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님 우리 개 버릇 좀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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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강형욱 훈련사님 우리 개 버릇 좀 고쳐주세요.

블루복스 2019-12-16 (월) 18:47 조회 : 24564 추천 : 106

어쩌다 보게 된 프로그램인데...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의 솔루션 부분이 있는데

준비하고 운동 나가야 해서 생략했습니다.

이 부분도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운동 갔다 와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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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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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 2019-12-16 (월) 18:55

동물은 여건이 안된다면 안키우는게 옳다고 봅니다..

추천 0

보차 2019-12-16 (월) 18:5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동물은 여건이 안된다면 안키우는게 옳다고 봅니다..

추천 0

쿨킥 2019-12-16 (월) 19:01

뒷부분궁금해요

추천 0

쳐다보지마 2019-12-16 (월) 19:09

현실적으로 하루 한번 산책시켜주는것도 힘들지 혼자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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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연구소 2019-12-16 (월) 19:10

전형적인 귀엽다고 키우는 사람이네..
정말 무책임한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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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풍 2019-12-16 (월) 19:1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일주일에 3일 출근하는데도 저정도면....
강아지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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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RG 2019-12-16 (월) 19:21

대부분 몰라서 저런경우가 많죠 만약 알았다면 키우지않을 사람들이 귀엽다고 키워서그럼
개 키울때 면허증같은게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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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노루귀 2019-12-16 (월) 19:29

개가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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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소 2019-12-16 (월) 19:34

말안통한다고 답답해하거나 혼내지만말고 왜그랬을지 이유를 찾는게 중요하죠
저기나온 주인은 개가 혼자일땐 자유로운영혼으로 신나서 개판만든다 고쳐줘 라는 심정이었겠지만
진실은 그게아님 조금의 관심 관리 그런거 감당못할거면 처음부터 키우면안됩니다
자신이 혼자라서 외롭다 귀여워서 데려왔다며 쉽게생각하고 동물키우는사람들 그래놓고 정작 자신은
잘놀아주지도않고 못하게 막고 혼내놓고 혼자있고싶어하는건 앞뒤가 안맞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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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ㅁㅇ 2019-12-16 (월) 19:43

근데 어차피 자기개들 만족도를 다 채워줄순 없음.
하루종일 묶어놓고 키우든 시끄럽다고 성대수술을 하든
어차피 내 자식도 매일 놀아주기도 벅찬 마당에
하루 산책 3번은 진짜 개소리고 자기 여건이 되는 한도내에서 정하는거지
개를 굶기거나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걍 주인 애정이나 미안함 정도에 따라서 각자 정하는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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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비 2019-12-16 (월) 23:19

그러니까 안되면 키우지 말자는 내용이죠. 애완동물은 나와 가족을 위로해주는 장난감이 아닌 생명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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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ㅁㅇ 2019-12-17 (화) 05:14

본가가 마당있는 주택이라서 갠전으로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개를 키우는 것도 반대하는 쪽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런 조건 다 갖추고 키울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따지다보면 남 피해 안주고 밥만 챙겨주고 집에 풀어놓고 키우는거 만으로 어느정도 조건은 충족한다고 볼수도 있는거라..
아무리 반려견이니 뭐니해도 어차피 사람과 동물의 차이를 좁힐수는 없죠.
1인 가구라 개가 외로워하고 견주가 덜 놀아주고 산책 덜 시키는 걸로 뭐라하기엔
근본은 어차피 인간들 위주의 사회에 최대한 어리고 이쁠때 어미견이랑 떨어져서
사람들 간택을 받아야 애견샵에서 처분안되고 살아갈수 있는 불쌍한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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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쉐로 2019-12-17 (화) 08:17

마당없는 집에 개키우는건 반대지만 사실 그런 조건 갖추고 키울순 없다.
무슨 앞말, 뒷말 반대되는 얘길 하시는지, 너무 이상한 어법이네요.

견주의 책임감이 중요하죠.
사람간택 안받으면 살처분 시키는건 인간의 상업성이 만든 결과물이지. 개의 근본이 아닙니다.
그게 현재의 상업적 시장이라 하더라도, 각자의 개를 그런식으로 살처분 대상이 안된걸 다행히나 여기라는 마인드는 위험해 보이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본인께서는 반려동물은 안기르셨으면 합니다. 가족이라는 인식이 아니라 도구 쯤으로 인식할것 같은 말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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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ㅁㅇ 2019-12-17 (화) 11:49

내가 마당없는 집에선 절대 안키우더라도 현실은 다 아파트나 원룸에서 사는데도 키우잖아요.
그렇다고 제대로 안키운다고 장난감이니 도구니 욕할 마음은 없다는겁니다.
나름 딴에는 본인 환경에서 최대한 애쓰고 있는거거든요.
개가 하늘을 못보고 바깥 공기를 못쐬는 주거환경이라면 개주가 시간을 내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려워요 실제 가족들한테도 시간을 못내주는게 현대사람들이잖아요.
오히려 애정은 반려동물에게 더 쏟을겁니다 그게 개한텐 부족해서 그렇죠
아무튼 현실을 생각하자면 저렇게라도 키운다는 자체가 나름 책임감을 갖고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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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사줘 2019-12-17 (화) 14:45

이게 상당히 잘못된 논리인 거 아시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해도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절대적 기준치에 미달한다면 그건 잘못된 행동인 겁니다.

실제 가족들한테도 시간을 못 내주는 상황이면 반려동물도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상황을 보고 이해라도 해주지 반려동물한테 현대인의 안타까운 현실을 교육이라도 시켜서 이해라도 시켜보자는 건가요?

애정을 반려동물에게 쏟으면 면죄부라도 될 거 같나요? 애정을 쏟을 장난감으로 반려동물을 데려온 것 뿐이지 진짜 책임지는 애정이 아니잖아요.

어린왕자도 자신이 두고 온 장미꽃을 위해 뱀에게 물려 다시 돌아갔는데, 그정도의 책임감은 있어야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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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sj 2019-12-17 (화) 18:44

사실 위에 분이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글을 못써서 그렇지 틀린 말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두분이 말하는거 자체가 한명은 현실을 말하고
한명은 이상을 말하고 있으니 대화가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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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7890 2019-12-17 (화) 11:33

평소에 말 잘못한다는 소리 많이 들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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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42816 2019-12-17 (화) 16:28

마리 나쁜 티 나네
이래서 교육 받는거와 못받는게 큰 차이가 남
남들은 고등교육 받아서 뭐하냐
실업계 다니다 전문대 졸업하거나
대학 안가도 사회생활 하면서 잘 산다
개뿔..
자신의 생각에 대한 논리적 서술도 이렇게 허점도 많고
결국 논리력으로 상대를 대화로 제압하지도 못하니
이상한 딴 이야기만 하고
이런 분한테 가정 교육 받는자식들은 또 어떨지
그래서 부모님이 고등교육을 받았느냐
아니면 생활 전선에서 힘들게 살았느냐는
기본적으로 큰 차이가 남
단 부모가 시장에서 일을 해도 자식들이 잘 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도 부모들은 인성 교육이라든지
자신이 못받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자식들을 인도하는데
그런분들은 직업이 안좋다고 해도
인성이나 지혜가 있는 분들인거고
지금이 리플쓴 사람은
그런건보이지도 않고
그냥 자기 할말만 하는데 그마저도 논리적으로 빈약해서
결국 무시만 당할뿐임
에효
전형적인 교육 못받은 꼬장꼬장한 동네 아저씨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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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라 2019-12-17 (화) 17:48

저희 부부도 둘다 개를 너무 좋아하는데 맞벌이라 키우질 못하고 있어요. 낮에 혼자 있는게 불쌍해서..
길가다 유기견이나 길냥이만 봐도 둘다 두근두근 할정도로 좋아하는데 기르진 못해요.
개인적인 내생각이 100% 맞다고 할 순 없지만 나름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뭐 개시키들 집이나 지키라고 밖에두고 잔반이나 받아먹는 하찮은 짐승인데 뭘~'
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키우기 전에 한번쯤 다시들 생각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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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지르콘 2019-12-16 (월) 19:54

집안에서 동물 키우는거부터가 잘못이라고 생각 됨. 저 개는 작기라도 하지 큰개 두마리를 오피스텔에서 키우는 사람도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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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군 2019-12-17 (화) 08:06

개를 좋아해서 원룸에서 말라뮤트 3마리 키우는 아는 형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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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앙누 2019-12-16 (월) 20:11

이래서 내가 개를 안키움 왜냐면 난 자격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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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치킨 2019-12-16 (월) 20:20

혼자 살아서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못키웁니다.
저 출근하면 혼자 남겨질거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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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농사 2019-12-16 (월) 20:35

두마리를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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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마니 2019-12-16 (월) 23:48

정말 궁금하네요. 두마리를 키우면 좀 외로움을 덜느낄지...사람으로 생각해봐도 저렇게 아무 할일없이 혼자남겨지면 똑같이 저렇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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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케어 2019-12-17 (화) 01:42

전 고양이 두마리키우는데 한마리였을때보다 훨씬 안정있는 삶을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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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2019-12-17 (화) 02:39

강형욱 훈련사님이 전에 했던말중에 두마리키우면 주인을 그리워하는 강아지가 하나더 늘어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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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42816 2019-12-17 (화) 16:32

그건 저분 생각이고
외국에는 두마리 이상 키워야 분양 받는 구조도 있어요
실제로 두마리 이상의 경우
지들끼리 놀아요
즉 혼자외롭게 딴짓 하는게아니라
둘이치고 박고 놀다가 자고 그래요
반려견 감시용 카메라로 봐도 둘이 신나게 잘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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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릉이 2019-12-17 (화) 07:01

유럽쪽에는 뭐 두마리이상 안키우면 분양못받도록 하는 법이 있는 곳도 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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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2019-12-17 (화) 02:44

날 그리워하는 동물이 하나더 늘어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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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라 2019-12-17 (화) 17:52

어릴적에 외로워할까봐 두마리 키워봤는데 주인나가면 똑같아요 두마리든 세마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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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여불급유공실지 2019-12-16 (월) 20:27

애완동물 키워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보는내내 답답했네요.
개가 금붕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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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검둥 2019-12-16 (월) 20:45

뒷부분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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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리카 2019-12-16 (월) 20:54

저런 인간들이 유기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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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요어용 2019-12-16 (월) 21:41

뭔가 골목식당 강아지 버젼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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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9-12-16 (월) 21:43

그냥 동물학대임.
마당에 풀어놓고 키워야지. 좁은 방안에서 키우는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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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바타나 2019-12-16 (월) 21:56

개는 사람보다 수명이 짧아서
출근했다가 퇴근하는 8-10시간이
개의 시간으론 2-3일 걸린다고 이야기 하는거 보고
반려동물 키우는거 포기했습니다.

추천 0

블링크 2019-12-17 (화) 02:42

추천 0

4짜를잡자 2019-12-16 (월) 22:30

동물보다는 그냥 움직이는 장난감을 갖고 놀지~~
이건 완전 학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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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씨 2019-12-16 (월) 22:49

차라리 냥이를 키워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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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브 2019-12-16 (월) 22:53

1인가구일때는 재택근무아니면 키우지마세요.
젊은분일때는 결혼후까지 생각해보고, 애생기면 애때문에 개 못키울거같다면 역시 키우면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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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926701 2019-12-16 (월) 23:03

저는 그래서 포유류 말고 작은 어항에서 열대어를 키웁니다

추천 1

우슬비 2019-12-16 (월) 23:19

그러니까 안되면 키우지 말자는 내용이죠. 애완동물은 나와 가족을 위로해주는 장난감이 아닌 생명이잖아요. 그래서 전 못키웁니다. 나를 위한 그들의(?) 희생을 보고 싶지 않아서요.

추천 0

하루미치 2019-12-16 (월) 23:42

한끼줍쇼인줄;;

추천 0

수니네 2019-12-16 (월) 23:50

저도 와이프랑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데
맞벌이라서 계속 망설여집니다 ㅜㅜ
2마리 키우면 괜찮을지...
그것조차도 개들에게 못할짓이라면 시작을 안하려구요

추천 0

숲냥 2019-12-17 (화) 00:00

견주 얼굴이 양아치상임. 100% 얼마 못간다.
끝도 안좋을듯. 파양이든 버리든.

추천 1

핥음보 2019-12-17 (화) 00:01

저 개가 저 난장을 까놓으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하울링이 주변집에 얼마나 피해가 심각한지 모르나봄
정작 집오면 개랑 놀아주지도않고 방치하면서 또 지 외롭고 아쉬우니 키우는거겠지....
카메라가 있어도 저정도인데 없을땐 훤하다....기본자격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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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몬선생님 2019-12-17 (화) 00:07

느낌이 골목식당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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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프로 2019-12-17 (화) 00:17

반려동물 정말 기르고싶지만 1인가구라 입양 안하고 있습니다
하루 반 이상 혼자 있을 아이 생각하면 나혼자 만족할려고 들이는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비혼주의라 앞으로도 쭉 혼자일것같은데 반려동물은 다음생을 기약하는걸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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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초코 2019-12-17 (화) 00:19

저도 동물키우고 싶어도 저런것 때문에 아예 시도도 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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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9-12-17 (화) 00:20

저는 일찌감치 저런거 싫어서 동물을 안키우는데... 개가 내 물건 저러면... 하... 평생 안키워야지 진짜 때려 죽일까 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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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젠 2019-12-17 (화) 00:29

그냥 장난감이나 사라 ㅋㅋ 아니면 갤럭시 빅스비랑 놀던가 아이고
하이 빅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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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매 2019-12-17 (화) 00:32

현실타령하면서 개를 저렇게 만들고 왜 어질렀냐고 성내고 개한테 지랄병떨거면 키우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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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브라더스 2019-12-17 (화) 00:46

혼자살면 개안키우는게 맞습니다 저희 집은 다들 일하는 시간이 패턴이 띠엄띠엄이라 크게 산책안시켜도 애들이 만족해요,,,ㅋㅋ 시박 그게 눈에보여,,,ㅋㅋㅋ애나갔으니까 다음서열 한테 충성충성하자 집안 개서열이
엄마>여동생>나>아빠 순인데, 어무니 아부지는 저녁부터 새벽일 하시고 동생은 아침에 일하고 저는 낮에 일하니까 애들이 심심할틈이 없서요 시간이 딱딱 맞거든 집안에 있는 사람한테 재일 따라요 4명중에 한명이 산책시켜주니까 애들은 매일매일 조난 만족한 표정을 짓고있으면 한대 떄려주고싶음,,,,,ㅋㅋㅋ 복받은 새끼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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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케어 2019-12-17 (화) 01:48

처음에 한마리였다 고양이 두마리키우는데.... 개랑 고양이랑 이런저런 다른점이있다해도...

솔직히 혼자서는 진짜 키우기 힘들어요

제 삶도 양보도 포기도 해야하고... 두마리 더 힘들거같아서 고민했는데 훨씬 좋은거같아요 동물용품도 좋은거자꾸나오고

전 키우고싶어서 키우는것도아니고.. 누가버린거 데려다가키우는데... 지금은 물론 이쁘지만 힘들때도 많아요

동물은 진짜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해야하는거같아요~ 가족이있는집에서 키우고싶어요 저도 ㅠ

진짜 저사람은 자기는 잘몰랐다고하지만 진짜 싸다구 디 떄려버리고싶네 개새키가.... 파양할놈같아... 학대야 학대 저건

추천 0

광폭강아지 2019-12-17 (화) 02:27

살아있는 생명을 키운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돈도 들고 시간도 들고 힘도 들고
정성도 여간 많이 들어가는게 아니죠
그럼에도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는
그들에게 배우는것이 느끼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저분은 그냥 혼자 있으면 딱 좋겠네요
아직 누군가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기에는
자기자신이 너무 소중한것 같습니다
저분이 잘못이라고는 솔직히 못하겠어요
아직 너무 미숙한 분이라
그런분이 저런 귀엽고 러블리한 강아지를
데리고 있다는 것에 대해
너무 안타깝네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아니 그에 반만이라도 저 강아지를 사랑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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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난 2019-12-17 (화) 02:38

우리동네 반려견 키우는 사람많은데 일반적으로나 크게봐도 일단 혼자살면서 혼자키우는 사람과 가족이키우는 사람이있습니다.
혼자살면서 키우는 사람은 일할땐 어떻게하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와출할때는 항상 !꼭!! 반려견을 데리고 나옵니다. 항상 공원에 강아지랑 산책하고 항상 어디든 같이가고 같이 못가는곳은 모르겠지만 항상 같이있어요. 무거운 짐을 들어 낑낑대도 강아지넣은 가방은 안전하게 한쪽어깨로만 배고 나머지 수단으로 짐들고 다녀요. 대박.

그리고 가족끼리 키우는 집을 보면. 이집도 반려견 혼자내버려두는 시간이 분명있겠죠. 하지만 눈에보일때보면
어떤날은 아드님이 어떤날은 따님이 거의 대부분은 엄마가. 그집안도 항상 키우는 사람 중 누군가는 항상 붙어있더라고요.. 근데 꼭 1대1로 있는거 보면 시간을 나눠서 보거나 당번같은거 같고 막 그렇지만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절대 귀찮아하거나 그럼 모습이 없는걸보니 자발적인걸로 추측.
추가로 아기없는 부부가 키우는 강아지가있는데 그 집안도 항상 누구아님 누가 보고 퇴근시간(추측)일땐 부부랑 반려견이랑 다같이 다님.

이래야 키우는거지.... 혼자 일하면서 키워서 보기 힘들지만 노력한다.노력??? 노력은 인정하겠지만 결론적으로 키우는게 아니라 방치와 관상용에 가까운거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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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피응신 2019-12-17 (화) 03:11

하지만 지금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키워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왜 나를 힘들게해? 라고 개한테 하소연 하는 사람이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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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12-17 (화) 04:06

개는 애보기 보다 더 힘들다는걸 길러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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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빌런 2019-12-17 (화) 05:45

관상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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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빰 2019-12-17 (화) 06:49

아이를 입양한다 생각해야겠네요 애는 그래도 좀 크면 말이라도 하지 15~20년을 3~4살 아이로 사는건데 또 늙으면 사람 같이 병걸리고 옆에서 수발 들어줘야 하고요 치매도 오고 이 빠져서 사료도 못 씹고 보는 사람도 힘들고 그렇더라고요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는건 정말 신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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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봐라 2019-12-17 (화) 07:28

혼자 사는 사람이 개 키우면 개한테 지옥이고 이웃들한테 민폐
행복한 건 키우는 주인 1명뿐, 모두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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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라인 2019-12-17 (화) 08:24

이렇든 저렇든 집에 누구 한명이라도 계속 있거나 하는거 아니면 키우지맙시다 비워도 한두시간
강아지 키우는거 엄청 쉽게 보는데 집에 혼자두는거 진짜 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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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디호 2019-12-17 (화) 08:40

이래서 주제를 알라는 말이 있는거죠.
본인의 위치가 정말 키워도 되는 자금과 여유와 지식이 충분한지 모르고
일단 귀엽다, 눈에 밟힌다, 너무 좋다, 한번쯤 키워보고싶다
개소리 늘어놓으면서 집에 둡니다.
그러곤 나는 이만큼 해주고 있어! ㅇㅈㄹ 하는 인간들 중에 올바르게 관리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고
내가 이만큼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하는 사람중에 모자라게 하는 사람 못봣습니다.
책임이 뒤따르는 행동인데 마치 게임,악세사리,물건인양 쉽게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것도 정말 운전면허 처럼 간단한 시험과 자격 검증이 필요하다봅니다

추천 0

빌닷 2019-12-17 (화) 08:43

항상 느끼는거지만 자기가 혼자 살아서 외롭다고 키워놓고 강아지들을 외롭게 만드는게 안타까움.
키우면 뭐해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강아지들 신경써주는건 하루중 1시간되려나. 남은 23시간 외롭게 할거면 안키우는게 답. 저러다 아프기라도하면 비용 부담되서 유기시켜버리는 ㅈ같은 놈년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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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2개 2019-12-17 (화) 09:15

시골이나 부잣집처럼 마당 넓고 옆에 있어주지 않을꺼면 키우지 않아야 정상

지들 욕심으로 원룸에 가두고 키우는 인간들 겁나 많음
(저거 보면서 찔릴 사람 많을듯.. 걔중에 우린 산책 더한다 이 소리 할지도 ㅡㅡ;)

저러고 목떼고 성기떼고 ..

이게 사랑이란다. 이게 반려동물이라고 말한다.

웃기는거지..

사람도 저리 살면 우울증오고 머리 돌텐데 ...

독일처럼 동물 키우게 했으면 현재 키우는 사람중 90프로는 못키울걸요...

추천 0

메롱롱1 2019-12-17 (화) 10:19

ㄷㄷㄷㄷㄷ

추천 0

초베지트 2019-12-17 (화) 10:35

99% 주인문제..볼때마다 한숨

추천 1

인천뱃놀이 2019-12-17 (화) 10:48

저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건...
닌텐도 DS라고 미니 게임기 있는데 그거 게임중에 닌텐독스 라고 강아지 키우는 게임 있어요.
치와와, 래브라도, 닥스훈트, 시바, 달마시안,,시베리안 허스키 등등의 많은 강아지 종류를 키울수있는 게임이죠.

개를 제대로 돌볼수없는 여건이라면 차라리 미니 게임기로 놀길바래요.
실제 개를 가지고 지꼴리는대로 놀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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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삼치 2019-12-17 (화) 11:04

잘키워볼려고 티비에 나온거라 머 잘키울것같음 꼬똥이 개활발하고 에너지 넘쳐서 딴 개랑도 살벌하게 어울리고 잘놈 버리는 놈년들이 욕먹어야지 저분은 노력이라도하는건데 진짜 버리면 유기견센터가서 그냥 안락사임 우리동네도 신고안하고 밥이랑 물 챙겨주고 자기 반려견이랑 데리고와서 같이놀고 집갇은거 누가갖다나서 거기서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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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고고 2019-12-17 (화) 12:04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나 없을때 혼자 있을거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서 못 키우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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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장땡 2019-12-17 (화) 13:40

혼자여도 외로움을 느끼지도 않고 귀여운 물건을 자기 집의 장식품으로둔거임

그렇다고 놀아달라고 앵겨붙는건 짜증나고 귀찮고 나만의 시간은 무조건 가져야되고 자기 내킬때 가끔 놀아주면
'난 개한테 잘해주고 있어'하고 남들 한테 자신있게 말함

내가 개를 보는게 딱 저런 수준이라 절대 키우기 위해 집에 들여놓지 않음

저사람음 그걸 알면서도 개를 키운다면 욕을 먹어 마땅한일이고 제정신이라면 키우기를 접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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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9-12-17 (화) 14:07

저는 동물을 정말 좋아 하지만 .. 키울여건이 안되니 아에 포기 하고 살죠 ...
능력 여건 시간 셋은 기본입니다.
끝까지 애를 보호해주고 사랑해줄 사람만이 키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인가구여도 충분히 가능은 하지만 출근전에 산책 퇴근후 산책 저녁에 산책 쉽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보는걸로 만족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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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호랑이 2019-12-17 (화) 14:13

혼자 살면 그냥 안키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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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yrya 2019-12-17 (화) 15:14

개버릇이 아니라 개주인버릇 고쳐주세요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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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듀치킨 2019-12-17 (화) 15:23

1인가구 고양이는 어떨까요?
고양이도 개랑 크게 다를게 없으려나..?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놀아서 문제없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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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ssYou 2019-12-17 (화) 15:48

안타깝다 ~~ 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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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브붑 2019-12-17 (화) 15:57

근데 진짜 개 키울려면 집에 적어도 별로 안나가는 사람이 있어서 하루 종일까진 아니더라도 오래 있어줄 사람이 1명정돈 지속적으로 있어야 좋을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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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 2019-12-17 (화) 16:06

미친것같이 말써볼께요..
관상이 여자 엄청 좋아하고 노능거
잘하게 생겼는데.. 개능 왜 키우닝??
여자 꼬실라고??ㅎㅎㅎㅎ 별그램에....
그러지 말자!! 나도 1인가족이라
절대 개 안키운다. 글고 주택으로
이사가면 개 데려올꺼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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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중니 2019-12-17 (화) 16:27

우리들이 눈이 엄청 높아져서 화려한 건 못해도 결함이라 할만한 건 용서가 안되서 그러함...

위에 저거는 강아지를 키우는 거잖음? 저거 그대로 아기를 키우는 거에 대입해도 똑같음.
여기 있는 댓글에서 강아지를 자식키우는 거로 적어도 말이 되는 거 같은데...?

저거만 봤을때는 견주랑 사이 엄청 좋네. 그정도면 키울만 한거 아닌가? 견주가 개를 많이 키워본 사람이 아니라서 잘 모르는 부분도 많겠지만... 저정도면 나름 살고 있다고 생각드는데...

그리고 소양교육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강아지 고양이 기타 다른애완동물들 키우는 사람에겐 적어도 나름 소양교육이 의무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 그래야 이런 잘 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 줄어들지... 위에 저 견주는 몰라서 생긴 상황들 아닌가요? 국가적으로 관리화된 무언가가 있으면 딱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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