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하는데 자식 인생은 자식의 것이란 생각이 필요하겠네요

이제 됐어?

건국 우유 맛있는데.

레알

ㅇㅇ

엄마는 엄마인생을 살고 딸은 딸인상살게 두면 좋은데
저게 엄마인생이라 딸이 이해해주는게 빠르겠네

인연끊고 사는게 낫겠네 안그러면
딸 목숨줄 끊을거같은데

뭐 이해는 되는데 딸이 알아서 하겠지
나중에 잘 풀려서 잘될 수도 있는거고, 그때 공부할 걸 후회할 수도 있는거고
딸한테 맡겨라 좀 프린세스 메이커 하지말고 ㅉㅉ

얼추 이해는 되는데 좀 심하긴 하네요 엄마가...

자기 욕심에 딸의 인생을 바꾸고 싶어 하는구나.

주작같음

저거 부모 서울대임.?

본문에 아빠 연대, 엄마 고대라고..

수시로 서성한이 한계였는데 정시로 연고를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한 거부터 심한 에러같은데..

언제 글인지는 모르지만 작년까지라면 정시로 뽑는 비율이 20%대에 불과하고, 수시보다 정시가 훨씬 어려운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정시로 연고 문과 뚫을려면 수능 1% 안팎에는 들어야 가능할텐데....

정말 저 아줌니 고대 나온 거 맞을까요???

애 하나쯤은 고졸이어도 되잖아

주작냄새 솔솔
아줌마들 비빈다 이런말쓴다고?

저도 글 읽으면서 비빈다는 표현을?
모 그렇다 치자 자기 딸 이야기에?
의심스러웠네요

자식의 인생을 부모맘대로 할수있다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들이 참 많지요

살아보니 출발점이 달라지는건 학교가 아니라 회사더라.

탯줄 아니고요?

허영심이 대가리에 꽉 차 있는 사람같아 보이는데 구제 안됩니다

주작

근데 솔직히 저 레벨의 삶을 안살아본사람들이 왈가왈부할건 아니지 이건 ㅋ

니들이 다 연봉 5천은 버는데, 니 자식들이 연봉 2천의 삶을 살고 있으면 그냥 어 그래 덜먹고 덜써라 라고 내버려 두겠냐?
하. 새끼 할수 있을때 좀 해서 4천까지는 끌어올려보는게 좋은데 라고 생각하겠지

니들이 연봉 5천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이랑 2천에서 누릴수 있는 생활의 차이를 모른다면 그냥 야 2천도 그냥저냥 기본은 해 라고 할수 있지만.. 5천의 삶을 한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은 2천 버는 사람에게 그냥 니 꼴리는대로 살라고 냅두지 않는다. 하물며 자식인데 ㅋㅋ

니들이 몰라서 그런거지 저정도는 얘기할만하네
본인만 고대인것도 아니고 전부 sky집안이구만.

예전에 종로학원이라는 재수학원에서 만난 동생이 (나는 삼수) 있었는데
아버지가 부천 부지검장에 (서울대 출신) 누나 고대법대 출신 판사에 매형 연대출신 판사
엄마는 서강대 출신 법무사였음. 그 동생은 최소 고대 못가거나 사법고시 패스 못하면 집에서 역적되는 분위기..
근데 나 만나서 맨날 술 퍼먹고 피파하다가 동국대 감.. 나도 망해서 중대 감..
그냥 누구나 주위 환경에 따라서 기준선이 다른 것 뿐임.. 다만 저렇게 남들한테 분위기 파악 못하고 떠벌대는게 문제..
결국 그 동생은 결국 사법고시 폐지될때까지 계속 하다가 결국 연락두절됨.. 지금 뭐하고 살라나..

연구에 의하면... 현재 초등학교 한 반에 1명만 정규직되고 나머진 비정규직 된단다
그게 통계로 나온다... 현실이지.....

자식이 하고 싶은거 해도 밥은 먹고 살 만한 나라 만들어줄 정치인에게 투표나 해라
학부모 병신들아...

논리는 어느정도 맞다만 방법이 틀리지 않았나 싶다..

부모로써 자식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은건 당연하지만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게 진심이 전해지는 방법을 찾았어야한다

강요가 아니라

딸은 밥 화양리가서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뭐가되지ㅠㅠ

건대도 그다음급 아님?
흠.. 이해불가능 높은데 보내고 싶은건 이해하는데
수시와 정시 수능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 아니라는건 알겠음
수시로 건대 뚫었으면  상당히 공부를 잘한편인거고
수능을 망쳤다? 그건 믿을수 있는데 1년 더한다고 될거 같나
차라리 건대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 편입 하는게 훨씬이득 그러면 결국 사람들은 서울대 졸업한걸로 판단함
요즘은 대학원 안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왠만해서 지원하면 전부 가능
건대에서 서울대 대학원 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을거임

저거 난 디게 멍청해보이는데 ..
뭐 다들 케바케 일텐데 ..
나 꾸진대학교 나왔고 내 직속 사수 고대출신인데 ( 고대 지방캠퍼스 이런거 아님 서울임 )
현재 나랑 연봉차이도 거의 안남.
딱하나 부러웠던건 그 학교 인맥으로 서로 끌어주고 그러는거 부러웠고 ..
실제적인 능력은 확실히 나보다 뛰어난 선배지만 ..
페이 라던가 .. 삶에서 그렇게 큰 차이 못느끼는 중.

그러니까 .. 따라지 지방대라고 출발선부터 다르다 .. 라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 아닌 케이스도 있다고.
그런데 건대정도면 .. 그렇게나 차이가 날까 . 과연.

아 .. 선배는 나보다 2년 선배고 .. 경력은 대충 15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