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이라는게 문제죠 ... 인간이기에 아무리 잘했다고 생각해도 뒤돌아보면 잘안되어 있는.....

오 그럴싸하다

이거 ㄹㅇ.

이거 ㄹㅇ..

소오름이네....ㄷㄷ

이글은 내 부하직원에게 보여주고 싶네..

변호사인데,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기록만 수십 권짜리 형사 사건 서면 쓸 때, 일단 아무런 말이라도 끄적거려 놓고, 그 다음에 얼기설기 서면 틀을 완성해 두면 그 다음부터 살 채워나가는 건 생각보다 쉽죠..

다만, 저렇게 '대충', '빨리'까지 하는데는 얼마 안 걸리는데, 그 상황에서 이제 거의 다 했으니 좀 놀면서 미루다가, 마지막 날 '잘' 단계에서 피똥싸는 경우가 있지요. ㅎㅎ

자동화 단계에 넣고 싶습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버스카드 찍듯.
그냥 앞에 놓여진 일이 들어오면 그렇게 후후룩. 하고 어 끝나있네.. 하는.
또 없나~

근데 문제는 그렇게 일을 툭툭 하면, 다시 다음 일이 툭툭 옵니다. ㅋㅋㅋ
컨셉 잘 잡아야 해요 ㅋ

일처리 ㅇㄷ

완벽주의자 ㅇㄷ

완벽주의 를 고쳐보자 ㅇㄷ

사소한 부분에서 완벽함을 기해서 남들이 쓸 때 편하게 쓸 수 있게 해놨지만 정작 뭐가 편하냐고 하면 잘 모름..
이럴 때 좀 슬픕니다 ㅋㅋ..

공감합니다.
초반에 디테일만 따지다간 지쳐버리니까요;;

모든일을 적용할수는 없지만.
간혹 잘잘잘 고집하고 우물을 엄청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의 모든 시간을 고집부리면서 몰입해서 일반적인 결과를 넘어서는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이 존재함...
무식하게 잘잘잘로 고집부리고 끝만 내면....그게 방식이 되면 많은걸 희생해도 해당분야에는 뭐가를 새로 만드는 사람이 됨...

대충. 빨리. 잘.

저래서 회사 보고서 3번씩 쓰게 되죠 하루 종일 평가 한 번 하면 대충 결과 그림 하나로 요약해서 보내라고 하고 다음 날에 빨리 요약보고서 한장 써 달라고 하고 그 다음 날에는 내용이 부실하다고 잘 정리해서 달라고 하죠 위로 계속 보고 올라가면 그룹장 스타일에 맞춰 귀납법으로 써라 팀장 스타일에 맞춰 연역법으로 써라 소장 알아보기 쉽게 요약해라 등등

대충.빨리.잘. ㅇㄷ

ㅇㅈㅇㅈ

저같은 특히 일쪽에서 강박증있는분들은

일을 하기도 전부터 고민하고 계획세운답시고 한다고 쉽게 지쳐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조언은 정말 저한테 필요한것 같네요

와드 박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