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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간 마진 엄청 붙혀서 팔아서
자연산값만큼 오르고
자연산은 그만큼 더오르고...

으아니!

운송비때문에 가격은 원래대로...

얼마전에 광어가 고급횟감이다가 양식으로 가격이 내려갔다는 글을 본후에... 그리 부정적으로만 볼일은 아닌것같습니다 ㅎㅎ

딱히 소비가는 호들갑 떨만큼 싸지지도 않았음

한접기 9900원하는데가 즐비한데요?

중국어선들 싹쓸이 때문에 자연산 오징어가 비싸진건데
중국어선들 사라지면 양식 오징어가 더 비쌀듯~
얼마전에 자연산 광어가 양식광어 가격보다 훨씬 더 싼 경우를 경험했죠.

광어는 자연산은 시기별로 맛이 떨어지기도하는 반면 양식은 거의 일정한 맛을 내기때문입니다.
라고 본듯합니다 ㅎ

갑오징어 시장에서 마리당 2만원씩 하더군요.
ㅎㄷㄷ

유통에서 가만 놔둘리가 없음

나까마들 중간 마진 더 먹을려고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을겁니다

저게 말이 가격이 싸진다는거지. 중간 나까마가 끼면 소비자 가격은 비싸게 살수 밖에 없더군요. 저도 현직 양식업자이고 저 사이트에 나온 해산물중 하나를 키우는데 올해 가격이 폭락했는데도 소비자 가격은 작년 그대로 더군요.
결국 중간 상인들이 다 먹는거라. 갑오징어 양식 성공했다는걸 알아서 해남에 자주 지나다니는데 한번가봐야 겠더군요.
갑오징어 양식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매력적이더군요.

이젠 낚시가서 얼마나 잡아야 본전뽑는거야 ㅠㅠ

흐미 이제 항생제 몽땅 들어가 있는 갑오징어를 먹어야 된다는...

뼈있는 오징어이긴 하지만
맛은 오징어 중에 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