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길거리에서 무심하게 걷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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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인이 길거리에서 무심하게 걷는 이유

라돌 2019-11-15 (금) 07:42 조회 : 26966 추천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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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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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안보임 2019-11-15 (금) 07:44

저기..
얼굴이 참 선하게 생기셨어요.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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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유키 2019-11-15 (금) 15:23

아.. 그래요? 맥도날드라도 가서 말씀좀 들어보고싶네요.
혹시 혈액형이? 시력은 괜찮나요? 술담배는 하시고? 오호 제 차로 가서 마저 이야기 하시죠 벤이라서 크고 넓어요. 이야기하기 딱 좋은듯. 어서 가시죠? 왜 안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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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19-11-15 (금) 07:46

저기...버스터미널 가려면 어디로 가야돼요?
친절하시네요..그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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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뮤직 2019-11-15 (금) 07:48

헌금 좀 하시죠?
집안에 우한이 있어보이시네요
제사 좀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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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운동합시다 2019-11-15 (금) 07:49

길을 묻거나 어디 위치를 물어보면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줍니다

본문의 글이 틀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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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돌글쓴이 2019-11-15 (금) 07:50

저기...버스터미널 가려면 어디로 가야돼요?
친절하시네요..그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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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256 2019-11-15 (금) 09:10

근데 길물어보려고 말거는 사람이랑
뭔가 영업하려고 말거는 사람이랑 분위기가 확 차이나서,
0.1초 이내에 식별해서 반응이 가능하더라구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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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00 2019-11-15 (금) 16:18

이거레알..
애초에 눈빛이랑 제스쳐가 너무 차이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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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부 2019-11-15 (금) 09:44

저는 집이 터미널 근처인데말입니다.
처음엔 도를 믿으십니까 하는 놈들이 인상이 좋네 어쩌네 하고 말걸어서 확실히 구분되었었는데 말이죠.
제작년쯤 부터는 '여기서 터미널 가려면 어디로가야해요?' 'xx병원 가려면 어디로가죠?' 라고 물어봅니다.
친절하게 가르처드리죠.
그러면 거기서부터 종교이야기를 시작하십니다.
그걸 딱 한번만 격어도 짜증이 확 납니다.
그런데 그걸 딱 두번 격었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길에서 길묻는 사람 신경끄고 다닙니다.
본문의 말 맞아요.

세상엔 여러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저런 글이 있는거죠.
본인 경험이 아니라고해서 [틀리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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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메이트 2019-11-15 (금) 10:11

강남역에서 여자 한분과 남자 한분이 교보문고 어찌가냐고 물어보셔서

친절하게 말씀드렸더니 혹시 뭐 뭐 들어보셨어요 해서

아 전 이제 바빠서 갑니다 하고 도망쳐나옴.

리얼 길 물어보는 사람도 있지만, 인파가 많은곳에서 길 물어보는건 백퍼 그런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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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머임 2019-11-15 (금) 10:42

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대학생처럼 보이는 남자가 지하철역 앞에서 지방에서 벤처기업을 만든 대학생들인데 신제품 비누를 개발해서 설문조사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설문조사 해서 건네주는데 갑자기 "인상이 좋아보이시네요." 하길래 "혹시 도에요?" 라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설문조사 용지 뺏고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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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마 2019-11-15 (금) 07:52

이거맞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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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밥 2019-11-15 (금) 07:54

요샌 분양 모델하우스 보고 가라고 그것도 그렇게 잡던데 ...
맞은편에선 아름다운 신천지입니다 이러고있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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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돌 2019-11-15 (금) 07:55

만약 그들이 그분에게 말을 걸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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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도사 2019-11-15 (금) 08:03

신천지 : 얼굴이 선하게 생기셨네요
나 : 인상 더럽다는말 많이 들었는데요?
하니 암말 안하고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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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사가 2019-11-15 (금) 08:11

얼굴얘기는 대순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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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19-11-15 (금) 16:50

거기도 파벌? 종파?가 여러개 있어서 어디는 그러고 어디는 안 그러고

서로 달라서 싸운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인은 알 길이 없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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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Maru 2019-11-15 (금) 08:04

버스비 빌려달라는 사람도 무시.
할머니가 2천원빌려달래서 빌려 줬더만 주머니 넣고 딴사람 한테 또 그럼.... 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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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그림그린그림 2019-11-15 (금) 08:40

ㅋㅋㅋㅋㅋㅋ 꼭 동네마다 그러는 아줌씨 할마시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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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19-11-15 (금) 09:52

표 끊어준다그러면 그냥 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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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울프 2019-11-15 (금) 13:17

하늘님처럼 저도 비슷한 기억이 나네요 ^^
어떤 아저씨가 지방에 출장왔다 지갑을 잃어버렸다면서 차비를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땐 막 제대할때라 여유가 없어서 죄송합니다하고 넘어갔는데
30분쨰 같은 자리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그 아저씨가 보이더니 보이는 사람마다 말걸다 또 저한테 오더니 같은 말을 하더군요.... 아까전에 저한테 빌려달라고 말을 했다고 하니 놀라서 자리를 뜨시더군요...ㅋ
첨엔 못도와드려서 죄송한 맘이었는데 두번쨴... 죄송한 맘이 싹~~ 사라지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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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살카레라면 2019-11-15 (금) 21:26

버스구입비 모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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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나픽추 2019-11-15 (금) 21:44

저 이등병 휴가때 집에 간다고 서울 들어갔더니 아가씨가 지갑잃어버려서 차비 없다고 천원 빌려줄수 있냐길래 지갑 꺼내니 5천원 빌려달래서 안줬었던 기억이 있네요
20년 다되어가는데 지방살지만 그런사람 못봤었는데 서울엔 별 이상한 사람도 다 있네 싶었어요
수유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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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첨가제 2019-11-15 (금) 08:38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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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2019-11-15 (금) 08:42

혹시 종로역이 어디에요? (종로역 간판 앞에서....)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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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울프 2019-11-15 (금) 13:24

롯데리아가 어디에요?(제가 롯데리아 입구 앞에서 친구 기다리던중....) 저도 실화입니다 거기다 어디에요?라고 묻길레 말보다 손가락으로 제 뒤를 가리켰더니 물어본 남자분이 얼마나 민망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이고 빠르게 입구로 들어가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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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ic 2019-11-15 (금) 08:53

수원역에서 거의 울먹거리면서 길 알려줘서 고맙다는 사람 기억나네요...ㅋㅋ 그 자리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는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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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nom 2019-11-15 (금) 09:09

그냥 종교라기 하기보단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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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즈미b 2019-11-15 (금) 09:15

저 길좀 물어볼께요~ 라고 얘기하더니..
바로 딴 얘기하길래 그냥 생까고 간게 한두번이 아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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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im 2019-11-15 (금) 09:43

홍삼드실줄 아세요? 팔고 남은거 싸게드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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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9-11-15 (금) 10:23

강남역에서 교보타워 어디냐고 물어보던데
그냥 개 쌩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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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19-11-15 (금) 11:17

신천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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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9-11-15 (금) 12: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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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wal 2019-11-15 (금) 10:42

학생인데 사람들과 대화하는거 연습하고 있습니다.
or
학생인데 과제로 설문조사하고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 인상이 좋으시네요 ㅋㅋㅋ
요즘 트렌드가 이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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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Li 2019-11-15 (금) 11:19

실례지만 여기 어떻게가나요 라길래
지도보고 버스 몇번 어디서 타고 알려주니
뜬금없이 근처에 예쁜카페 있나요? 같이가서얘기하실래요? 이딴 헛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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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미123 2019-11-15 (금) 16:39

저도 겪었는데 몇년전부터 바뀐 수법인가봐요

길 알려줄만큼은 친절한 사람인지부터 테스트하고

길을 알려줬을때 거기를 갈려고 새겨듣지 않고..
방향 알려줄때 별 생각 없어보이면 백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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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Li 2019-11-15 (금) 20:52

맞아요.
기억할려는 그런모습도아니고 듣는둥 마는둥한 그런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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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2019-11-15 (금) 11:41

복 있어보인다고 말걸어서...
복 없다고 쌩까고 갔는데 이건 무슨종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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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i 2019-11-15 (금) 15:06

종교는요 무슨.. 그냥 사기꾼들.

원래 사기는 90프로의 진실고.. 10프로의 거짓으로 하는 거라는데..
이것들은 가둬 놓고. 100프로 거짓을 세뇌 시키는거 같아요..

친구중 한 명이 한동안 저기 빠져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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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2019-11-15 (금) 12:12

진짜 이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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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ssYou 2019-11-15 (금) 13:11

난 들어주는데 선불 1만원 내놓으라고 함. 10명에 9명은 그냥 감. 나머지 1명은 어리버리 이해 못하고 있다가 1~2분뒤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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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달리자 2019-11-15 (금) 13:32

신천지 대놓고 좌판깔고 때로 모여 역앞에서 사람들 꼬시던데 진짜 종교쟁이들은 무서운 인간들인것 같아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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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미토콘드 2019-11-15 (금) 14:39

얼굴은 선하게 생기셨는데 왜 결혼은 늦게 하라는 건지 알수가 없음.

그래서 아직도 없는건거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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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spider 2019-11-15 (금) 15:07

종교포교보다는 원래 한국민 전체가 화가 많음
한의 민족이라기보다 화의 민족임
그래서 길에서 동성에게는 말을 잘 걸지 않음.
외국처럼 눈마주치면 웃는다고 서로 미소지어주는게 아니라
뭐야...이런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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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비밀번호 2019-11-15 (금) 16:03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화의 민족이라는 자료좀 링크 보내주세요 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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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냐 2019-11-15 (금) 15:17

'저기'라고 말하고 도망치기전 3초내로 빨리 길 물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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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털보 2019-11-15 (금) 15:37

일반화는 아니더라도 저는 영향을 받고 있네요.
길가다가 뭐 물어보면 일단 정색하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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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미123 2019-11-15 (금) 16:37

2년전 있었던일..

상대 : 저기 혹시 근처에 서점 못보셨어요?
나 : 마침 서점 가까이있어서 알려줌
상대 : 아..감사합니다 근데 (근데에서 그럼 그렇지 싶어서 내가 이어폰 다시 꼽고 갈길 감. 패턴이 예상되었음)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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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19-11-15 (금) 16:50

지금까지 한 20명 이상한테 걸려본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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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도사 2019-11-15 (금) 18:02

혼자 다니면 항상 잡는데

근데 걔들하고 얘기하면 재밌음

누구 기다리거나 심심할때 시간 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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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닉 2019-11-15 (금) 18:04

입이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하라고 했다고 종교쟁이가 아니고 기독교 모든종교를 욕먹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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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파2 2019-11-15 (금) 19:36

하긴 불교 전도는 못본듯..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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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헌 2019-11-15 (금) 19:02

사이비 : 인상 참 좋아보이시네요~ 시간있으세요~?
친구 : 학교 가야해서 바빠요
사이비 : 학교가 어디신데요? 가시는길 동안 같이 걸어가면서...
친구 : 호그와트요.
사이비 : ...네?....아....(지갈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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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rb 2019-11-15 (금) 20:16

(느긋)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길 좀 물을게요~ : 사이비
(다급)저기요! 터미널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 선량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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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합시다 2019-11-15 (금) 20:18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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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yagold 2019-11-15 (금) 20:43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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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 2019-11-15 (금) 21:26

아주 개새끼들이죠

특히 예수에서 나온 것들이 제일 악질임
괜히 나사렛 스패너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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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파 2019-11-15 (금) 21:34

예전엔 드물었는데 요즘엔 종교 선도 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그전엔 기독교가 7에 사이비가 3이었다면 요즘은 기독교 3에 사이비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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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멍댕텅 2019-11-15 (금) 21:46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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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닭참수 2019-11-15 (금) 23:18

아닌데

그냥 기본표정 자체가 인상쓰고 짜증난 표정임

화가 안났어도 화난표정이 되도록 안면근육이 그렇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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