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악마 아녀?

에스겔서 1장이나 요한계시록 보면 비슷하게 묘사되어있긴 합니다.
천사들에 대해서요.
근데 계시록에 내려오는 애들은 천사라기 보다는 뒤처리용 악마부대라고 느껴지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사실상 인류를 만들기 전에 최강 프로토타입이었던 것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일종의 키메라?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ㅎ
묘사한 부분은 거의 키메라에 가까웠죠.
계시록에 기록된 것들은....

베르세르크가 떠오릅니다

신지 사도에 타라

두려워 말라

사탄의 새키들이구만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천사 모습 그대로 그리면 괴물임. ㅎ

계시록에 나오는 애들은 그냥 악마나 다름없지 않나요 ㅎㅎㅎㅎ
독 내뿜고 불토해내고....

성경에 나오는 악마들은 토착종교들의 신들을 악마화 했다고 하죠.
성경에 나오는 천사라.. 실제로 쟤들이 악마일지도..

그쵸.
전쟁에 이기면 패배한 국가의 신은 악마로 격하시키고 배척하도록 만들었죠.
그래서 솔로몬의 72 악마가 사실은 그렇게 배척되고 격하된 다른 나라들의 신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네번째꺼 보니까 이벤트호라이즌  엔진?이 생각나네

아...ㅋㅋㅋ 그르네요.
중력발생장치 이던가...

어짜피 판타지니까 판타스틱하게 그려야죠

성경 내용 분석하면 예수가 악마보다 죽인 사람 수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천사들이 죽인 사람들도 있겠죠?

옛날...지금처럼 인구가 밀집하지 않고 듬성듬성 있을때조차
천사 하나가 하루도 아닌 하룻밤새(대략8시간~10시간)
인간 10만을 능히 죽일수 있다고 어디서 봤는데....지금으로 치면 몇백만 넘어 천만이상은 족히 넘길듯

외경에 보면 그리스도 어린시절에 저주를 해서 죽이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또래의 아이, 선생님, 어른 등 자신과 부딫히거나 자신을 화나게 했다는 이유로 저주를 하고 죽여버렸다고 나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교리를 가르치던 예배당의 선생에게 데려가 가르쳐 달라고 하자 그 선생이 이 아이는 내가 가르칠 수 있는 아이가 아니라며 데려가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가 스승이 물어본 질문을 모두 대답하였고 그 대답은 자신이 생각했던것보다 대단했기 때문이었죠.
그 말에 그리스도는 흡족하게 여겨 그를 살려줍니다.
그리고 앞전에 죽였던 이들까지 다시 살려내죠.
그 이후 더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게하기 위해 사회에서 알아야할 교육을 받게합니다.
그렇게해서 더이상의 살상은 금했고 우리가 알고있던 그리스도가 탄생했다고 하죠.
하지만 정경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뿐입니다.
전지전능한 여호와의 독생자가 결함투성이의 인간이라는 것을 광고하는것이나 마찬가지였을테니까요.
그래서 외경에 분류하여 정경에서 빼버렸고 그것을 외경을 연구하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연구되어져 왔다가 알려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경은 다 구약성경인데 히브리어 사본이 없는 헬라어 책입니다. 70인역에 포함됐다가 정경을 만드는 과정에서 빠졌습니다.

딱 봐도 마약먹고 환각에서 본걸 그린거네

보스몹 등장인가요? ㄷㄷ

기존 종교를 흡수하기 위해 여러 종교 짜깁기 하면서 그들의 신들도 천사로 흡수하다보니 약간 괴랄하죠.

솔로몬의 72악마는 사실 악마가 아닌 그들에게 멸망당하거나 흡수당한 부족의 신이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천사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는 있겠으나 과연 이단으로 여겼던 나라의 신들을 천사로 만들어 포용하려 했을까요?
차라리 악마라 폄훼하고 짓밟고 자신들의 종교로 강제 개종시키는것이 더 빠를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천사는 어쩌면 그들이 믿는 종교의 선지자나 예언자의 사후 모습일거라 생각했을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모습이 괴랄한것은.... 꿈꾸는순수님 말씀대로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네요.
워낙 여러 설들이 있어서요.
유대교가 자신들 외의 다른 종교는 포용하려들지 않으니 천사가 괴랄한것도 어찌보면 이교도의 신이 아닌 자신들의 선지자나 예언자들중 죄가 있거나 부정을 저지른 자들에 한하여 그렇게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게 해서라도 죄를 씼어나가야 한다는 그런 의미로요.

왠지 25인 파티를 구해야할거 같은데....???

그러게요 어떤놈이 마지막 보스일까나...

인간의 모양 + 날개 정도 제외하고 성경에 천사를 본문처럼 모양을 묘사한 대목이 있나요?
저런건 이후 문학적 요소로 탄생된것들일텐데

에스겔 1장과 요한계시록 4장쯤이라고 하네요.

다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전 무신론자고 퍼온 거라서

에스겔서 1장에 나오는 천사의 모습이 일부 UFO학자들에 의해 천사가 아닌 UFO의 목격담일 수 있다라는 의견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다 나와있는건 아니지만 일부 나온건 맞아죠.

날개가 여섯있고(네개있다고 한곳도잇음) 독수리,사람,소,사자의 머리를 가지고있고 날개에 눈이 가득하고 구름이나 바람,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인다고 묘사되어 있어요 
사람과같은 모습인것은 사람이 천사와 닮게 창조되었다고해서 천사랑 사람이 서로닮은것으로 그리기도 하는듯

베요네타 정도면 미화가 심했던거네..

인간의 눈으로 보니까 저렇게 보이는거지
천사의 눈으로 보면 다르게 보일꺼임.

오히려 인간에 눈에는 제대로 안보이는게 맞을겁니다.
성경에 보면 나의 모습을 보고 너의 눈이 타버릴까 걱정이라는 이야기도 나오죠.
무엇보다 격이 다른지라 보통의 인간은 그 진실된 모습을 보기 힘들어 단순한 빛으로 둘러쌓인 존재로 표현되거나 자그마한 새 등 동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격이 되지않음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볼 수 있겠죠.
근데 어찌보면 우리가 상상했던 천사의 모습은 그저 상상에 불과했을수도 있습니다.

레벨업하기 좋은 몹들이네

이쯤되면 악마가 천사고 천사가 악마아니야?

글쎄요 ㅎㅎㅎ
성경에 보면 악마들 역시 신의 피조물이라 신이 시키는대로 해야한다는 내용이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천사나 악마나 신의 따까리인것은 확실하죠.
다만 솔로몬이 봉인했다고 알려진 72악마의 경우 사실은 악마가 아닌 유대민족에게 패배한 부족이나 국가의 신들이 악마로 격하되고 폄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해요.

선과악의 경계는 없다는 뜻이군여..

어디서 이른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천사는 신의 메신저일 뿐이다.
오로지 신이 시키는대로 하며 그들에게있어 선과 악은 오로지 신의 뜻일 뿐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천사는 오히려 악마들보다 더 악랄하고 두려운 존재다 라구요.
어찌보면 저 말도 우리는 착하고 선한 사람들에게 천사라고 칭송하지만 실제로 천사는 오로지 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들이죠.
그렇기에 신이 저들을 멸하라 그러면 아무 이견없이 멸하고 저들을 구하라 그러면 무조건 구하는 거죠.
성경에도 그런 면모가 잘 나타나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나마 신에게 신실하게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천사가 어느정도 호의를 가지고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신의 명령에만 따르는 기계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다라는 것이죠.

이벤트호라이즌이 보인당 ㅎㄷㄷ

오오, 이것은 베요네타.

어떻게 묘사를 했길레 저런게 나오지...

에스겔서 1장에 묘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래 댓글에 있어요.

아니 성경 어디에서 천사를 저렇게 표현했길래 저렇게 그립니까???
황당하네.

에스겔서 1장에 보면 그 형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4    그 때에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는데, 큰 구름이 밀려오고, 불빛이 계속 번쩍이며, 그 구름 둘레에는 광채가 나고, 그 광채 한가운데서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반짝이었다.


5    그러더니 그 광채 한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6    얼굴이 각각 넷이요, 날개도 각각 넷이었다.


7    그들의 다리는 모두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과 같고, 광낸 놋과 같이 반짝거렸다.


8    그 생물의 사면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으며, 네 생물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9    그들의 날개 끝은 서로 닿아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몸을 돌리지 않고,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10    그 네 생물의 얼굴 모양은, 제각기, 앞쪽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황소의 얼굴이요,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1    이것이 그들의 얼굴 모양이었다.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펼쳐져 있는데, 두 날개로는 서로 끝을 맞대고 있고, 또 두 날개로는 그들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12    그들은 3)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때에는,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그들은 몸을 돌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출처] 에스겔서 1장|작성자 개무살

13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이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14    그 생물들은 이쪽 저쪽으로 번개처럼 빠르게 달렸다.


15    그 때에 내가 그 생물들을 바라보니, 그 생물들의 곁에 땅 위에는 바퀴가 하나 있는데, 그 바퀴는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었다.


16    그 바퀴의 형상과 구조를 보니, 그 형상은 빛나는 녹주석과 같고 네 바퀴의 형상이 모두 똑같으며, 그 구조는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17    그 바퀴들은 사방 어디로 가든지, 방향을 돌이키지 않고서도 앞으로 나아갔다.


18    그 바퀴의 둘레는 모두 높고, 보기에도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였다.


19    그 생물들이 나아가면, 바퀴들도 생물들의 곁에서 함께 나아갔고,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들도 함께 떠올랐다.


20    그 생물들은 어디든지, 영이 가고자 하면, 그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갔다.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21    생물들이 나아가면 그 바퀴들도 나아갔고, 생물들이 멈추어 서 있으면, 바퀴들도 멈추어 서 있었다. 또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도 그들과 똑같이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들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22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는 창공 모양의 덮개와 같은 것이 있는데, 수정과 같은 빛을 내서, 보기에 심히 두려웠으며,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다.


23    그런데 창공 모양의 덮개 밑에는 그 생물들이 펼친 날개가 서로 맞닿아 있었다. 이쪽 생물들이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고, 저쪽 생물들도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그런가 그리피스가 대천사 천사대장이었던 것인가

베헤리크 던가??

ㅋㅋ 수준낮은 판타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