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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막 그리 했네요 추천

걸렸다

대박. ㅋㅋㅋ 이렇게 하고 내려오니. 이 짤이 있어 추천함 ㅋㅋㅋ

어휴 발암
너무 리얼해서 놀람

실제로 저런 애들이 있긴 있었죠. 정말 답답하던데..

글읽고 빡치긴 오랜만이네

작성자 후임으로 들어온다

보통 관심병사에게 저런 후임은 없습니다. 개착하네

저정도면 그냥 저능아죠

명필인데

다읽었네요....
말안되는 군생활할때라 관심..이런행동하다간..그냥 박살남..

잘 썼다. 암 걸리는 느낌을 받으며 끝까지 읽어봄.
나 군생활할 때 나보다 한 달 빠른 저런 고문관 새끼 하나 있었는데 이병 때 탈영 한 번 하고, 상병 때 탈영 시도 했다가 잡히고
그리고 좀 지나서 다시 탈영했는데 그 후로 저 새끼 소식을 아는 사람은 없음.
생긴 것도 병신이었고 하는 짓도 병신이었고, 그냥 모든 게 병신이어서 위 글 처럼 누구 하나 그 새끼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었지.
세 번의 탈영 소동 때문에 애먼 다른 소대원들까지 다 피해보고 찾으러 다니고 ㅋㅋ
족가튼 새끼 하나 있으면 중대 전체가 그 새끼 하나 때문에 거지같아진다는 걸 느꼈었지.

결국 탈영을 성공한거에요?

탈영 성공했어요. 야반도주했죠. 진짜 한 3-4일을 밤낮으로 찾으러 다녔는데 상급부대에서는 쉬쉬하고 ㅋㅋㅋㅋ
재수없는 거는 그 새끼 이름도 기억 난다는 거예요. 잊고 싶은데. 카악 퉤!

다 봤다...
그냥 군생활할 때 누구 보는 거 같아서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했다

정독 할만한 글 입니다.
군생활동안 대대에서 저런 인간들 몇 봤습니다.

저런 대우 받는게 주로 자기 편하자고 남팔거나 거짓말하거나 하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결국 그런 사람든 군대나 사회나 모두 왕따됨

관심병사 자체가되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관심병사가 없으면 일부로라도 만드는게 군대니까요 하지만 본문과 같은 쓰레기가 되어서는 안됨

병장편부터 읽으면 재밌네요 ㅋㅋㅋㅋ

보호의가 더럽다고 세탁기 돌려서 고장낸 병신 하나 있었는데 걔 보는 것 같네
그 인간 전역할 때 해당 소대 애들 도열 한 명도 안 나오더만 ㅋㅋㅋ
애들이 선임 대접도 안 해줬는데 저기 천사같은 후임은 그래도 대접은 해줬네.

군대는 진짜 어딜가나 또라이들이 있네요
저것도 뭔가 100% 소설 같지는 않아보이고.

관심병사 대부분은 일부러 저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