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블런효과

한때 그게 적용됐는데, 몇년 그렇게 잘들 해처먹다가 사람들이 이거 순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다고 매출이 뚝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한 십여년 전에 상인회랑 시장이랑 가격협상해서 사천원까지 내리고, 관광객 늘면서 박리다매로 재미봐서 다시 흥해졌는데, 지금 이제 오천원대 넘어서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생긴거랑 차리는 거에 비해 비싸긴 하죠.
덧붙여, 다들 칠천원 팔천원 하는데.. 정작 여기선 칠천원대에 파는 집은 없어요 아직.

충무김밥 ㅇㄷ

2번을 안하고 맨밥 싸는집들이 대부분. 무침이라도 맛있던가... 많이도안주고..
제가 먹어본집들은 다 맨밥이었네요. 다시는 안감.

진짜 소금에 참기름만 쳐도 먹을만한데 그걸 안하니 ㅡㅡ

저게 2만원에 팔죠? ㅋㅋㅋㅋ

5천원으로 3만원치 만들었네 호옹이

충무김밥 성의있게 나오는집 한군데도 못봄
가격이나 싸게 받으면 모를까..
그냥 만들어 먹는게 나음ㅋ

첨먹어볼때 쌍욕부터 튀어나옴 ㅋㅋㅋ

전 사먹지 않습니다.. 맛없더라구요
그냥 김밥이 최고

잘하는데는 맛있긴한데 양도 적고 개비쌈

비쌀 이유가 없는데 개비싼 요상한 음식.....

ㅇㄷ

김밥이랑 충무김밥의 차이는
더운 여름에 잘 쉬느냐 늦게 쉬느냐 차이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밥 사이에 시금치나 단무지 혹은 오이... 기타 등등의
야채가 여름날엔 잘 쉬었단 말이지요
요즘처럼 보냉 장비들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그래서 잘 쉬지도 않고 간단하게 먹고자
충무 김밥이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뭐.. 낚시를 가도 쿨러같은게 좋아서. 딱히.

간단한 산행 갈 때 짐을 가볍게 하기 위해선 충무김밥도 괜찮겠지요
아참 요즘 낚시 갈때도 안주 겸 밥 차원에서 충무김밥을 더러 사서 가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충무김밥은 비쌀 이유가 없어요.
최근엔 좀 비싼 느낌이지요

오징어가 비싸서 충무김밥이 비싼건가???

충무김밥 솔직히 말해서 가성비 개 끝 쓰레기임

줘도 안먹어

한 8년전에 사무실 근처에 하나 생겼는데. 7000~7500원 이었나.  암튼 먹어보고 소감이.
" 아 겁나 배고파. 양이 ~~ ㅠ.ㅠ"  " 이 집 6개월 못 가겠군"

4개월 안되서 바뀜.

저게 왜 비싼지 이해가 안가는 김밥

정작 통영에선 충무김밥 1인분이 오천원 이하인데 이것도 비싼건데, 칠 팔 천원짜리 충무김밥은 도대체 무슨 미친 가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