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긴 짱깨 식문화.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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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혐)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긴 짱깨 식문화.gif

eirene 2020-01-24 (금) 17:48 조회 : 18572 추천 : 26

무차별 야생동물 섭취

中 뒤덮은 폐렴 바이러스, "우한 해산물 시장서 팔린 '박쥐'에서 확산"

https://news.v.daum.net/v/2020012215105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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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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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20-01-24 (금) 17:58

마라탕이 마라탕 육수에 음식을 씻어먹는 거라잖아요...
재료를 씻지않고 끓는 육수에 씻어먹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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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여 2020-01-24 (금) 17:49

혐 표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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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벨 2020-01-24 (금) 17:55

에이 그래도 요리하기전에 씻긴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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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랑쇠 2020-01-24 (금) 17:57

박쥐가 쥐보다 더럽다는데 씻는데도 한계가 있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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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20-01-24 (금) 17:5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마라탕이 마라탕 육수에 음식을 씻어먹는 거라잖아요...
재료를 씻지않고 끓는 육수에 씻어먹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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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백곰 2020-01-24 (금) 18:19

그래서 마라탕 국물을 먹지 않는다고 그랬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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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릿 2020-01-24 (금) 17:59

식문화은 존중하지만 교차오염 발생하는 도살방법은 문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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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야 2020-01-24 (금) 18:07

털도 그대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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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으로654 2020-01-24 (금) 18:07

와.... 이건 ....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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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웨니 2020-01-24 (금) 18:10

아니 저걸 보고 식욕이 생기긴하나? 보기만 해도 구토가 밀려오는데 ㅠㅜ
차라리 박쥐요리입니다 하고 박쥐인지도 모르게 요리로 보이게 하면 또 몰라... 와 진짜 발상 자체가 천박미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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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농사 2020-01-24 (금) 18:14

손질도 안하고 그냥 통으로 저렇게 먹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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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Bari 2020-01-24 (금) 18:15

아사히 캔맥주도 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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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20-01-24 (금) 18:15

음식에 박쥐가 와서 빠진게 아니고
저게 조리된 음식이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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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4 (금) 18:22

식문화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보통은 털이나 가죽은 손질해서 요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듯 한데 위의 사진은 좀 보기가 그렇군요...
뭐 우리나라도 외국에서 비난 하는 이상한 음식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몸에 좋다고 하면 씨를 말릴정도로 극성이기도 하죠.

https://namu.wiki/w/문화상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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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뭉cll 2020-01-24 (금) 18:32

문화 상대주의고 나발이고

야생동물을 손질도 안하고 털도 안뽑고 통째로 조리해서 통으로 먹는건 미개한거 맞음

가축도 최소한 손질은 하고 먹어야 병이던 기생충이던 그나마 안전해지는거지

뭔 병에 걸렸을지 모를 야생동물을 털도 안뽑고 통으로 조리한다고 문화라고 존중해달라고?...

어떻게 그 문화 들고 오래 살아있다 싶을정도로 미개할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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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4 (금) 18:54

뭐 저도 ..
--
식문화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보통은 털이나 가죽은 손질해서 요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듯 한데 위의 사진은 좀 보기가 그렇군요...
--
같은 내용을 적었지만..
의외로 야생동물을 손질하지 않고 통째로 조리해서 먹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털가죽이 있더라도 잘 씻고 잘 익히면 기생충 병등에 관점으로 보면 털가죽을 손질해서 요리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https://namu.wiki/w/거북

거북이를 잡아 칼로 동맥을 끊은 후 등딱지채로 불 위에 얹어놓고 굽는다.[18] 다 익으면[19] 그냥 등딱지를 떼내고 먹으면 된다.

https://namu.wiki/w/오징어]

오징어 통찜으로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내장은 절대로 생으로 먹으면 안 된다.

털가죽이 있는 동물을 보통은 벗기거나 아니면 불에 태워서 제거하거나 등등 손질을 하지만
그래도 깨끗이 씻고 통째로 요리하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요리방식의 일부인 것이고 음식문화로 볼 수도 있는 것이겠죠.

님의 관점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해서 그것이 문화가 아니라 할 수 없고
미개하다 할 수도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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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4 (금) 18:22

https://namu.wiki/w/음식문화

2. 음식문화로 까는 예[편집]
대한민국, 중국,베트남의 개고기
일본의 회
한국과 프랑스의 마늘 : 일본사람과 영국사람이 특히 싫어한다. 어째 둘 다 서로서로 싫어하는 나라들이다
중국의 식재료
몽골의 우유 : 원나라 때 한족들이 몽고족을 비하하는 소스로 썼다.
프랑스의 푸아그라, 달팽이
영국 요리 : 많은 부분 선입견에 가깝다지만 자국민도 스스로 혹평하곤 한다.
이슬람교, 유대교의 돼지고기
힌두교의 쇠고기
이탈리아의 파스타
독일의 자우어크라우트 : 특히 제2차 세계대전때 엄청나게 까였다.
이누이트의 날고기 : 에스키모란 어원 자체가 '날고기를 먹는 사람'이라고 까는 분위기다.

https://namu.wiki/w/괴식

2. 사례
2.1. 취향 차원의 괴식
2.2. 우연히 창조된 괴식
2.3. 문화권에 따라 괴식으로 여겨지는 것들
2.3.1. 발효식품
2.3.2. 향신료 및 향채
2.3.3. 사람이나 문화에 따라 괴식으로 보는것
2.4. 목숨을 위협하는 괴식

뱀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날고기와 생 피: 일부에서 자양강장식으로 유명하지만, 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죽고 싶으면 먹어라. 야생동물의 체내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기생충이 득시글거리고, 그 외의 경우에도 중금속 오염이나 전염병의 매개체 등 수없이 많은 위험요인이 존재한다.

그에 반해서 미신에 가까운 고정관념을 제외하고 본다면 음식의 영양학적 가치나 맛 자체는 별 것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19] 저런 위험을 감수할 정도의 맛이나 영양학적 가치가 있었다면, 인류는 진작에 이 대상들을 위생적으로 처리해서 인공 사육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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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4 (금) 18:23

https://namu.wiki/w/사냥

가축을 사육하기 이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고기를 얻기 위해서나 혹은 가죽이나 뿔, 한약재 등을 얻기 위한 인류의 밥줄 중 하나였다. 그러나 가축 사육이 보편화되어 더욱 쉽게 동물성 단백질을 얻을 수 있게 되자 먹이를 얻기 위한 본연의 목적보다는 레저를 목적으로 하는 사냥이 더욱 보편화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수렵 채취생활을 하는 일부 부족들은 여전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냥을 한다.

https://namu.wiki/w/야생%20동물

먼 옛날부터 식용, 모피, 애완, 스포츠, 유해조수 구제 등의 생존, 이익, 재미, 쾌락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냥되어 왔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식량 생산량이 충분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간간이 사냥되기도 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어릴 적에 아버지가 야생 동물을 직접 사냥하거나 어디선가 사다가 가져와 가족들에게 먹였다는 등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데, 애초에 쌀 등의 곡물 생산량조차 충분하지 못했던 시대인지라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고기맛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으니 다른 방식으로 육류를 조달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식량 생산량이 충분해지고 고기 구경도 자주 할 수 있게 된 오늘날에는 이런 일이 거의 없어졌지만, 반대로 가축들의 고기만을 접하면서 야생 동물의 고기에 환상[7]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며 실제로 나이드신 분들이나 시골, 지방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야생 동물을 사냥에 몸보신에 사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특히 요리하기보다는 생식하는 것이 몸보신에 좋다는 근거없는 루머도 있어 멧돼지 등을 사냥해서 육회 등으로 먹었다가 기생충에 감염되는 등의 사고도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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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4 (금) 18:23

https://namu.wiki/w/기니피그

6. 고기
https://trailingtrekker.files.wordpress.com/2011/01/cusco-5-cuy.jpg
미의 식당에서 위에 링크된 사진같은 기니피그 통구이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를 팔고 있다.

https://namu.wiki/w/개고기

농경사회에서는 개고기가 상당히 보편적이었는데 개가 농장으로 들어오는 초식/잡식성 동물과 도둑을 쫓아내는 효과 정도는 있지만 개 스스로 제공하는 노동력이 전무하니만큼 잔반이나 처리하고 필요하면 육축으로 사용했다. 중남미의 아즈텍처럼 반추동물이나 대형 초식동물이 전무했던 지역에서는 육축이라 하면 가금류 아니면 개, 또는 식인이었다. 참고로 아즈텍의 후손인 멕시코에서는 지금도 개고기를 먹고 있다.

https://namu.wiki/w/마멋

2019년 초 마멋을 자양식으로 식용하는 몽골에서 마멋의 생간을 먹은 사람이 흑사병으로 사망하자 인근에 있던 한국인을 포함한 관광객 여러명도 격리돼 항생제를 투여받는 사건이 있었는데 추가 발병자가 없어 격리조치가 풀렸다.

https://namu.wiki/w/토끼

도축한 토끼의 모습. 약혐주의 토끼는 크기가 작아 생닭처럼 해체하지 않고 판매하는데, 머리까지 달려있는 것을 파는 경우가 많아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보고 기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현지인들은 머리 달린 토끼고기를 그대로 사서 요리해 먹는다.

예전에는 한국 농촌에서도 주로 겨울에 산토끼를 잡아 단백질을 보충했다. 민간인들은 사냥꾼처럼 엽총이나 활을 구하기 어려워서 주로 몰아서 잡거나 올무 등을 이용했다. 몰이사냥의 경우 놀이 겸 단백질 보충으로 겨울철 농한기에 청년들이 모여서 사냥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https://namu.wiki/w/까마귀

90년대에 몸에 좋다,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 덕분에 아주 잠깐 유행했던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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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4 (금) 18:23

https://namu.wiki/w/뱀

뱀이라는 게 겹쳐서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님에도, 정력 증진에 큰 효험이 있다는 소문을 믿고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뱀을 푹 고아서 만드는 사탕(뱀탕)은 뱀을 이용한 보양식 중 그나마 대중적(?)인 음식이었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렇게 뱀을 잡아다가 탕을 끓여 파는 것을 규제하는 법규가 없었기 때문에 큰 산 입구 근처에 가면 뱀탕을 파는 집이 반드시 있을 정도였다.

생존 때문에 뱀이라도 먹어야하는 상황에선 뱀 역시 (가공만 잘 한다면) 좋은 영양 공급원이겠지만 제대로 위생과 영양이 보장된 먹거리들이 널린 현대 사회에서라면 야생뱀의 경우 구태여 '건강' 을 위해 먹을 메리트는 없는 동물인건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한국에서는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보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먹지 말라고들 하지만, 제대로 요리해서 먹는다면 좋은 단백질 공급원일 뿐이다.

https://namu.wiki/w/참아주세요

사실, 원래 노래 가사는 '몸에 좋다고 뱀 같은 야생동물을 마구 잡아먹으면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교훈을 주는 좋은 내용인데 방송에서는 뒷 부분이 거의 나가질 않아 사람들이 본격 뱀, 개구리 잡아 먹는 노래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참새잡이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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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난 2020-01-24 (금) 18:31

뭔가,,뭔가 스웩이 있는거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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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임 2020-01-24 (금) 18:37

박쥐 실제로 엄청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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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2020-01-24 (금) 18:39

아니 먹을게 없어서 저런걸 먹나? 맛있는거 많은데 왜 저런걸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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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01-24 (금) 18:44

우습게도 비슷한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생기자 난리치던 짱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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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일신 2020-01-24 (금) 18:48

백종원씨 우한 같다 왔는데 초정밀 검사 받으야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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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 2020-01-24 (금) 19:26

별걸 다 먹네 미친쉐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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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마이 2020-01-24 (금) 20:31

박쥐보니 생각나는 소설이 생각나네요.
영화로도 나왔던거 같던데 개가 광견병에 걸린 박쥐한테 코를 물려서 자기 주인 잡아먹고 우체부랑 경찰이랑 잡아먹고 주인공 가족들이랑 대치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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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스치는바람 2020-01-24 (금) 20:47

중국이 먹을게 없는국가인가? 왜 아직도 저런걸 먹어대는지..이해할수없는 국가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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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패기 2020-01-24 (금)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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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왕 2020-01-25 (토) 14:29

이거보고 느낀게 우리도 개잡는 문화 바꿔야함.
한국인도 고라니, 멧돼지, 오소리, 뱀, 고양이 다 처먹지만 미리 도살한것을 냉장고서 꺼내 먹음.
근데 유일한 예외가 개임.
미리 도살하면 모를까 시장통에 철창서 한마리씩 꺼내주는거 그거 요상한 공통감염원 일으키키 딱 좋은듯. 우한하고 공통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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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jo 2020-01-25 (토) 18:52

진짜 그래요? 살면서 개고기집을 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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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왕 2020-01-25 (토) 19:21

예. 회도 물고기 수조에 담가놓듯이 개도 철창에 놨다가 고르면 꺼내주는곳이 많아요.
똥개는 육견이라 덩치가 커서 작은거 한그릇에 들어가는걸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애완견 혈통(미니푸들, 시츄 등) 이런것도 먹음. 이건 좀 외국인 보여주기 창피해요.
먹지말라 해봤자 먹으니까 이참에 고기는 좀 현지서 도축하고 시장에선 부위별로 냉장해서 팔기만 하는걸로 바뀌었으면 좋겠음.
우한도 주문 들어오면 산 짐승을 철창서 꺼내서 바로 도축하고 외부에 걸어놓는 문화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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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선 2020-01-25 (토) 17:44

중국이 미개한겁니다. 이유를 묻는다면... 사스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서 시작됬습니다.
사스바이러스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야생동물 관련 식슴관을 국가나 국민이 나서서 없애야 하는게 정상인데..

이 짱깨새끼들은 그 딴없고...그냥 쳐먹고 있으니... 미개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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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컵스쿨 2020-01-25 (토) 18:31

할 말이 없네요...
아프리카에서 유행하던 에볼라 바이러스도 박쥐로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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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2020-01-25 (토) 20:31

정말 그나라 식생활 존중도 존중인데... 쳐먹고 바이러스 퍼트리면 그건 존중이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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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7 (월) 23:15

https://namu.wiki/w/신종%20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동북공정, 사드 사태, 홍콩 민주화 운동, 미세먼지, 쇼트트랙, 중국의 해외 불법 조업, 저작권 침해, 중국산 저질 게임 광고나 표절 등으로 인해 그 동안 반·혐중감정이 쌓일 대로 쌓인지라, 전세계의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은 "또 중국에서 문제가 터졌냐"며 중국에 대한 제노포비아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서방 국가 같은 경우 동양 문화나 풍습에 선입견으로 동양인 전반에 대한 혐오감까지 형성되어가고 있다.

야생동물들을 사냥해서 고기로 섭취하는 것(bushmeat)은 제3세계의 빈곤 국가에서 흔히 보이는 일이다. 왜냐하면 당연히 위생이 검증된 고기를 구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돈 주고 사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고기를 구하려면 목숨 걸고 야생동물을 사냥할 수밖에 없다. 사스와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만 해도, 그 시작은 야생 박쥐를 날것으로 섭취하며 인간에게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어느 정도 경제력이 발전한 중국, 그것도 우한이라는 대도시에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중국 특유의 식문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부 중/장년층이 해당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이런 것들을 찾는 경향이 강하다. 당장 선진국의 반열에 든 대한민국만 봐도 곰의 쓸개에서 추출한 웅담이 몸에 좋다며 찾아서 먹는 사람들이 아직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취득이 어려워지고 2014년부터 사육곰의 증식이 금지되자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가서 찾는 사람들이 아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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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1-27 (월) 23:19

--
중국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단 야생동물을 먹더라도 잘 처리해서 먹도록 하거나
아니면 야생동물을 못먹게 하거나
먹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잘 처리 하거나 해서 다른 나라들에게 피해는 안 줘야 할텐데..
그런데 이것이 사람이 살다 보면 피해주지 않고 살기도 힘들죠.

요즘세상에 어느정도 경제수준이 되면 야생동물을 먹는것을 막을 수 있겠지만
그것도 바람직한 것인가 의문이 생기죠? 미국도 사냥해서 잡아 먹죠.
그리고 경제수준이 어느정도 되지 않으면 고기란 것이 야생동물 사냥해 먹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어쩌면 사람과 같은 곳에서 키워진 가축을 직접 잡아 먹게 되죠.

야생동물 먹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금지할 수도 없고
야생동물을 먹더라도 위생적으로 처리 하도록 관리하기도 힘들며
금지한다 하여도 몰래몰래 보신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게 되기도 하죠.
돈만 주면 살인도 해주고 마약도 만들어 팔고 인신매매도 하죠.

중국이 잘못하고 있는 것은 맞는듯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만 욕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나라도 가끔 뉴스에 야생동물 자못 먹고 기생충 감염등의 문제로 뉴스에 나오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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