가 나는
진한버터 열대과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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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금지 2019-08-19 (월) 20:40

똥냄새 장난아님

밀봉해서 들고가는데 냄새가 계속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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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배암 2019-08-19 (월) 22:52

저의 입맛을 설명해보면..
냄새가 달걀 썩는 구린내(하수구 냄새? 암모니아 성 악취)가 납니다.
그게 역겨워서 먹기 꺼려지는데요..
일단 입에 넣으면... 식감은 물기 많은 삶은 고구마 먹는 느낌이고..
맛도 고구마같은 구수한 맛과 달달한 맛이 섞인 듯합니다.
솔직히 뒷맛은 개운한 느낌은 그닥 없는 듯 했습니다.
누가 준다면 감사히 먹을 수 는 있지만 내 돈내고는 사 먹지 않을 듯 합니다.
경험으로는 먹어볼 만 합니다. 그냥 제 개인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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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태연지은 2019-08-19 (월) 00:49

쟤들은 평소에 저런 냄새 맡고 사니까 익숙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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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커튼 2019-08-19 (월) 01:16

씹 짱개색히들 인구 절반으로 줄여놔야 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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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리카 2019-08-19 (월) 10:02

짱꺠들 껴서 잘 된 꼴을 못봄 떼놈 새끼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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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니 2019-08-19 (월) 12:02

언제적 마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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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2019-08-19 (월) 14:01

알리바라회장이 아리바바였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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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19-08-19 (월) 14:22

두리안 아보카도 같은 것들의 소비 증가가 여러 문제를 발생시킨다 해서
재배면적을 늘이지 말자. 먹지 말자. 할 수는 없는듯 합니다.
환경 문제등에 있어서 육류 예를 들면 소의 사육 등이 더 큰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고기 먹지 말고 전 지구인이 채식을 하자 라고 하기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소비를 공급을 줄여서 소비를 줄이자 하면
공급이 줄어들고 수요가 유지되면 가격이 높아 지겠죠.
즉 돈 많은 부자들만 먹을 수 있게 되겠죠.
현대의 가축사육이 많은 문제가 있지만 육류의 가격을 낮춰서 가난한 사람도 고기를 먹게 해준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맛있는 것을 구해서 먹고자 하죠.
식욕은 본능이죠.

우리가 식욕과 관련된 본능을 맘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고
다이어트가 쉬운일이라면 수만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만들어 지지도 않았겠죠.
적에 먹으면 된다. 단 한 문장이면 되니까요.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과일을 대단위로 재배하는 것을 막고자
사람들에게 먹지 마라 하기는 좀....

자본침략의 문제도 어렵죠.
종속 된다 해서 자국에 해외자본이 투자 해서 뭔가 하는 것을 막기도 힘들죠.
그렇다고 해서 자국 산업 보호가 쉬운 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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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19-08-19 (월) 14:22

https://namu.wiki/w/다이어트

3.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

의지력으로 본능을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가 괴로운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은 원래 최대한 덜 움직이고 맛있는 걸 많이 먹는 것을 본능적으로 선호한다. 그런데 혀와 배부름에서 오는 행복을 어느 날 갑자기 포기하는 것도 모자라, 최대한 많이 움직이기까지 해야 하는 다이어트가 최소 몇 개월씩 지속되어야한다는 것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할까? 게다가 요요 현상이 오지 않게 평생에 걸쳐 관리까지 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평생 지속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https://namu.wiki/w/미각

먹는 재료가 맛이 있다는 것은 그 재료가 신선하고 건강하며 몸에 좋다는 소리이며, 반대로 별 맛이 없고 이상한 맛이 나거나 밋밋할 경우 재료가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7]

[7] 본능적으로 '위험한 거 안 먹고 좋은 거 먹도록' 미각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소화기관은 어떤 물질이든(그게 영양이든 독글물이든, 병균이든) 몸에 가장 쉽게 흡수되는 경로다. 또한 열량을 섭취하기 가장 좋은것에따라 맛이 좋다는 설도 있다. 예를 들면 단 초콜릿 맛은 고열량, 쓴 채소맛은 저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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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19-08-19 (월) 14:23

https://namu.wiki/w/아보카도

물먹는 괴물이다. 최근 중국(!)이 아보카도에 눈을 뜨면서 재배에 물을 많이 요구하는 특성이 서서히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이 수입하는 아보카도는 매년 250%정도 늘어 전 세계의 아보카도를 빨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16] 같은 면적의 숲에 비해 아보카도 과수원은 갑절의 물을 필요로 하며, 아보카도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농부들이 다른 작물의 재배는 포기하고 오로지 아보카도만 기르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아보카도보다 다른 것들에서 환경오염의 영향이 더 크다. 소고기 1kg을 얻는데는 물 15000L가 필요하며, 지구에서 소의 방귀와 트림은 전 세계 메탄가스 방출량의 25%를 차지하여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으로 지적된다. 돼지고기 1kg을 얻는데는 물 4800L, 닭고기 1kg에는 4200L가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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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선생 2019-08-19 (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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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8-19 (월) 15:16

끔찍하다 짱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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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지운다 2019-08-19 (월) 15:34

중국이 분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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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냐느님 2019-08-19 (월) 15:38

호주 샌달우드 사태랑 비슷하네.. 샌달우드가 각종 향수에 들어가다보니 업체에서 심고 생산량을 늘리고 투자받아서 그 호주 시골 지역은 샌달우드로 흥한 지역이 됨 매년 수백의 워커들이 찾아옴 기존 작물도 갈아업고 샌달우드 심음. 근데 작년부터 수출량이 떨어지고 투자규모도 적어지다 보니 업체가 부도가 남. 워커들 떠나고 마을은 황폐해 짐. 자라난 샌달우드가 주위 식물들을 다 죽이다 보니 원래하던 농작물도 죽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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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2019-08-19 (월) 16:21

짱개를 이용하면 되는데 맞장구를 쳐주니 문제임
떼놈들이 원하면 공급을 늘린 생각을 하지 말고 가격을 올리면 됨
당연히 공급은 그대로인대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오르면 이득인데
뭣하러 공급을 늘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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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lock 2019-08-19 (월) 16:37

무슨 사업을 하든 중국이랑은 하는게 아님.
당장은 미래가 보이고 돈이 보이겠지만, 결과는 메뚜기떼에 휩쓸린 자리만 남거든.
쟤들은 절대 남 좋은일 안시키는 종족임. 그냥 지들이 열심히 배채울 궁리하면서 살살 구슬리다가
타이밍 오면 메뚜기떼 휩쓸고 가듯 싸악 긁고 쓰레기만 남기는 족속들이 바로 중국것들임.
중국것들이랑 사업을 해보면 꼭 이것들은 처음에는 뭐든 다 지원하고 잘해줄것 처럼 해놓고
막상 일 들어가면 이득보고 그냥 싹 빠질 타이밍을 보는게 너무 대놓고 보임.
결국 돈보고 무리하게 중국에 의존한쪽만 남은 찌끄레기 가지고 살아야하나 죽어야하나 고민하는거.
당장 아무리 돈이 궁하고 돈이 보인다 해도 절대절대절대 중국것들이랑은 엮이면 안됨.
만에하나 엮여있으면 절대 중국것들이 잘해주거나 지원 팍팍 해준다고 중국것들 요구대로 해주면 안됨.
무조건 주도권은 잡고 시작해야하고 그걸 조건으로 끌고 가야함. 그게아니라면 빠르게 손절.
중국것들은 애초에 그렇게 대처해야하는 메두기떼같은 해로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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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19-08-19 (월) 16:48

바퀴벌레같은 놈들. 건드리기만 하면 지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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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공주 2019-08-19 (월) 17:06

팜유 재배하던 숲에다 두리안 대신 심을 뿐인거 아닌가?
저런 논리면 바다에 있는 정유 공장, 우리나라 논밭, 골프장 전부 문제 삼아야 하는거 아닌가?
미국에서 아보카도 생산 하기 위해 멕시코에 엄청난 농장 만들고 있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는 어쩔수 없이 그 작물 생산해야 하는건데
그걸 우리가 감놔라 배놔라 할수는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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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破山河在 2019-08-19 (월) 17:14

그놈에 인해전술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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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과에도전 2019-08-19 (월) 17:22

두리안 처음에는 진짜 구리고;; 저걸 왜먹나? 싶긴했는데;;
또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긴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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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귀 2019-08-19 (월) 17:34

저러다 몇몇 나라 똑같이 되면 이렇게 되지 태국: 중국의 두리안 생산지, 말레이시아 : 중국의 바나나 생산지, 몽골 : 중국의 말 생산지 이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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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왕 2019-08-19 (월) 17:43

태국입장에서 저건 절대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그냥 한 때의 붐에 대처하려고 땅을 갈아엎고
6년을 키워야하는 나무를 심는다니..
그러다가 두리안 붐이 사그라들면..?

그리고 두리안으로 얻는 수익은
몇몇 소수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데
두리안 붐이 사그라들면
두리안과 기회비용으로 얽힌 작물들로 인한 피해는
태국 전체가 떠안게 됩니다.

사실상 중국에게 돈을 번다기보다
태국이라는 나라를 소수가 갉아먹는 셈.

개인이 아닌 국가는 지속가능한 경제를 지향해야죠.

지금의 중국은 문화가 없어서 천박한 상태라
메뚜기떼와 다를 바 없습니다.
컨트롤이 불가능하니 발을 깊게 담그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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