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hji
2018-11-15 (목) 18:37
조회 :
3741
추천 :
4
◆'이수역 사건 영상' 올린 래퍼 산이… "소신 있다"
VS
"2차 가해"
래퍼 산이는 ‘이수역 폭행 사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산이 페이스북 캡처
산이는 15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수역 새로운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약 1분 분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폭행 사건 당시 술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 속에는 남녀 일행이 욕설을 주고받으며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성 2명은 "나 같으면 XX (남자성기) 달고 밖에 못 다니겠다" "너네 성기 6.9 cm " "여자 만나본 적도 없어서 XX 가 뭔지도 모른다" 등 원색적인 발언을 쏟아냈고, 말리는 사람에게는 "저 XX 들한테 가서 얘기하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보고 말해", "그만하라", "메갈X" 등 남성 목소리도 섞여 있다.
영상은 빠르게 확산해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10만회를 넘겼다.
댓글도 1300개가 넘게 달렸다.
산이가 이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은 "속시원하다",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소신 있는 행동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영상 올리면서 본인이 개념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2차 가해일 뿐", "77만명의 팔로어를 가지고 있으면서 해결되지 않은 사건에 끼어드는 이유가 뭐냐", "(여성들이) 맞아도 싸다고 말하고 싶은 거냐" 등 비난도 쏟아졌다.
급기야 산이의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불법촬영물을 자신의 공식계정에 올려 피해자를 2차 가해 하는 남(男)래퍼 산이의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청원에는 오후 5시 기준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410306
|
|
추천
2
|
|||||
|
추천
0
|
|||||
|
|
추천
1
|
|||||
|
|
추천
1
|
|||||
|
|
추천
2
|
|||||
|
|
추천
1
|
|||||
|
|
추천
1
|
|||||
|
|
추천
0
|
|||||
|
|
추천
0
|
|||||
|
|
추천
0
|
|||||
|
|
추천
0
|
|||||
|
|
추천
1
|
|||||
|
|
추천
1
|
|||||
|
|
추천
0
|
|||||
|
|
추천
0
|
|||||
|
|
추천
0
|
|||||
|
|
추천
0
|
|||||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