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생 김진수

제친구도 위 같은 상황에 있었다보니 전부다 부정하진 못하겠네요.
결혼은 하는 것은 좋으나,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행복하려고 하는 결혼인데, 그로인해 불행해지면 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혼 상대를 신중하게 결정해라 정도로 받아 들이면 되겟네요.

9번 겪으면 나머지것들은 별 문제가 안됨. 9번을 안겪어봐서 그런지 9번에 오해가 많음.

결혼은 2세를 원하는게 아니라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냥 별일없이 잘사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특별한 케이스들이 인터넷에 올라오는건데
이런글은 왜 자꾸 주기적으로 올라오지
제발 이런 똥글만보고 판단하지 말고 각자 꼭 결혼해서 판단하세요. 같이 죽자구요. ㅋ

와이프 옆에 있다가 중간에 나가셨나?
식스센스급 반전이네 ㅋㅋ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공감하는 여자들의 느낌을 알것 같네요

결혼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가 아직까진 결혼하고 나니 좋음
자신하고 잘 맞는 배우자 만나면 정말 좋아요
연애할때 안맞는다 내가 호구인가 등등 이런 기분이 들면 연애로 끝내세요

저기에서 나쁜 예에 해당되는 게 하나라도 있으면 손절하라는 글
보기만 해도 답답하네. 저기 해당되는 여자면 딱봐도 남자를 ATM으로 보는 건데 왜 결혼해서 저러고 사나...?

현 30대 여성분들 비타민D 필수임.

학창시절 부모님이 바쁘셔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질 못하고 실내에서만 생활.

특히 당시 실내 시설인 PC방,멀티방,DVD방,만화방,노래방,술집등이 유행.

또한 이영애등 흰피부의 연예인들이 존경의 대상이였음 자기들도 흰피부를 갖고자

운동부족과 덧불어 야외행동이 거의 전무한 세대임.

현 30대 분들은 대체로 조울증을 달고 산다고 봐야함.

조울증 증상은 극도록 예민해 지는데 사회 불평등, 작은 것 하나라도 크게 부풀려 생각,
차별 당하거나 당하는 걸 보면 나도 저리되지 않을까하고 미리 계획하고 홍보 또는 선동함.
남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82년 김지영이 그 예임.

절대적으로 운동하거나 야외활동을 자주하는 여성들은 쿨하고 남탓을 절대 안함.

산책을 안시켜주면 열폭하고 산책시켜주면 조용해지는 비글을 생각하면 됨.

억지로라도 야외활동 하시거나 비타민D 섭취시켜 주시기를.

사실 흰피부는 거의 타고나는게 전부인데... 아무리 야외에 안나가고 해도 그건 흰게 아니라 병든피부죠.. 다들 뭔가 착각하시는듯

남자나 여자나 좋은 사람을 만나야되는것이지,,이 내용이 일반적이라고 할수는 없겠네요.
저는 몸이 아프고 나서,,와이프 만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권도 처음부터 와이프한테 줬는데 알뜰살뜰하게 잘 모아두더군요. 많이 벌어다주지 않아도 맞벌이하니 돈이 모이더군요. 항상 절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주고, 아픈 남편 보필하느라 고생하는 와이프를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난 진짜 다행이다 ㅎㅎ

케바케이기는 한데.
역시 결혼생활 격변기는 아이 태어나고나서 부터임 솔직히 아이태어나기 전까지는 그냥 신혼이지..
게임으로 치면 초보존...

헬 게이트는 아이 태어나고 나서부터 열림.

결혼생활 10년차 과거를 회상해보면..
연애 기간 >> 신혼 >> 첫 아이 출산 > 둘째

연애 기간이 가장 만족도도 높았고 행복했음.

일안해도 되는 재산 많은 갓물주에 예쁜 아내랑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애들도 예쁜데 착하고 말도 잘듣고 너무 이쁘고
예쁜 아내가 알뜰살뜰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개념도 잘 잡혀있는 똑부러진 여자... 거기다 한달에 2~3일은 애들 데리고 친정 댕겨오면.
넘나 행복한 결혼생활

한국사회의 문제는 성역할의 진지한 문제를 꼴통페미들에게 배웠기 때문이죠. 불만과 짜증으로 여성 권위를 찾고자 노력하는데 사회문제가 커지는건 시간문제일뿐이죠. 그러기에 성차별 대표 기관인 여성부를 폐기하고 가짜뉴스를 조장하는 언론을 먼저 잡아야 할텐데

케바케라고는 하지만 주변에 저런 경우가 더 많이 보이는거 같긴하다...

최근에 결혼식장이나 어디 가보면.. 전부 남자들이 애보면서 애 밥먹이고 있고 화장실 가보면 남자들이 애기 기저귀 갈고 있는걸 너무 많이 본다..

여자가끼리만 나온게 아니면 대부분 남자가 하고 있더라..
 동내 술집에서 한잔하는데 엄마들끼리 나와서 술 마시는것도 많이 보고.. 뒤늦게 남편들 일마치고 왓는지 오자마자 일단 애부터 보더라..

확실히 시대가 변하긴 변하는거 같음.
 밀착육아를 이제는 여자가 아닌 남자가 하는 시대인거 같고 모성애보단 이젠 부성애가 앞으로 더 높아질거 같다

제발 성욕만 어떻게든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그거 말고는 혼자 사는거 너무 편한데

자 저걸 다 통과하고 통과해서 행복한 삶을 살 각고나 자신이 섰습니까?
저걸 다 통과하고 합의하고 맞추고 1도 안써워야
도란 도란 행복하게 사는거고
어느 하나라도 삐긋하면
삐걱 삐걱 함

참 죽을때까지 돈버는건 기본이고
그외의 메갈, 김치, 여우, 돈, 빚, 이런건 2차적인 문제임


자 결혼 퀘스트에 도전하실 용기가 생겼습니까?

ㅋㅋㅋㅋ 장난 아닌갑네요 다들 얘기 들어보면

주변에 죄다 유부남들인데.. 뭐 결혼 잘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친동생
정말 잘한 케이스
정말 정말 귀한, 진짜 딸같은 며느리
착하고 애한테도 ㅈ정말 잘하는 엄마인데..
근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생이 술먹으면 이제 조금씩 힘든 얘기들을 꺼내놓더군요.

한국에서는 결혼 정말 잘해야 그냥 소소.  결혼 못하면 지옥문 열리는 거임

요즘 힘든게 아니라 원래 저랬음.
페미들이 자기들 차별받는 다고 빼액대고부터 남자들도 저게 차별임을 인식한거고.

저거 다 거짓말입니다

결혼하면 참으로 행복합니다

아이를 최대한 빨리 가질수록 더욱 좋읍니다

연년생이면 더더욱 좋읍니다

케바케 인데..

다이런건 아닌거 같은데 ㅎㅎ 그게 저일수 있으니 ㅋㅋㅋㅋ
무튼 진짜 이혼은 정말 쉬운거 아니니 결혼은 정말로 심사숙고해야한답니다 ㅎㅎ

사람습성이라는게 100이면 100 다틀리고.. 특히나 남녀갈등 조장 프레임이라는 명목으로 이런류 글들을 깍아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일부분 일리도 있습니다. 이렇게 남자가 문제 여자가 문제 편가르면 남녀에 도움이 되지 않죠.
문제는 남녀갈등 프레임이라는게 옛날 부터 이렇게 심화되진 않았습니다. 이 남녀갈등 프레임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마 결혼이 감소하고 이혼은 증가하는 추세부터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겁니다.

어쨋거나 여자에게 져줘라 라는 말은 남자들 사이에서 농담이 아니라 조언정도로 여겨지는 말입니다. 반대로 여자들 사이에 이런말 없는 것도 사실이고... 특히나 성평등을 강조하면서 여성으로서 가지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어필하지만 반대로 여자로서 누렸던 이익에 대해서는 분명히 평등과는 거리가 먼 일임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특히나 집문제 같은경우.. 전부다 그런건 아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자들은 결혼시 집문제가 부담되고 여자는 혼수라는 이름으로 그 문제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녀 좋아해서 결혼하는 데.. 남자는 여자보다 훨씬 많은 재산을 강요하는 문화는 분명 문제가 있는 겁니다. 오히려 여자입장에서는 남자가 무리하게 집을 해오려고 하면 말리고 방법을 생각해보는게 요즘 시대에 맞는 거 같은데.. 오히려 집을 해와야 된다는 식으로 은근히 바라고 있죠.

전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경력히 주장합니다
왜냐구요? 까놓고 말하죠 한국 여성들처럼 이기적인 부류가 없다고 봐요 저는.
우리나라 남성들 거의 다가 군복무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지켜주는 한국여성들은 군무새 거려요
남자가 군대 갔다와야지 이 염병입니다
아니, 전세계에서 이런 배은망덕함이 있습니까?
한국 여성들 어떤 정부부처나 어떤 단체 어떤 동아리라도 군복무 남성들에게 고마움을 표해야 한다고 하는
그런 일이 있긴 했나요? 수 많은 국민청원에서 여성들이 뭉쳐서 군복무 남성 대우해주라는 거 하나도 없었구요
오히려 남자들 군복무를 우습게 아는 경우가 훨~씬 많죠
저는 여초 집단에서 좀 아는 편니다  하나도 고마워하지 않아요
제 사촌의 경우는 진짜 근육남이었습니다 정말 몸 튼튼했죠 저하고 동갑인데
결혼한 후에 10년 가까이 일 절대 안하는 (애는 여자애 1명) 마누라 덕택인지
완전 50대처럼 보일 수준으로 폭삭 늙었습니다 그 근육남이 말입니다
저는 결혼해도 한국 여성과는 절대 안할랍니다
이렇게 자신들이 보호를 받는데도 더 요구하는 부류가 전세계에 어디있습니까

본문 진짜 자세히 잘 썼네요
저러한 상황들에서도 참고 산다는 형님 친구가 있어서.... ㅜ.ㅜ
결혼하면 친구랑 한잔하는것도 눈치보인다는 형님과 친구...
형수랑 제수씨는 애들 데리고 맨날 모임나가서 노는데...
애들데리고 가는 모임이 그렇게 많은 줄 첨 알았음..(산부인과 병원동기, 산후조리원동기, 주변애난친구들등등....)
남편들은 일 일찍 끝나고도 술 한잔하는것도 허락맡고해야 하는 상황에 눈치보고...ㄷㄷ;;
주말은 장모님들이 애기봐주러와서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눈치보고....
한탄을 하더이다 ㅠ.ㅠ

경제권줄테니까 가계부 쓰라는데 싫다함 난 재래시장빼곤 현금 쓸데가없는데 마누라는 현금주면 어딘가 계속 씀 그런다고 카드를 안쓰는거도아니고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말입니다
당당하면 가계부 쓰면 되는건데 안쓰잖아요
까놓고 남편의 돈으로 평생을 쳐놀면서 살거라는거 아니겠어요?
이게 무슨 부부입니까
사실상의 성매매나 다름없지
그리고 까놓고 성매매도 남자들 돈 주고가면 서비스라도 좋습니다
애색히를 가지고 내가 "낳아줬으니" 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요
기가막히지 않습니까????

그래놓고 동남아에서 신부 데려오면 매매혼이라고 매도하는 클라스는 아주 오지죠

6까지 보다가
글쓴이가 불쌍해진다

이글하고 82년생 멧퇘지하고 뭐가다름???

내 친구 올 여름에 이혼했는데 결혼생활 8년동안 맞벌이로 월에 5~600정도 벌었는데 이혼하면서 받은 돈은 자기가 해간 1억 1천짜리 아파트 뽀개고 남은 8천...
와이프가 농협 직원이였는데 친정 다퍼줘서 돈 못모음
애가 셋이라 양육비 월 120만원씩 줘야함

딴거보다 결혼하면 책임과 부담이 늘어나고 애낳으면 또 책임과 부담이 늘어나고 그 부담감이 싫은일 힘든일 해야하고 피곤해도 참아야하고 하고싶은거 참아야하고

트러블이 전혀 없는 부부는 거의 없을 겁니다만
맞벌이에 가사분담이 제대로 이루어 지면 대부분의 문제들은 무리없이 극복 할 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