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한 집에 동물보호단체가 경찰과 같이 난입했습니다
이웃들이 개 짖는 소리와 냄새가 지독하다고 하소연함에도 그 집주인은 외면하니
한 이웃이 신고한 겁니다
그리고...
단층 집에는 73마리나 되는 비글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비글이나 썩은 시체까지 있었답니다...
30마리가 넘는 비글은 이런 상태라 동물병원으로 급히 가야 했답니다
집주인이라는 이 남성은 61살로 치매끼가 있는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는 비글은 20마리가 넘는데 뭐 문제냐고 하고 썩은 비글 시체를 알아보지도 못했답니다.
집안 곳곳에 자신도 오줌을 눈 흔적이 있는 등...정신적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합니다
이 집과 비글을 주인으로 등록한 사람은 다름아닌 여성이었다네요... 알고보니 강아지 공장으로 비글을 마구 늘려서 팔던 여성인데
이 남성과 이 여성이 무슨 사이인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답니다.,참고로 이 여성은 병으로 몇 달전 죽었다고 하네요
....................미국 또한 불법 강아지공장이 여전히 판을 치고 있는데 거기도 귀여운 개를 더 원하니 그럴 수 밖에
없다죠... 우습게도 이런 집은 당당하게 보통 집들 사이에 있어서 이런 짓을 했다고 하니 ㅡ ㅡa...
( 물론 이웃 적은 변두리에서 대규모 강아지공장도 여전히 많다고 합니다...한국도 그렇듯이)
한국 강아지공장을 비난하며 미국은 안 그렇다고 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꿈 좀 깼으면...거기도 수요가 많으며
버려지는 개 또한 많은 현실이 있죠
고수진
2018-10-10 (수)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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