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충도 한수 접게만드는 식당

와 가보고싶네요

밥 무한 리필에 3천원이면 이거야!!!

이것 역시 밥을 말아먹으면 국밥이거늘

국밥먹자....

절레절레

고기 안들어간 김치찌개인가요? 저가격이 어떻게 나오지?

고기 안들어가고, 햄쪼가리 넣으면 5천원 찌개로 변신

전 국밥을 먹겠습니다.

저거 먹으로 정릉까지 가바레 집근처에서 극밥막고 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듬뿍 든 뜨신 국밥이 낫지

가격보니..가족들 갈아넣을 각인데...

찬한 가게..

어.... 여기 연신내... 내 사는 동네같은데...

연서시장 맞은편 같네요 ㅎㅎ

이런가계 보면 회전이 되나 싶을정도 진짜 건물주인 아니면 힘들터인데...그래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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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맛있다고 평가되고,
보니깐 위 식당은 사연?!이 있는 식당이네요.

몇년전 고시원에 생활하던 청년이 굶주림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그 소식을 듣고 한 수녀님이 "청년들을 위한 식당,
청년들이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그런식당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셔서
수녀원에서 회의를 했는데 아마 수녀님들이시다 보니까 식당을 운영하기엔 어렵다 결론을 내리셨는데
그 수녀원을 방문한 한 신부님한테 "신부님네 수도원에서 이런 식당을 운영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을 하여서 신부님들과 의논하여서 식당을 열게 되었다네요.
김치같은것도 후원들어오고 한답니다.

수익을 바라는 식당이 아니라
신부님이 운영하는 배고픈 청년들을 위한 고마운 식당 이네요.

정릉 청년식당 - 신부님 운영, 최초 시작
연신내 청년식당 - 목사님 운영, 신부님 식당 보고 시작

의인이시네요

목사꺼는 독탓을꺼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지금 이래야돼?

응 그러고싶네

일부의 목사님은 의로우신분
저 식당운영하시는 목사님은 일부의 목사님 같네요

좋은 취지에서 운영하는 곳이군요

??? : 김치찌개도 결국엔 밥말아먹으면 국밥인데요.

뜨끈한 국밥이 생각 나네요.

종교단체 식당...정직한 맛 좋은 재료...맛있었음
(정동극장 재개발 전에 정동국밥이라고 성공회 수도회에서 운영하던 곳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듯)

괜찮아 난 김치찌게에도 밥말이 먹을수있으니...

아름다운 식당이네요

여기 주인장 신부님 개인적으로 잘 아는데요,  정말 좋은 분이네요. 작년에는 청년들 사연 받아 여럿 데리고 스페인 순례자길도 오셨지요. (대다수는 성당 안 다니는 친구들)

첫번째 사진 왼편에 보이는 산이 북한산이 맞나보네요. 그렇다면 연신내 식당이겠네요.

국밥이 싸고 배부르게 가성비 좋아서 먹는건데 이젠 싸지도 안아서 국밥 별루임

울산은 국밥이 9천원 입니다.

헐 ㄷㄷㄷ

??? : 김치국밥 크...

어제 오랜만에 국밥 사먹었는데 든든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렴하네요. 우리동네가 아니야...

사정 힘든 아이들이나 청년들 먹으라고 하고 난 국밥 가야지.

김치찌개 보단 국밥이지..

두부넣고 즉석에서 끓인 김치찌개에 계란후라이, 김까지 기본제공하고 밥은 무한 리필인데 가격 참 착하네요...^^
없는 사람들 찾아가서 따뜻한 김치찌개에 밥 양껏 먹을수 있겠네요...^^

저렇게 싼데 혼밥족까지 챙겨주는 따뜻함...
와...ㅠㅠ

연신내구나
정말 좋은일 하시는 분들이네요. 개인적으로 종교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런 분들은 정말 존경할만한 분들인듯
응원합니다

헐 드디어 울집앞이다

김치찌개에 돼지고기가 안들어가면 그건 김치국이죠.

댓글 보다가 찾아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연신내는 목사가 한다고하니..
괜히 욕부터 나오려하네ㄷㄷ

괜찮네요.

저런집은 내집근처에 없는 진리를 또 까먹었네..

우리집 5분거리집입니다 가본적운없지만 흐게시글보니 한번 혼내주러 가야겠네여

저런곳에가서 밥한끼먹고 계산이요 라고 말하며 오만원 내고 나오고 싶다  아 혼자가서

나도 국밥 좋아하지만 이건 안된다 ㅋㅋ

김치찌개를 국밥처럼 먹음대져!

7~8천원짜리 국밥사먹을 돈이면 프랜차이즈 분식에서 돈 좀 더 보태서 정식이나 세트메뉴 먹는게

반대 두개 쓰레기들은 뭐냐?
개독이냐? 씨를 발놈들아!!

와 개혜자네

저 돈이면 국밥이 반그릇인데!! 이러려나

3000원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