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매너를 지키는 행동이었군요
대형견이라 오해할수밖에 없는 위압감

ㅋㅋㅋㅋ 화내도 귀엽다

행동 교정이라는게
니가 싫어하는 행동을 내가 할거지만 화내면 안놀아줌 ㅂㅂ
이거네

글게요?; 그래도 전문가가 하는거니까 뭐 일반인 보다야 나은 판단이겠지만서도....

저건 그냥 견주 잘못

만지는 걸 싫어한다?
안 만지면 됩니다.
저 부위 말고도 만져서 좋아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만져주면 됩니다.

굳이 행동 교정까지 할 필요도 없어요.
(그럼 고양이는 배 만지고 엉덩이 만지냐구요?)

그리고 골든리트리버라 으르렁 거려 주는 거죠
다른 개들은 으르렁~ 거려서 안 그친다 그럼 입질해 버립니다.

잘못 알고 계신듯..

다른 개들도 첨엔 안물어요.
짖거나 저렇게 으르렁 거리거나 암튼 화났다는걸 표현해요.

그걸 개무시하고 계속 하면 결국엔 물죠.

개가 문다면, 그 개 주인이 문제인거에요.
개가 물기 전에 경고를 무수히 많이 날렸어도 개 주인이 무시해서 결국 물게 되는겁니다.
고로 개가 사람을 물면 개를 살처분이니 뭐니 할게 아니라 개 주인을 벌줘야 해요.
살처분 하면 개 주인은 다른 개 안들일거 같아요?

그리고 그 개주인이 제 버릇 남줍니까?
새로 들인 개도 사람 물게 되요.

그래서 처음에 견주(개주인)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만~

고쳐야죠 견주말고 다른사람이 만질수도있는데
평생 안고치면 나중에 무슨일이 일어날지모르죠

일리가 있네요.
저건 말 그대로 행동교정. 강아지가 싫어하는 부위를 만져도 싫은 반응을 못하게 한다는건데
그럼 강아지는 표현을 못하고 참아야 하니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을듯..

전생에 고양이....

지구최강 순종견인줄 알았는데 화내는거 첨보네

싫다는데 왜 교정하느냐, 왜 계속 만지냐가 아니라.
싫어 할 이유가 없는데 싫어하니까, 개에게 싫어 할 필요 없다고 알려주는 거죠.
영상에도 예시로 나오지만 발톱을 깎아주는 중에 실수를 해서 개를 아프게 했고,
그래서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네 발을 만지는 건 너를 아프게 하려는 게 아니야. 라고 알려준다는 겁니다.

빙고입니다. 어찌보면 주인이 만들어놓은 트라우마를 치료해주는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그나저나 으르렁댈 때 얼굴 무섭네요. ^^;

으르렁은 경고임.
뭐 다른개들은 경고없이 물지만ㅋㅋ
쟨 골든이니까.
옐로카드가 좀 적은 골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