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흡입해도 이야기 못하는건가요?

저 사람들은 반도체를 설계하는 사람들이니 발암물질을 흡입할 일은 없을 듯 해요.

조립공정에 들어가는 고졸사원들이나 그럴 위험성이 이죠.

그것도 요즘 최신공정에서는 그럴 일도 없다는.....

아.. 화공쪽 연구원이면 위험할 수도......

발알물질 흡입은 현 16인치라인에서는 흔치않은 일입니다.
예전 8인치라인에서야 가스 엔지니어가 직접교환도하고 해서 문제가 된거지 16인치 라인에서는 관계가 없는 일이죠.
16인치 라인에서 발암물질 흡입가능한경우는(ETCH공정) 챔버 오픈시, 펌프다운시, 배관교체시 3가지경우말고는 없는듯한데 이 3가지경우도 발생시 마스크착용과 가스노출발생시 흡입할수 있게 미리준비후 대처합니다.
사실상 준비된 프로세서로만 일하면 가스 흡입할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졸업이 빡세겠지...

어영부영 4년 놀고먹다가 취업시켜주지는 않을테니까

입학보다는 쉬울거에요

현장에서 새로 배울 필요 없이... 현장 지식 빵빵하게 가겠네...
와 1기 출신들 대박나것다...

성대 반도체나온 친구는 취업시즌때 고민 좀 하더라구요 삼성갈지 아니며 그동안 혜택받은거 뭐 토해내고? 다른데갈지 -ㅁ-

결국 삼성 가긴했습니다

기업이라는 사업 입장에서 말하는 맞춤형 인재상이라....

안그래도 공대 수업 빡실텐데.. 4년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감도 안잡힌다

취업하기위해 대학가는 대표적인 케이스..

ㅉㅉ 삼성은 거르는게 정답...

ㅎㅎㅎㅎ

친구가 성대 반도체 가서 삼성 취업한지 좀 됬는데..
정말 피를 토하는 4년이었다고..
공대 공부를 의대처럼 시험을 봤다는..ㄷㄷ

산재확정형 인재영입....

저 학과 입학 인원은 입학정원외로 잡히네요.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 대행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세상에 공짜는없다

그럼요 ㅎㅎ 그만큼 공부 열심히 했으니 연세대도 가고 삼성전자도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