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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편한대로하면되지 무슨 저것까지 표준을 정해서 잘하니 못하니;;
포크로찍어먹든 삽으로퍼먹든 남 밥먹는거까지오지랍은...

오지랍->오지랖

자기가 쓰고십은대로 쓰먼대지 이것도 오지락

히이이익.. 내 안의 오지랖이 꿈틀거린다아아아아아

아흥~가버렷~~~~!!!

2 더하기 3 은 오지호~

가장효율적인 파지법을 알려준 것 뿐..
남 게시물에 오지랖은..

법으로 저렇게 하라는것도 아니고
제일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주는건데
뭐가 그리 베베꼬였는지
젓가락질 못해서 맞은적 있수??

맞습니다. 저런 거 따지는 사람이 진짜 프로 불편러에 꼰대입니다.

본인이나 손으로 주워 먹으면 되지 뭘 하니 마니..

본인이 거지같이 먹는게 편하다고 옳은 것을 말하는 것에 반감을 표출하다니... 별 거지같은
본인이나 그렇게 먹으면 되는 것을 자기 얼굴에 똥칠하는지 모르고....ㅉ

젖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 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한마디씩하죠

님 여친 없죠?

아 이게 이렇게 끊기네...;;

님 노래방 안가봤죠?

"넌 걍 숟가락으로 먹어라~"

우리 집은 중지랑 약지 볼록 튀어 나온 부분 옆에 젖가락 올림

어릴적 삼촌한테 혼나면서 배운기억이 나네요

어.. 난 약간 다르네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젓가락질 배우는거 아니라면 의외로 오래 안걸리고 젓가락 파지법 교정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이 저 방식대로 안해도 딱히 뭐라는 안하는데
저 방식이 제일 편한건 사실임

저도 저만의 젓가락질을 하지만 저방법이 유리한 경우( 콩 짚기)

를몇번 겪으면서 효율적인건 인정할 수 밖에없더라구요.

자기편한대로 젓가락질하는건 맞는데 잘못된 젓가락질로인해 옆사람 주위사람 피해주는사실은 인지합시다.

잘못된젓가락질로 옆사람 주위사람 피해주는게 뭔가요?
진짜 궁금해서요
젓가락잘못하면 음식이 막 튀고그런가

튀는건 물론이거니와 같이먹는 음식 덜어갈때 잘 잡지못해 뒤적뒤적.그걸 하염없이 기다리는 본인. 음식 뭉게두는건 말할것없겠죠.
제가 경험한 범위내에서 적어봐요^^
그리고 꼰대소리하시겠지만 그거 보고있음 말은못하지만 하...속으로 욕나오죠.
저렇게 하라는 이유가 효율성이있어서 배우라는거죠.
아 튄다하시니깐 생각나는게 후배한놈이 그..........x자 젓가락질을 구사하는데 몇명서 캠핑갔다 라면끓여덜어가는데 맞은편 하얀파카입고있던 나. 제대로 잡지못해 철철흘리는 바람에 라면국물 다 튄적있네요. 주위사람들도 젓가락질좀 고치라 잔소리하고...ㅋㅋ 그전부터 이래저래 젓가락질로 찍힌놈. 보기도 좀 더럽거든요.
촌놈출신이라 밥상머리예절은 좀 보는편입니다.
적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욤...^^

예스
또한 한번에 못집는거

우선 전  젓가락 파지법은 상관안하는 사람입니다만, 어떻게 하든 능숙하게 하면 된다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젓가락질을 서툴게 하는건 같이 밥먹는 식탁문화에선 애매합니다. 뭔얘기인고 하니, 반찬이 나오면 하나씩 정갈하게 잘 집어가면 되는데 서툰 젓가락질은 음식을 제대로 집어가질 못해서 떨구거나 하죠, 대표적인게 묵이나 두부같은 음식이죠. 능숙한 사람은 연두부 조차도 쇠 젓가락으로 집을수 있지만 그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두부 부침정도는 집어가야 하는데, 능숙하지 못한 사람은 흘리거나 두부가 부서지고 그러죠. 지인중 한명은 깍두기 몇번 집다가 안되니까 포기하고 뾰족한 끝으로 찍어먹으려다가 튕겨나가 옆사람 옷에 국물을 팅기기도 했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어떤 방법이든 능숙하게만 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문글의 파지법으로 젓가락질을 하면 힘이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되어 배추김치도 젓가락질로만 찢어먹을수도 있고, 콩도 하나씩 집고, 생선살도 잘 발라먹을수 있는것 같네요

달리기도 앞으로 달리는것보다 빠르게 뒤로 뛸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뒤로 뛰었겠죠.
(높이 뛰기의 경우 가위뛰기 보다 배면뛰기가 선호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음식 가져가면서 상에다 막 흘리고 그러죠.

제 위 세대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제 세대는 분위기가 젓가락질을 강제로 가르치는건 아니었고 그냥 보기 흉하지만 않으면 놔뒀는데.. 요샌 또 올바른 젓가락질이라고 배우나요?ㅋㅋㅋ 전 저 올바르다고 하는 젓가락질은 나이먹고나서 배웠는데

사실 제대로 파지하는 사람이 훨신 더 많지..

상류층에선 가정교육 척도정도라고 들음

근데 저렇게하면 더 잘잡힘

저렇게도 할수잇는데 원래하던게 더 편해서 할뿐..

가장 능률적인 방법.

초등학교 가면 애들 저렇게 가르칩니다. 표준방식이라고요.
글고 젓가락질 능력 평가같은 것도 해요. 제한시간내 정해진 물건 몇개 젓가락으로 옮기나 해서요.

저게 집는건 잘되는데
면 종류는 난이도가 올라감..

...내맘이야 냅둬

재벌들 음식먹는거 처음봐...

젓가락질이야 본인맘인건 맞는데
상대방이 젓가락질 병맛으로 하고 있으면
좋게 보이진 않음.,

반대로, 사회에서 만난 친구였는데
식사후에 빈밥그릇에 물 살짝넣고 몇알 남은 밥그릇 비우는데
속으로 저친구 가정교육 잘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100% 공감함...

요즘은 밥상에서 하는걸로 머라는 시대 아니지만 잘하는거 보면 좀 달라보이죠.
젓가락질이든 반찬 위치 세팅하거든..

어릴때 응..어릴때..

부모님은 뭐 했을까...포크 주셨지..

근데 내 왼쪽 손가락 못 느꼈는데?

근데,.손가락 두꺼운 사람은 정상적인 젓가락질 안됩니다. - 제가 그럼.....

젓가락질 못하는거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정석적인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칠 생각을 안하는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게 그렇게 배우는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렇게 칼같이 안해도 스스로 젓가락질 주먹쥐고 한다던가, 여튼 조금 기묘하게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면,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자기 관리 못해보이는 어른과 꼼꼼하게 자기 관리하는 어른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질질 흘리거나, 이상한 자세로 젓가락질 하는 사람에게 자기 아들이나 딸 결혼하라고 덜컥 주는 분들도 없고, 회식이나, 미팅에서도 당연히 체크 당합니다. 꼰대니 뭐니 하지만, 결국 남는건 사회적 불이익뿐입니다. 젓가락 빌런분들

각자 방식으로 젓가락질해도 상관없는데  한두번하는것도아니고 평생 불편할듯

꼭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는건 아닙니다.
좋게 드세요.

근데 그건있더라구요.

투수의 투구 동작이요.
무슨 공을 던지던 투수의 투구 동작을 흉내내면 훨씬 더 멀리 던질 수 있어요.

디게 이상하게 보이지만 높이뛰기 선수의 등뒤로 뛰기도.. 그렇게 뛰기만 하면 원래 뛰던 높이보다 훨씬 더 높이 뛸 수 있구요.


젓가락질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어떻게 쥐든 익숙하기는 습관대로죠. 하지만 저 자세를 흉내내려고 하고 흉내 낼 수 있게 되면요.
젓가락질이 훨씬 편해 질겁니다.

잘 하면 좋지만 너무 이상하게만 아니면 잘하지 못해도 별 문제 없음..

그 집안의 가정 예절교육 수준을 보려면 같이 밥을 먹어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죠.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는 공감가는 말입니다.

밥 먹을때 편식을 하거나 쩝쩝 소리를 낸다거나 반찬을 뒤적거리거나 젓가락질이 별로면 오지랖 부리며 뭐라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가정교육을 못받은 사람이라는 편견을 갖게 됩니다. 같이 밥 먹는게 불쾌하니 그다지 친하게 될 맘도 들지 않지요.

끝으로(뒷쪽으로) 잡을수록 고수.
아래로 내려가면 하수.

친구 다섯이서 한 냄비에 라면 세개 넣고 끓여먹으면
어설픈 젓가락질이 왜 문제인지 알게 됩니다....

저렇게 배우고 나니 많이 편합니다
그냥 하던 대로 하실분은 그냥 하던대로 하고
각자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발로먹든 손으로 먹든

하다보면 저렇게 되지 않나요 특별히 배우진 않았는데 가장 편한대로 자세를 바꾸다 보니 저렇게 되던데

자기 편한대로 먹는게 맞음...

자기가 젓가락질을 잘 못하는 것이 오로지 자기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 일지도...
사이코패스도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함..
젓가락질을 잘 못하면...
함께 먹을때 집기 힘든 반찬을 제대로 집지 못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자기 침을 다 묻혀 놓는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함.
그리고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부류는...
마치 축구를 할때 여러가지 패스방법, 드리볼, 규칙 등이 있는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똥볼을 차던말던 지 맘대로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어휴.. 제발 이런 정보 올렸을때.. 저 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고 그냥...또 하나의 방법이 있군 정도로 생각하고 입 좀 다물었으면 함....니다.

전 중지가 사이에 들어가면 어색하더라구요 ㅎㅎ 엄지랑 검지만으로 움직여서 먹음..

모양은 그대로 잡았는데 못 집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엄지를 붙여야 집을 수 있는 거였군요.
그간 엄지가 허공에 떠서 실패한 거였어요.

어릴 때부터 저런 식으로 젓가락질했는데...이상하게 얇은 젓가락 쓸 땐 가끔 손에 쥐가 올 때가...
그래서 약간 도톰한 나무 젓가락을 엄청 선호함ㅎㅎ

난 평소엔 정석의 90% 정도로 내 편한대로 하지만
격식 차리는 자리에선 정석 100%로 함
그리고 젓가락질못해 젓가락으로 반찬 퍼먹는 애들 존나 뇌성마비 장애인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