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거 진짜 본인상황이면 미쳐버립니다.
아버지 생전에 심장병으로 고생하셨는데, 심부전이 심해서 쓰러지셨고 마약성 약물 복용후에 구급차타고 1시간가량 이동하는데..... 진짜 사이렌 울리는데도 앞에서 배짱부리면서 안비키는 사람 천지임... 그때 마음 같아서는 죽여버리고 싶을정도......
제가 목포 출장 가다가 교통사고가 크게 났는데..
사고 인근 병원은 119 타고 가고..
실려간 병원에선 수술 가능 의사가 없고 집이 서울이라
대충 x레이랑 mri만 찍고 긴급 봉합만 하고 서울로 올라갈 땐 노랑색 구급차 탔어요.
비록 비용이 57만원 나왔지마뉴ㅠㅠ 2시간 반만에 도착했습니다
맞아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사설이든 뭐든 내가 확인 할 수 없는데 일단 비켜주고 나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에 욕을하고 화를 내도 떴떳한거지, 그런 놈들이면 어떻게 하냐는 마음으로 안비켜줘서 정말 위험한 상태의 사람이 있으면 큰일이니까요. 정말 공감합니다.
(기타) 3억 줘도 시골 안 가는 의사들 보도 반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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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의를 낭비하는 개새끼들이 있다한들, 그래도 나는 선의를 내보이는데 망설이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