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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라서 고민이라는게 문제..
예비 신부 지네 부모여봐 저런 고민 자체를 안하지..

아주 이기적인 생물이죠

그말 그대로에요.
그럼 남자가 신부 부모 모시자는 말에 고민 할까요 안하고 "그래 모시자" 할까요?

어차피 상황에 따른 생각일 뿐이에요.

이젠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않으면 저렇게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을 배우자로 둘수가 없나보군요?
허 이거 참.. 누굴 욕해야될지 모르겠네

흠.. 여기서 박미선도 좋은 말을 할때가 있구나

박미선이 부모 입장에 가까울테니 그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을까요.
대부분 저 나이때는 저런 반응일거 같아요

나이라고생각일수도있는데  일반화는 아닌거같아요  개인생각이 따른거라서  부담되는게싫은고  50대에도  모셔야한다는생각으로생각하고말한듯

예비신부 자기 부모면 당연히 모시고 살아야 하지만 시부모니까 절대 못 모신다고 하는 거지...

한국 여자들 90%는 저렇게 이기적인 생물임

며느리 대 시어머니 싸움

남편은 새우등 터질뿐

법률스님이 한 말씀 들어보고 조용히 생각해보면 남편 잘못일 경우가 더 많다는걸 느낄꺼예요
남편이 방관자 역활하면 집안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결혼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젤 불쌍한 건 예비 신랑......

남자도 모시기 싫어하는게 현실. 부모님 모셔본 집은 다 알 겁니다 ㅋㅋㅋ 다른 형제들이 어떻게 하는지 ㅋㅋㅋ

시부모가 아님 친정부모가 저제안을 했다면?

남편한테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네
그래서? 이거 어케 됐나요?

친정부모가 저 제안을 했다면. 남자 반응은? 을 물어야지..
왜 그것도 여자 반응을 묻나요?

솔직히 난 내 마누라가 친정 부모 모시자면 똥 씹은 표정 될거 같은데...
윗분들은 전혀 고민 안하고 "그래 모시자" 할건가요?

여잔 시부모 모시잔 소리에 고민 하면 안되고
남잔 친정부모 모시잔 소리에 고민 해도 되나요?

그냥 똑같은 처지로 생각해 보세요.

솔직히 박미선은 그냥 여잔 시댁에 가서... 로 살던 여자라 저런 생각 가능해요.
이젠 시대도 바꼈는데..

부모도움없이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한다면 인정

나중에 장인어른 모시고 살자고 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별로 좋아하지 않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