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해리포터 세계관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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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논리적인 해리포터 세계관 디스

가람찬 2018-09-26 (수) 10:38 조회 : 12749 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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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할 것이 있을 때는 가장 절실해지지...\"

\"하지만 잃을 것이 없을 때의 광기는 절실함 따위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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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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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18-09-26 (수) 10:40

작가의 지식량이 중요한 이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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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봐이쉑스피어야 2018-09-27 (목) 02:27

그냥 책소설에 대한 이해가 낮은거같아여.
영국의 마법사 사회는 하나의 귀족 사회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머글들은 하찮은 노예나 평민들 뿐이구여.

그래서 그들에게는 경제관념이 무의미합니다.
무한한 자원 창출이 가능하구여(머글들 속여서)
과학도 무의미하져...한옥마을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또 부자마법사들의 상류사회가 잠깐 표현된걸 보면 아시겠지만
상류사회가 오히려 즐길 거리가 부족합니다. 그냥 좀 편한 삶정도?
이미 마법이 다 알아서 해주는데 그마저도 더더 편한삶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점이
상류사회 진출이라는 도전의식을 불필요하게 만들고 경제관념을 없앤듯하네요

한옥마을처롬 그들에게 중요한건 마을 문화를 지키는거죠...마법부도 역할자체가 문화지킴이 수준이지 문화발전과 국민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한옥마을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사실 한옥마을에서 제대로된 커뮤니티는
그냥 서당 수준의 호그와트와 마을회관인 마법부 밖에 없고
또 그래서 일자리가 뭐가 중요하겠나요...

무한한 자원창출로 인해 마법사회에서는 "일"이라는 개념이 다른 마법사의 돈을 가져오는데만 머무르지 않는다는걸 이해한다면 일자리같은 소리도 안나올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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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해밀턴 2018-09-26 (수) 10:44

작가가 준비 제대로 못한 이유도 있지만 캐릭터 중심의 소설, 영화라서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기도 함

추천 1

와워우어엌 2018-09-26 (수) 10:52

저런거 다 준비하고 한다는 건 영화를 허블 망원경으로 찍는 다는 거랑 마찬가지임
영화에서도 카메라의 렌즈 안에 나오는 세상만을 비추듯이 소설도 중심이 되는 이야기만을 비추는 거임
물론 허블망원경으로 영화 찍은 듯한 소설이 나오면 후대에 이름을 남기겠고 역사를 바꾸겠지 톨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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