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 카페 둘째딸의 집안 걱정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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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한남더힐 카페 둘째딸의 집안 걱정 .jpg

천마신공 2019-11-19 (화) 01:23 조회 : 10904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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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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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웩 2019-11-19 (화) 01:30

개막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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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vil 2019-11-19 (화) 01:32

와 28살에 저정도면 어휴...

상황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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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9-11-19 (화) 01:34

저런집 아주 가끔보긴하지..애미애비가 생활력은 없고 한명이 먹여살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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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핫하 2019-11-19 (화) 01:39

상대가 언니가 아니고 오빠였으면 오빠 댓글로 개물어 뜯겼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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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리 2019-11-19 (화) 01:41

와~~ 어마어마한걸 봐버렸다.

철이 없어도 어떻게 저렇게 철이 없을수있고

저 부모들은 뭐며~

저런 부모밑에 저렇게 착한 언니는 또 뭐야?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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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34 2019-11-19 (화) 01:42

가족들이 쌍으로 처돌았네
언니분은 자신의 인생을 찾아 영원히 가족과 연 끊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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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음다운인생 2019-11-19 (화) 01:43

그래도 동생 개고생 안 시킨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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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코 2019-11-19 (화) 01:44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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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썰의대마왕 2019-11-19 (화) 01:51

아..... 진짜.. 빡친다....... 저 부모. 저 동생 다 때려부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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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살자 2019-11-19 (화) 01:54

심각하다;; 저 언니라는 분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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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루팡 2019-11-19 (화) 01:55

언니가 천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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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슷흥 2019-11-19 (화) 02:01

아니 한남더힐 인데 돈걱정을해? ㅋㅋㅋㅋㅋ 한남더힐 카페라는게 유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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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e24 2019-11-19 (화) 10:52

한남더힐 카페가 된 이유는 예전에 누군가가 한남더힐 산다고 글 올렸는데(인증 없어서 주작으로 생각함) 밑에 댓글로 한남더힐 세대수만큼의 유저가 '나도 거기사는데 친하게 지내자' 등등의 반응을 올려서 사람들이 조롱하는 의미로 한남더힐커뮤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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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고로케 2019-11-19 (화) 02:08

딱 보니까 가족들이 가장역할을 해주는 언니란 사람을 고마워 할줄 모르고 돈줄 밥줄로만 생각했던것 같네요
안그랬으면 언니분도 이악물고 버티고 그랬을텐데....
언니 월급에서 생활비 들어오면 아껴쓰지도 않고 그걸로 고기사먹고 사치하고 펑펑 썼겠죠
정작 30 넘어가는 언니분은 결혼자금도 못 모으고.. 버는 만큼 저축도 안되고.. 밖에선 일하느라 스트레스, 집에선 가족들 구박에 스트레스....

저러다 스트레스로 병이라도 걸리면, 그냥 인생 헛산게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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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또라또라 2019-11-19 (화) 03:02

나도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이상하지 않은가봐요.

혹시 진상은 이런게 아닐까요?

언니가 월급 2억 주는 직장을 때려쳤어요.
이젠 우린 아버지가 받는 월 3천짜리 연금에 기대 살아야 해서 집안 걱정이 드는데...
전 아직 미성년자라 등기 이사로 못해서 아직 월급 받을 형편이 안되구요...

뭐 이런거?

그게아니면
엄마가 언니가 일을 관둬서 때렸어요.
언니가 삼촌 회사 등기 이산데, 그거 관두면 회사가 완전히 삼촌한테 넘어가거든요...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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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송지은♥ 2019-11-19 (화) 09:03

저 사연은 한남더힐이랑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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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라함0니꺼 2019-11-19 (화) 03:22

진짜 한남더힐 사는게 아니라 저 카페 태반이 한남더힐 산다고 씨부리는 사이트라 쓴글일거임
물론 살수도있겠지만 엠팍이나 허언갤마냥 말로만 씨부린거고 인증은 하나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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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헤헷 2019-11-19 (화) 03:19

어휴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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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트 2019-11-19 (화) 03:27

저렇게 먹여살리는 여자는 각잡고 지켜보다가 빼가야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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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타는다누 2019-11-19 (화) 03:39

한남 더힐 카페라길래 한남 더힐에 있는 카페 오너였다는 반전 생각했는데 한남, 더힐, 카페 다 내가 생각했던게 아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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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송지은♥ 2019-11-19 (화) 09:02

아니 저기 커뮤니티가 익명이라 한명이 나 한남더힐살아~ 밑에 나두 나두 댓글들 달리면서 한남더힐커뮤니티 된거에요 여자엠팍같은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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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go1 2019-11-19 (화) 03:48

완전 기생충들이네.
언니는 가족들하고 연을 빨리 끊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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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19-11-19 (화) 03:53

저 집안의 사정을 모르고, 저 언니의 고달픔을 모르니
그냥 피카츄 배나 만질랍니다.

* 18살인 동생이 돈을 벌어도 되긴 되는데,
온실에서 크던 화초가 길가에 내동댕이 쳐지는 상황이죠.
'거기에도 잡초는 잘 자라'라고 말하더라도, 다독이며 할 말이지, 몰아붙이며 할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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