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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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극한직업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jpg

이토유저 2018-10-13 (토) 16:08 조회 : 28351 추천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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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롱 2018-10-13 (토) 16:13

국딩 1학년때

받아쓰기 늦게 냈다고

싸대기 맞은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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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호맛우유 2018-10-13 (토) 16:11

존경합니다 전국의 모든 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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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아므로 2018-10-13 (토) 16:11

진짜 저학년 교사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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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18-10-13 (토) 16:12

중학교가 제일 어렵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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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at 2018-10-13 (토) 16:12

지금은 그나마 몇명 되지도 않지..
나때 선생님들은 진짜 죽어났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
80년 2월생 입니다.한반에 56명까지 봤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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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공주 2018-10-13 (토) 16:34

그때는 한명 잡아서 열라패면 다들 알아서 조용해졌죠..
그때 인원수가 많을뿐 지금보다는 덜 정신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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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18-10-13 (토) 16: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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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at 2018-10-13 (토) 17:36

ㅋㅋㅋㅋㅋㅋㅋ 인정.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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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z 2018-10-13 (토) 16:43

고등학교 67명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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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War 2018-10-13 (토) 20:04

저는 고교때 한 학년만 900명 3학년까지 2800명 정도 였죠. 남고라 말 그대로 남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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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실 2018-10-13 (토) 16:46

86년 2월생입니다
1학년 13반이었고 오전오후반 따로있었어요 ㅋㅋ
15반까지 있었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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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슈렉 2018-10-14 (일) 04:42

80 2월생 여기도있습니다! ㅎ
요즘은 오전오후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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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tad 2018-10-13 (토) 16:12

예전보단 인원이 확 줄었는데 할게 많아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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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808 2018-10-13 (토) 16:12

몇명 안되네요.
저 1학년때 한반에 60명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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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to 2018-10-13 (토) 16:13

카메라 앞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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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롱 2018-10-13 (토) 16: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국딩 1학년때

받아쓰기 늦게 냈다고

싸대기 맞은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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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렇다구 2018-10-13 (토) 17:34

저는 5학년때 왼손으로 글씨쓴다고 매일 뒷통수 맞았죠.
남자는 왼손으로 글씨쓰고 밥먹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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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지운다 2018-10-13 (토) 1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왤케 웃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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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아이 2018-10-13 (토) 20:02

저도 4학년때 숙제 집에 놓고와서 쉬는시간에 갔다온다고 말했다가 귓싸대기 맞고 코피흘린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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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파프리카 2018-10-13 (토) 21:08

국민학교 1학년때 귀싸대기 맞고 교실뒤 사물함까지 날아가서 나동그라졌던게 저도 안잊혀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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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5 2018-10-13 (토) 23:11

국딩 4학년 스승의 날에 담임 선물 주는데, 누가 뭐 줬는지 번호대로 쓰고 있는 거 보고 얼척이 없드라..
50이상 먹은 할망구 담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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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vous 2018-10-13 (토) 23:14

난 운동장에서 무슨 체조 하다가 힘들어서 앉아잇엇는데 어떤 선생놈이 와서 막 발로 밟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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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다 2018-10-14 (일) 10:04

빨리 내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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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s 2018-10-14 (일) 12:06

받아쓰기 내러 교탁까지 뛰어온다고 싸대기 맞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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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18-10-13 (토) 16:13

육아를 대신 해주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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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hino 2018-10-13 (토) 16:14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원차 태우는 것 까지 해야 하나요??

학생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자연스럽게 그것을 하게 하는 학부형들은 잘못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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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ME 2018-10-13 (토) 16:14

내가 오후반이었는데 1학년때는 키순이었고 내가 반에서 젤컷음 나 57번이었나.....
그러던학교가 신도시에 학교많이생기고 애들이줄어서 요즘 폐교하느니마니 그러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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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A 2018-10-13 (토) 16:14

나 때에는 선생님이 때리고 욕만하면 끝이었는데 많이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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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18-10-13 (토) 16:15

저런 선생님 손가락안에 꼽힐건데..
울 첫째 1학년때 선생이 딸애옷 다른 친구가방에 넣어놓고 모르쇠..
내가 직접 친구 어머니께 연락해서 옷 받음(친구 어머니도 옷이 들어있는지 몰랐음)
심각한건 반에 학생이 3명인 시골학교였음
나중에보니 한학기만 있다가 다른 학교로 감
역시 잠깐 있던곳이라 진짜 성의없게 하고 갔던..

추천 1

크린조 2018-10-13 (토) 23:41

그 선생님이 더 손에 꼽힐듯요
한반에 3명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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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8-10-14 (일) 07:33

그럴수는 없습니다. 학교이동은 1년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한 학기만 하고 옮길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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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한글라스 2018-10-14 (일) 13:03

기간제 교사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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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8-10-14 (일) 13:38

기간제면 욕하면 안 되죠. 계약기간 끝나서 그만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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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18-10-14 (일) 13:45

기간제여서 욕했나요?
그리고 기간제 교사는 책임감과 교사로서의 사명감이 없어도 되나요?
뭐 대단한걸 바란것도 아니고 본인 실수면 본인이 나서서 처리해야지 학부모들한테 떠넘기고 결과확인도 안했지요
나중에 교무부장샘한테 연락오더군요
이외에도 왜 저렇게 하실까 싶은 일들이 여러번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한학기하고 빠질사람이였던거죠
학교에 전교생 16명이고 선생님 9명이면 안그러고 싶어도 애들하고 각별해질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계속 그렇게 교사하면 진짜 철밥통 교사소리 들을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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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8-10-14 (일) 16:01

왜 오바하시는지 ㄷㄷ. 옷 문제는 교사 잘못이 맞는데 제가 말하는건 한학기만 하고 갔다는 점에서 기간제라는 말이고 기간제는 철밥통도 아닌데요? 기간제가 한학기만 하고 옮긴걸 욕할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기간제를 철밥통이라니... 그냥 사실관계를 따져 구분하라는거죠. 물론 님이 말한 저 교사가 개념없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전 그냥 기간제냐 정교사냐 그걸 구분해드린 것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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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18-10-15 (월) 08:04

제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셨네요
설명은 감사한데 제게 필요한 설명이 아닙니다
기간제 교사인지도 몰랐고 그게 중요한것도 아니고요
철밥통에 대한 제 전제는 일반적인 교사를 말한거지 기간제를 얘기한 건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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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18-10-14 (일) 13:41

기간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작년 2학기만 하고 도시로 옮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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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렌단 2018-10-13 (토) 16:15

83년생 시골 한반 35명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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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삼사오다 2018-10-13 (토) 16:16

선생님이면 편하게 돈 많이 버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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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18-10-13 (토) 16:54

뭔가 잘못 아시는거같은데.. 저 군대있을때 선생2년차가 실수령 250~300사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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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8-10-13 (토) 21:38

그럼 연봉 외에 상여급이 있다는거겠네요. 저희 외가쪽도 외할아버지부터해서 삼촌들까지 죄다 교직에 계셨는데 그럼 왜 다들 교사 때려치고 힘들게 자영업을 하실까요... 외가에는 추석이랑 외할아버지 생신때나 찾아가는데 항상 다들 찌들어보이셨거든요. 차도 애가 둘 셋인대도 항상 중형아님 소형... 소나타3를 아직도 타고다니심... 열쇠로 돌려서 문열고하는 그 고물차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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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2018-10-13 (토) 17:39

말씀하신것처럼 23년차되야 실수령 300정도로 박봉은 아닙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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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자면 2018-10-13 (토) 18:20

선생님 및 공무원은 현재의 월급만 보면 안됩니다.
연금이죠 연금.
저희 이모 중학교 선생님 교장 교감 못달고 60세 이전에 조기퇴직 하셨는대도
연금 월 300이상씩 매달 나옵니다. 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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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8-10-13 (토) 21:33

그건 이제 법이 바껴서 새로 공무원되는 사람들은 더 적게받게됬습니다. 이것도 근무연수마다 다르지만 30년인경우 200근처로 하향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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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n 2018-10-13 (토) 21:02

교사는 기본 호봉 시작이 1호봉이 아닙니다
사범대는 기본 9호봉 시작에 군필은 군 복무 기간도 추가됩니다
비사범대는 8호봉 시작해서 대학원 기간같은 것도 호봉에 추가되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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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8-10-13 (토) 21:43

아~ 그건 몰랐네요 그럼 300정도 되는게 실질적으론 12~3년차 라고 생각하면 좀 영세한 중소기업 연봉정도 나오겠네요. 거기에 상여급나오는거나 근무환경까지 생각하면 대기업에 비교해도 안부족하겠는데요? 이정도면 되게 좋아보이는데 우리 외가는 왜... 희안하네요... 우리 외할아버지가 교장까지 하셨고 첫째, 둘째, 셋째 삼촌이 다 교직에계셨고 둘째 셋째 삼촌은 선생님이랑 결혼 하셨거든요. 근데 첫째 둘째 삼촌은 어느날 때려치고 자영업하시는데 그래도 장사가 좀 되시는지 행색이 점점 좋아지시는데 막내 삼촌은 차가 아직도 소나타3세요... 그냥 검소하다고 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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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하아 2018-10-14 (일) 03:07

23년차면 월300 훨씬 넘어요 찾아보시면 봉급표 금방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대학교 1학년당 2호봉씩 쳐줘서 남자의 경우 11호봉부터 시작합니다.
실수령250이면 저 분 말대로 수당 합치면 2년차면 받을수 있습니다.
23년차면 기본봉급만 월 450넘어가네요 ㅎㅎㅎ 보너스,수당 이런거 전부제외하고요
수당 다합치면 부부선생 23년차면 월 1천은 그냥 넘어가죠 보통
방학되면 휴식기간도 있고 사실 선생님만큼 근무환경 좋은곳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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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8-10-14 (일) 15:10

봉급표는 저도 봤는데 대학생때와 군대도 쳐주는지는 몰랐네요. 말씀하신대로 11호봉부터 시작이면 초임연봉은 좀 적겠지만 좀만 지나면 금방 대기업 따라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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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경 2018-10-13 (토) 22:43

열심히 노력하는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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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bew 2018-10-13 (토) 16:17

조카들 가끔씩 초등학교 데려다주고 데려오는데 진짜 부모들이 요구하는거 오지게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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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소 2018-10-13 (토) 16:18

저런것들 알려주지않아도 혼자 알아서잘했던 다른애들까지 알려주며 척척했었죠~자랑아닌 자랑이지만
국민학교 1학년땐 반장도 해봤던ㅋ 근데 그냥 딱 그정도 뭐랄까 공부쪽으로는 전혀 돌아가지않던 내머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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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2018-10-13 (토) 16:19

1~2학년은 케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임 교사는 왠만하면 저학년 담임 시키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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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bskq 2018-10-13 (토) 20:57

하지만 초임을 벗는 순간 바로 저학년행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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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욤 2018-10-13 (토) 16:20

부모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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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thbc 2018-10-13 (토) 16:20

저게 극한직업이라...
하루 14시간 야외 근무하는 나의 직업은 뭐냐?
차라리 내가 저거 했으면 좋겠다
돈도 적지 않게 받을텐데
씁쓸하군

추천 1

개뿔도사 2018-10-13 (토) 16:21

저러면 귀엽기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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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김씨 2018-10-13 (토) 16:21

1학년짜리가 반 잘못 찾아들어가면 선생이 따귀때리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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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내함 2018-10-13 (토) 16:23

친구 지인중에 교사들이 좀 있는데..
초등학교에서는 고학년일수록 말을 잘 들어서 편하고..
중학교는 애들이 사춘기라 제일 말을 안 들어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는 그래도 좀 커서 말을 듣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힘든거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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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둘 2018-10-13 (토) 20:53

6학년 1학년 2학년 순으로 짬순으로 기피하죠 345학년이 그나마 편하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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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주인 2018-10-13 (토) 16:23

울아들 1학년 초기때 애가 똥을 바지에 쌌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집사람이 애 옷챙겨서 하던일 멈추고 부랴부랴 학교를 가니 다른 애들은 집에가고 선생옆에 똥싼바지 그대로 입고 교실에 서있더라더군요....
그모습보니 눈물이 핑돌더라더군요....
남의 아이 똥...손에 묻히기 싫겠지만 급한대로 처리 좀 해주면 안되었는지....
전화 받고 빨리간다해도 30분은 더걸렸을 건데 그시간동안 애가 똥싼바지 그대로 서서 엄마를 기다리게하는 선생....에휴....
선생 욕하기 보단 애낳에 학교에 보낸 우리가 죄지하며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때 이야기 듣고 마음이 진짜 씁쓸하고 슬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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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Maru 2018-10-14 (일) 08:09

어떻게 했어야할까요???
요즘 거진 여선생님 일테고 어리지만 남자아이 벗겨서 씻기면 요즘 별 또라이 엄마들 많아서 말나올수도 있고
설령 씻겨도 똥싼바지 다시 입힐수도 없으니 새옷 있어야 하는데 어디서 구함???

바지까지 구해서 씻기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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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젤과그랬대 2018-10-14 (일) 13:40

성추행 아닌가요? 서구권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을 요구하시면... 여교사가 8살짜리 남자아이 성기를 씻기면 요즘 같은 세상에 성추행으로 파면시켜야죠. 반대로 남교사가 여자아이한테 똑같이 했어도 마찬가지고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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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티에 2018-10-13 (토) 16:24

오후 1시까지라는거에서 꿀직업이라는걸 알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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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왕 2018-10-13 (토) 16:31

그리고 업무 열라해야합니다 ㅎㅎㅎ뭔 1시에 땡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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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8-10-13 (토) 16:45

그 1시에 애 보내고 퇴근이 아닙니다. 학교 업무를 봐야죠. 뭐 보통의 회사원들보다는 편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꿀이라고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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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10-13 (토) 18:00

은행직원들도 이렇게 해서 꿀직업이라는 ㅡ ㅡ...5시도 안돼 퇴근인지 아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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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만 2018-10-13 (토) 16:24

한반에 몇명인가? 엄청 줄었네;; 인구절벽이 실감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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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치 2018-10-13 (토) 16:30

개꿀인거같은데 저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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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프링글스 2018-10-13 (토) 16:31

대충봤는데 20명 안되겠네.. 교사들 요즘 남아 돌지 않나? 잉여인원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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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나찰 2018-10-13 (토) 16:35

극한 개꿀빨면서 돈 많이 받는 땡보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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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정지 2018-10-13 (토) 17:00

저게 힘든게 아닐텐데 ㅋㅋㅋ 학부모가 있으니까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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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엔 2018-10-13 (토) 17:06

선생님이 아니라 보육교사인듯.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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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따 2018-10-13 (토) 17:11

나때 1학년은 노인 여선생이 준비물 안가지고 왔다고 3시까지 혼자 교실에 남겼다가 집에 어머니 모시고 오라고 집까지 뛰어 모시고 오니 촌지 받아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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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파프리카 2018-10-13 (토) 21:13

촌지는 옛시절에 당연한 것 처럼 여겨진듯 합니다. 국딩 3학년때 우와 이 선생님은 진짜 멋지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커서 어머니 말씀들어보니 국민학교 다닐때 유일하게 촌지 요구 안하신 분이라고 하네요. 정말 괜찮은 사람은 어린애한테도 구분이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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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따 2018-10-13 (토) 21:17

어머니 말씀 들어보니 5번정도 촌지 준적있고 공교롭게 다 여선생들이라 어머니께서 여선생들 엄청 싫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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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벼개박살 2018-10-13 (토) 17:12

한 반에 저정도 밖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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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신 2018-10-13 (토) 17:17

난 국1 때 존나게 쳐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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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구세주 2018-10-13 (토) 18:11

요즘 유치원에서 많이 가르치고, 초1 담임이랑 유치원 담임이랑 연결도 해서 많이 수월할 겁니다.
무엇보다도, 학생수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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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으니끼니알끼야 2018-10-13 (토) 18:13

나도 국민학교때 팔에 털많은 여자 선생한데 존나게 많이 쳐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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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자면 2018-10-13 (토) 18:23

모든 직업은 다 힘들죠
그래도 선생님은 고용안정성과 사회적 위치 그리고 금전적 보상이 따르니
하겠다는 사람이 줄 서는것 아니겠습니까.

초등 저학년 선생님도 대단하지만
전 정말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부처가 아니고서야 할수 없는 직업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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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소벨 2018-10-13 (토) 19:57

솔직히 저런건 각오하고 시작햇을거 같은데
요즘부모들 상대하는게 더 골치 아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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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2018-10-13 (토) 20:42

저기에 남선생이면 그냥 병가 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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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소다 2018-10-13 (토) 20:53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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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 2018-10-13 (토) 20:58

귀여운 내새끼들♡♡♡♡

추천 0

여혐감별사 2018-10-13 (토) 20:58

존나 쉬워보이는데? 시켜주면 바로 퇴직하고 달려감

추천 0

볼트드웰러 2018-10-13 (토) 20:59

ㅋㅋ 먼가 귀엽다

추천 0

Origa 2018-10-13 (토) 21:04

몇명 안되는거 가지고 참ᆢ

국1때 부천 범박국민학교때 50여명 이였고
그해 안산으로 이사가서도 50여명 이였음

추천 0

양문경 2018-10-13 (토) 21:06

흐흐 07~09 초등학교 공익이었어요.

확실히 저때 애들이 좀 힘듭니다.... 늘근 여쌤이고 남쌤이고 잘 안할라 그럼....

보통 신삥으로 오신 쌤이 시간대만 맞으면 임요되자마자 말려 들어감

추천 0

촘우 2018-10-13 (토) 21:17

요즘 부모가 병신들이 많아서 감당못할 아이들도 엄청늘어남

예전에는 반에서 한두명만 문제아(욕설+폭력+저 지능 등)이였으면

지금은 반에 저런 아동이 4~5명은 됨.

부모들이 육아귀찮다고 다 유튜브다 뭐다하면서 포기하면서 생긴 일.

부모들때문에 초등학교 선생들만 죽어나간다.

학기초에 저런 문제아들+병신부모때문에 선생 한명은 휴직계냈고 한명은 정신병원다니면서 매일학교 나오는데 미래가 깜깜함

4~5년만 지나면 초등학교 교사들 헬직장인거 소문 쫙퍼진다

추천 1

슈퍼이드 2018-10-13 (토) 21:38

아무한테나 선생님은 아닌거 같네요. 극한직업이란 것도 노이해.
정말 인성이 올바르고 진정한 교육자의 신념을 가지고 투철한 도덕관으로 자신을 비추는
훌륭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선생님으로 칭하며 존경하여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봉급쟁이 교육직공무원일뿐.
그리고 공무원이 극한직업이란거는 어이없을 뿐.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