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애 안낳는다는게 핑계죠
애 없는 젊은 부부들 거의 다 애완묘나 애완견 두세마리씩 키우던데 그 돈도 만만치 않을텐데..
그냥 자기 편하게 살고 싶은거
돈있고 집있으면 애 낳는다? 아니죠. 인생을 더 즐기겠죠.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중요한건 통계가 보여주네요
참고로 전 다자녀가정입니다.

뭔소리에요. .돈때문에 못낳고있는 애들이 허다한데..
얼마나 버시는지 좀 물어보고싶네요.. 다자녀가정이라고 하시는데
전 하나도 버겁던데....

그래프 보면 1억 연봉에도 출산율 낮아지는거 보면
돈 때문만은 아니네요.

부부 합산이라 그래요.
소득 높으면 거의 맞벌이

음 그러니까...
저 사람들은 집 있고 돈 있어도 애를 낳을건 아니라는 거죠.

쓸데없이 예산가지고 지랄하지 말고
애 둘이면 방 세개짜리
애가 셋이면 방 세개짜리 집을 나라에서 주는게 싸게 칠거 같음...

그것보다 신혼부부 출산 통계가...결혼 5년차까지 통계입니다.
제가 아래 댓글에 올린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년차에 애 갖는 신혼부부는 적어요.
속도위반 결혼이 아닌한 당연한거죠.
5년차 부부는 80% 이상이 출산했어요.

대부분 계획을 세우고 아이를 낳는다는 거죠.

통계는 기준 잡기 따라 결과가 가지가지라 확실치는 않지만
주변에 둘 키우는 집도 많은데 통계가 0.8인거 보면 아예 낳지 않는 사람도 많은거 같은데요.

그러니 애 낳기 싫다는 사람들 애 더 낳으라고 할게 아니라
나온 애들 편하게 키울 수 있게 해주고
낳고 싶어도 안생기는 불임 부부들 나라에서 잘 보살피고 하는게 더 현실적이라는거죠.

저도 외벌이라 돈 더 벌고 여건 좋아지면 하나 더 낳고 싶은데 둘에서 멈춘터라 씁쓸하네요.
애 키우면 좋은데 왜 안키우려는지...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아는데요
그래프에 나왔잖아요
소득 높아질수록 출산율 확확 떨어지는거

저 외벌이에 450벌구요
제 친구들도 다자녀 가정이 셋인데 맞벌이 500, 외벌이 350, 외벌이 투잡 350이렇게 버네요
지방이라 집은 친구들은 1억정도의 아파트에 살구요
저는 2억 중반의 아파트에 사네요

2억중반이면 저희동네 30년된 20평대 아파트값이네요.. 서울도아니고 그냥 수도권인데 이름 말해도 잘 모르는사람많은동네입니다; 옆 동에 재건축 추진하다 엎어진 빌라촌에 88년도에 지어진빌라가 1억7천정도합니다..

이..무슨 쓰잘때기 없는 답글이지??

지 동네 집값얘기가 왜나와>??ㅋㅋ

잘 못알아처먹으면 그냥 읽기만해 똥싸지르지말고

윗분이 소득 물어보셔서 대답한건데요
집 값까지 얘기를 해야될 것 같아서요
5억 10억짜리 집 살면서 500버는거하고 1억 2억짜리 아파트살면서 500버는건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그정도면 저도 3은 낳고싶네요...  수입이 일정치가 않아서 못낳고있는데..
전 돈때문에 못낳고있는 1인입니다. ;

저도 이번달부터 소득이 0원...ㅡㅜ
당분간 저축한걸로..

아는척ㄴㄴ

돈없어서 결혼못하는사람 태반입니다.

결혼도 능력입니다.

거의 다 라는건 어디서 나오는 통계인건가요?
고양이나 강아지 두세마리씩 거의다 키운다는 건가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신혼부부나 결혼후 3년차 이내의 부부들에게 공급되는 아파트나 주택단지 쪽은
거의 다 집에 강아지 고양이 들어가 있겠네요? 겨울 제외하고 창문 열어놓고 살때 하울링이나 개한번 짖으면 아파트 전체가 개판이겠네요.

당연히 자기들이 편하게 살고 싶으니 아이를 안낳는 거겠죠.
아이 한명낳아서 대학까지 보내는 양육비는 두번째 이유라고 해도
남편이든 부인이든 출산후에 출산휴가 사용하기도 눈치보이고 힘들고
경력단절로 이어지는데 ...

거의 다 라는 표현이 잘못됐네요
제 주변을 예를 들다보니 그렇게 표현했네요
주변 지인들중에 애 없는 집들은 한마리부터 최대 6마리까지 키우더라구요
안키우는 집은 없네요..

소득이 높은만큼 눈도 높아지죠. 그럼 당연히 좀 더 크고 비싼집을 찾는게 20~30대 부부들인거죠.

지방이라 그렇죠......

말씀하신 것 처럼 '인생을 더 즐기기 위해' 애를 낳지 않는게 요즘의 딩크족이죠.
저 또한 딩크족을 자처했으며 그 이유는, '나랑 내옆의 배우자 둘이서 잘살기도 벅차다. 우리 2세는 살기 힘든 세상이다.' 였습니다.
현재는 아이가 이뻐보여서 자녀를 계획중입니다.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습니다.

애완동물은 제 편견이였네요
기분 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글쓴 의도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돈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도 많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돈이 문제였구요. 벅차요 ㅎㅎ

남의 애들 이쁜거 보다 우리애 보면 훨씬 이쁩니다.
많이 낳아서 이쁘게 키우세요.

ㅎㅎ 많이는... 힘들 것 같구요
여튼 많이 이쁠 것 같아요

애안동물과 아이 키우는 돈을 비교하다니요..
비교가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나이 자녀수

걔들 끽해야 년에 500 잡아먹을까 말까인데

자녀를 기르는 경우는 격이 다릅니다

육체 피로도 피로지만 들어가는 돈이 장난이 아닌데

사람을 동물과 비교하는겁니까?

맞벌이를 해야 살수있음....

이상황에서 얘는 누가 키우라고??? 애를 낳겠음?

집값 고공행진 일등공신은 누구일까요.. 참.. 암담합니다.

저게 안할수가 없는게 지금 집값이 계속 뛰어오르는데
버블이고 조만간 꺼질거다 이러지만 서울쪽은 몇억씩 올라가고
지방쪽은 많이 오르면 2억가까이 올라가는데 빚 내서라도 샀다가 팔아야죠.
분양권만 해도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데

1억 대출. 받았는데 집값이 2억 오름

애낳으면 인생 힘든거 누구나가 아니까 안낳..

그래도 기득권들 노인들은 집값은 올랐으면 좋겠다고 생각

집을사도 형편에 맞게 사면 되지
형편맞춰 집사느라 디딤돌 5000만원 대출했더니
5000만원밖에 안하세요?? 그러던데

어디시길래 5000만원짜리집있데요?
뭐 아무튼.. 주공 임대아파트를 5000만원 대출받아서 들어갔다고 칩시다 그러다 맞벌이하게되고 임금이커지면 임대아파트에서 나와야 됨
결국 5000만원으로 다른아파트를 알아봐야 되는데 최초 신혼부부대출이 이자가 제일쌈 그걸 5000만원밖에 못받았으니..다른대출하려하면 이자율이 커짐 못해도 1억은 더 대출 받아야되는데 이자가 3,4프로 나옴 그래서 다들 신혼부부대출로 최대한 받으려고 하는거임

아..진짜..인터넷에 난독증들 다 없어졌음 좋겠다..아님 말을 말던가....

위 댓글 어디에서 집이 5천이라고 되어있니? 디딥돌 대출이 5천이라는거지...

10억짜리 사는데 5천부족할수도 있고, 1억짜리 사서 5천부족할수도 있는거지...

무슨 집이 오천짜리가 있냐 마냐 하니..

아파트 전세 아님 여자들이  결혼 안한다하니  머

출산이란 것을 본문의 내용만으로 판단하기엔 너무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되더군요
저도 제 이름으로 집이 없어서 참 고민입니다

애 키우는데 몇백씩 나가는거도 아닌데
정신적으로 힘들지 돈은 그다지...
주변에서 다들 힘들다 하니 안 낳는거 같던데

통계가 참...
이걸 가지고 자녀없는 부부가 40%라고 -ㅅ-;;

나랏님들의 접근방식이 문제에요...
애 낳으면 금전적 지원을 해준다 보다는
집값을 낮춰서 집을 줄테니 결혼을 해다오 라고 유도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결혼해서 살면 아이낳는건 선택이지만 보통은 2세를 보려고 하죠...
주40시간으로 저녁있는 삶을 보장하고 이성간의 만남을 자연스레 유도했다면
집값을 낮추면 혼인률이 높아지고 이에따라서...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아이 하나키우는 아빠의 생각입니다

집값 낮추기가 그리 쉬우먼 누가 못했겠어요~ 저렇게 빛내서 산사람들이 이미 몇백만명일텐데 집값 낮추면 그 사람들 은행빛은 다 어디로 날아갈것 같나요?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연봉이 높으면 그만큼 비싼집을 대출 받아서 삽니다.
애 안 낳는 이유는 결국 같아지죠. 버겁다는거 ㅋㅋ

결론적으로 서울근교에 1억이상대출받아 집샀으면 성공한 제테크

빌라는 안올라요

안오르면 다행이죠.
새로 지은 빌라 들어가면 오히려 빠지죠...

근데 아이가 생겨서 필요에 의해 집을 사는게 아닐까요? 저는 12평 살고 있는데 아이가 생겨서 30평으로 이사가는데

연봉 1억이 대단한게 아니기 때문에 ..1억 벌어도 낳기가 겁나는거임..
애한테만 쏟고 살면 그럭저럭 살 수 있는 벌이이지만
요즘은 그런세상이 아니라 .. 덜컥 낳았다가 내꺼 없이 내 생활 없이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못사고
희생만 하고 살고 싶지 않기 때문임... 연봉 1억이 그 이상이 가능한 큰돈이 안되기 때문에..

애 안낳고 사는 결혼 6년차 남편입니다
하우스 퓨어에요 저 중간값 딱 우리네요

애완견 2마리 키워요 돈 한달에 5만원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사료값말고 모가 들어갈가요?
애견미용? 목욕 그냥 집에서 하면 됩니다

편하게 살고 싶은거 맞아요 인생도 더 즐기고 싶구요 12월에 술자리만 10개네요
친구들 부부도 만나고 그냥 친구도 만나고 미혼인 친구도 만나고 잼있습니다
남들 애보고 웃을때 친구들 만나서 웃습니다 모임에서도 웃고요 육아 없는 재미 얼마나 좋아요

애낳아 볼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외벌이로 살기도 힘들고 육아도 싫으네요
둘이 벌어도 힘들거 같고 더이상 힘들기 싫어서에요

여러분 그냥 애 낳지 말고 살아요 잼있습니다

이런 글에선 꼭 통계보다 지 주변 사람들이 한국 사회를 대변한다고 착각하는 인간들이 나타나죠.

뭐래.... 본인들이 비싼데 산거고 애를 안낳는건 선택이지...
애 키워봐라... 개인의 삶이 없어지는데... 경력단절에... 애가 중학교 갈때까지 뭘 할수가 없어..
4~5학년이 학교가 2시에 끝난다는게 말이나 되냐..,, 더 늦게 오려면 돈내고 방과후 학습.. 아님 학원 뺑뺑이...
뭔 지랄인지..

https://news.v.daum.net/v/20191212204206084

'5쌍 중 2쌍 무자녀' 저출생 비상 속..'집 있으면' 낳았다 라는 기사인데

초혼 부부 105만 2천 쌍 가운데 자녀를 낳지 않은 경우는 42만 3천 쌍,
신혼부부 다섯 쌍 가운데 둘은 아이가 없다는 건데 이 비율이 40%를 넘은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신혼부부들의 평균 출생아 수는 0.74명으로 최근 3년 동안 계속 줄고 있습니다.
아이 양육문제, 여성의 경력 단절 우려 등의 이유로 맞벌이 부부는 절반 가까이 아이를 낳지 않았습니다.
평균 출생아 수도 외벌이 부부에 비해 20% 적었습니다.

기사내용중 중간을 잘라온건데 5쌍 부부중 3쌍은 출산을 한다면 60% 확률 이라는건데
지금의 출산율을 보면 저출산의 원인이 출산을 기피한다 라기 보다는
결혼을 안한다로 보는게 맞을듯

허허 한낮 미물도 살기 힘들면 개체수가 주는데
인간이라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수 있습니까
말로는 걱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똑똑한거에요
다같이 고통분담하던지 가진사람이 손해보는 정책을 해야
환경이 비뀌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가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냥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허허

마치 요즘 젊은 것들이 문제야 라는 뉘앙스를 갖으신 분들이 많은데, 세대간에 '너희 세대는 이래서 문제야!' 라는 사고는 위험하다고 봅니다. 결국 서민들끼리 세대간 다툼만 만들 뿐 별 득도 없는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따지고 보면 지금 세대가 옛날 어려운 시절에 태어났다면 적응을 못했을까요? 옛날 고생을 한 세대가 지금 태어났으면 그분들의 비판 대상인 '편하게 살려고만 하는 것 처럼 보이는 현 세대'와 과연 다르게 살아갈까요? 예전에 그랬듯 자식 여럿 나을 수 있을까요?
 아닐 것입니다. 동물은 환경에 적응하고 지금의 환경이 이런 세태를 만들어냈다고 봅니다.
 다툼이나 비난 보다는 서로 이해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언론이나 누리꾼들이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