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사관 일해라!!!

태국은 일본을 미친듯 좋아하고 우릴 별로 안좋아함.

일본넘들 70년만에 방콕을 점령했구나.

일본 식민지

식민지가 아니고 동맹국이죠.

정신 나간 새끼들이지
전혀 무관한 나라도 아니고 태평양전쟁때 쪽빠리들한테 한번 먹혔던 새끼들인데 저 지랄이니 ㅉㅉㅉ

태국은 40년대 말에 일본 제국주의 동맹국이였어요 ㅋㅋ; 연합국에 선전포고도 했음

백과사전에는
"......일본 폭격기들은 1941년 12월 8일에 이미 홍콩에 있는 영국 공군력을 파괴했고, 영국과 캐나다 수비대는 크리스마스에 광둥 반도[廣東半島]에서 건너온 일본 지상군의 공격을 받고 항복했다. 일본군은 남쪽의 말레이 반도로 진격하는 동안 측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2월 9일에 방콕을 점령했고 12월 16일에는 미얀마(버마) 남쪽 끝에 있는 빅토리아 곶을 점령했다......"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결과론적으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시피 동맹국이긴 한데, 한번 먹혀서 된거죠.
쪽빠리 침공 이전(먹히기 이전)의 원래 태국은 중립국이었죠.
2차대전중에 서구열강들이 태국 주변의 자기들 식민지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태국에게 연합에 합류하길 요청하지만 중립국을 고수합니다. 마찬가지로, 쪽빠리가 서구열강들이 지배하는 식민지들을 침공하기 위한 요충지인 태국에게 길을 터주길 요청하지만 이 역시 거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쪽빠리가 태국을 침공하(먹)기에 이르죠.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죠. 예 우리나라가 이렇게 당했었죠)

지들이 알아서 사전(쪽빠리가 태국을 침공해서 수도 방콕까지 점령 당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동맹한게 아닌데다가
이후 관계야 어찌됐든 수도까지 점령당했었으니
먹혔었다고 썼는데 의미전달이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미쿡,영쿡에 대한 태국의 선전포고 날짜는 42년 1월)

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카미카제에 동원되거나 만주벌판에서 쪽빠리들과 같이 독립군 잡으러 다니거나
필리핀 등지에서 미쿡과 싸운 상당한 병력이 강제징병된 우리나라 젊은이들 이었죠.
우리는 태국과는 달리 이미 '식민강점'된 상태라 서방에서 인식하기로는 일본인으로 인식되었을 뿐...

그리고 제국주의 쪽빠리 패망이 40년대 중반이죠.
포츠담 선언으로 쪽빨이한테 항복을 요구한게 45년 7.26일이고
계속 개기다가 핵 처먹고 8.14일  포츠담 선언을 받아들인다는 무조건 항복을 선포하고
16일에 동아시아 전역에 퍼져있는 쪽바리군대에게 교전중지명령 하달하고..

연합국에 선전포고를 했었던게 사실이죠. 일본 강압에 의해 그랬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태국의 거리와, 태국의 TV를 비롯한 미디어에는 전범기를 보기 어렵지 않죠.

그런데 좋다고 많은 한국인들이 태국을 놀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