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으으으 주모 불러야겠다

나 국민학교 때 일송정 푸른솔은 단체 영화 가서 보고 눈물 흘렸었는데

저런거보면 광복군의 군 문화는 어땠는지 궁금함.
현재 일제식의 한국군 스타일은 아니였을텐데.
이승만만 아니였다면 지금처럼 병사를 소모품 취급하지 않았겠지...

민병대 수준이었어요. 통일복장을 갖추지도 못했고 무기 역시도 제각기 중구난방이라.
이총에 이총알이 맞는 반면 다른총에는 그 총알이 규격에 안맞아서 쓰지도 못했죠.

안정적인 보급은 기대 할수도 없었고, 의복, 무기, 의약품 기타등등 모든게 모자랐겠죠.

토크멘터리 전쟁사 독립전쟁 - 한국편입니다. 1시간가량되는데 보실만 할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Mtn3AydOpEI&list=PLMVkaEHUCNifZmtAbntsh2QWizZosBhsg&index=136

대강 인용을 하자면 "500호로 병사 10명 육성하는게 힘들다",
"소총 + 총알 100발 약 35원, 1인만주 한달 생활비 = 30원"

이런 상황인데 소위 현재 말하는 애국페이죠....

오로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거죠...
무기도 없고, 보급도 안되교, 체계적인 훈련도 안된 상황에서 그냥 개개인의 정신력으로 버텨온 독립운동..........특히나 당시 최강제국중 하나였던 일본으로 부터 독립을 굳게 믿으셨던거 보면 진짜 몸과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시기는 정말 대박났는데 실제로 그렇게 갈지는 모르겠네요

개봉 시기가 이리 적절할 수가

타이밍 예술이네
이런 시국에 초딩방학에 거기다 내용까지 ㅋㅋㅋ

쪽바리 목따는 영화라..

기가 막히는구만..

간만에 영화보러 극장에 가야 겄네요..ㅋ

오랜만에 영화관 한번 가야겠네요

유해진은 포스터가 그냥 실존인물이네...;;;

근데 진짜 후손은 아니겠죠 싱크로율이 . .

진짜 유해진 형님 포스터는 기가막히네요 ㅎㅎ

천오백만 가즈아!

류준열에서 졸라 재미 없어보이는데

류준열은 믿고 거르시나요?
저는 믿고보는 배운데...

다 볼꺼임

저 배경은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씬에서 본 장소 같군요.
쪽발이들 족치기 딱 좋은 장소인가보군요.

유해진씨 포스터 진짜 분위기가 쩌네요 ㄷㄷ;

유해진은 실존인물 같아 ㅋㅋ

유해진씨 추천-ㅅ-!

자전차왕 엄복동의 전철을 밟을수도 있다는...

류준열 나오면 무조건 폭망하는게 공식인데..

전쟁영화 좋아하는데... 꿀잼각 예상

명량 지금 개봉하면 2천만 찍을 듯

불타오르는 애국심이 티켓파워로 이어지면 명량 기옥 깰수도 있겠는데?
명량도 솔직히 노잼이었는데 이순신이라서 지금 기록 가능했었음.

군함도도 개봉전에는 천만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고 했지만 폭망

섭해 하지말라
받은거 그대로돌려주는거니깐

재미가 평타만 쳐도 1000 만 갈듯..

보고싶다 ㅋ 영화관 못가본지 5년차라 ㅠㅠ ㅋㅋㅋ 이건 영화관에서 보고픈 영화네요... ㅠ

아무리 재미없어도 500만은 그냥 넘길 분위기고 조금 괜찮으면 천만 진짜 괜찮으면 명량 기록 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