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직원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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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백화점 직원의 사이다.

하데스13 2018-10-23 (화) 11:07 조회 : 14029 추천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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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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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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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췐 2018-10-23 (화) 11:19

이 방법 레알 통함.
예전에 커피빈에서 일할 때 왠 ㅁㅊㄴ이 지가 에스프레소 마키야토 시켜놓고 이게 뭐냐고 ㅈㄴ 진상짓함. 다른 여직원이 주문전에 누차 에스프레소 마키야토에 대해 설명했음에도 지가 있어보일라고 시켜놓고 생ㅈㄹ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왠 멸치같은 남친이 나서서 여자라고 막 위협하자 여자직원 무서워서 울기 시작. 내가 유일한 남자 직원이었는데 나가서 무슨일이냐고 하니까 다짜고짜 욕이랑 반말하면서 ㅈㄹ하길래 나는 메뉴얼대로 손님잘못이니 안된다니까 갑자기 이쉐키까 사장나오라그래 막 소리지르고 난리핌. 내가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데리고 나가려니가 갑자기 나 밀치더니 때릴거처럼 모션 취함. 나도 빡쳐서 앞치마 집어 던지고 너 나와 하소 멱살 잡으니까 손님한테 이래도 되냐고 생 ㅈㄹ함. 그래서 내가 나 일 그만 둘거니까 너 나와! 하고 끌고 나가니까 매장 나가자마자 고분고분해짐. 저런 년놈들 특징. 갑을관계 해제시 레알 ㅈ찐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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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아일심체 2018-10-23 (화) 11:09

뭔 이야기 하다가 그랬는지 모르지만 먼저 때린건 잘못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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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ka 2018-10-23 (화) 11:09

손님이 왕인줄 알고 갑질하는 년놈들은 맞아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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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18-10-23 (화) 11:12

역으로 지랄을 했더니 사람이 지 일인줄 깨달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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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다른몽상가 2018-10-23 (화)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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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비밀 2018-10-23 (화) 11:16

역지사지가 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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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만 2018-10-23 (화) 11:18

사이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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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췐 2018-10-23 (화) 11:1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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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췐 2018-10-23 (화) 11:53

그러게요. 그랬어야지 더 사이단데, 제가 당시 법알못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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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도로용 2018-10-23 (화) 11:56

그거야 그 사람이 소심한 찐따였으니까 다행이지
요즘같은 때 재수없으면 칼맞는거에요..
호기를 호기로 받아서 좋을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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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췐 2018-10-23 (화) 23:53

당연히 저도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운이 좋았던 거죠 ㅋㅋㅋㅋㅋ 예전에 뚝섬에서 날치기 한명 잡은적 있는데, 당시 약간의 몸싸움 끝에 날치기가 도망갔는데... 나중에 교회사람중 소매치기 잡아줬다가 보복으로 소매치기가 깔빵놔서 죽은 가족이 있는 사람이 잇드라구요.... 저도 그 후론 최대한 신고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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