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30씩 쓰면서 공부한 공시생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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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월 130씩 쓰면서 공부한 공시생 jpg

샌프란시스코 2018-09-22 (토) 00:23 조회 : 27660 추천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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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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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8-09-22 (토) 00:25

저런놈도 자식이라고 손절 못하는 부모님 심정은 오죽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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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 2018-09-22 (토) 15:17

학원비도 탕진했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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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e 2018-09-22 (토) 19:00

학원가진 않지만 학원비에 고시원비에 삼시세끼 시키거나 나가서 사먹고 담배도 존나 태울듯... 피시방비용 포함하면 130우습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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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치 2018-09-22 (토) 00:27

그걸 또 좋다고 캡쳐해서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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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밤탱 2018-09-22 (토) 00:28

ㅠㅠ
나도 똑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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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입니다 2018-09-22 (토) 00:31

학원비랑 고시원비용 풀로 지원받으면 저정도 나올거 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 하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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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전 2018-09-22 (토) 00:31

ㅠㅜ 자식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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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STO 2018-09-22 (토) 00:32

노량진 기어들어가서 꿀 생활을 영위하고있네 부모 등골 쪽쪽 빨아먹으면서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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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18-09-22 (토) 02:16

ㅇㅇ 5년까지는 저도 한사람 인생을 놓고 보면 나쁘지 않다 생각하고 부모님이 좀 성급하다 생각했는데
친구들이랑 피시방가서 새벽까지 있고... 아부지말씀 틀리지 않다보이네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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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잔먹고 2018-09-22 (토) 17:25

아들도 아들인데, 아부지맘 너무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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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2018-09-22 (토) 12:57

마지막에 보면, 군대 다녀와서는 예전처럼 말썽 안부려서 행복하셨다고 하죠.
원래 쓰레기처럼 살던 새끼입니다. 5년이 아니라 50년 걸려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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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잔먹고 2018-09-22 (토) 17:26

사람일 함부로 판단하진 않지만, 바뀌는것 또한 쉽진 않았겠죠. 소설이 아니라면 응원하고 소설이면 욕하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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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2018-09-22 (토) 15:20

일반 중산층정도면 몰라도 부인 하지정맥수술로 힘들어한다는 거보면 못살진 않아도 풍족해보이진않는데 월130이면 힘들듯하네요 거기다 30살되서 130이 학원빈지 pc방빈지도 모를것 같은 아들놈이라면 그냥 손털고 기술이나 배우라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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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아 2018-09-22 (토) 00:36

공부가 꼭 큰 돈들어가는건 아닌데 돈 쓰면서도 공부 안 하는건 진짜 독한거 같다
어지간하면 돈 아까워서라도 공부하는데 본인 돈이 아니라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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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송지은♥ 2018-09-22 (토) 00:40

진짜공부한건지 쳐논건지 자신만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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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염아나 2018-09-22 (토) 00:40

우리 형도 비슷한데.. 나이 30이나 쳐먹은놈이 공부는 안하고 놀구만 있고 가망도 없는 세무사 공부나 한답시고 돈이나 축내며 스트레스 받고 있고, 차라리 여자나 만나거나 술이라도 먹으면서 인생을 즐겼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그런 성격도 아니고 부모한테 다양한 혜택 받으면서 중산층인 부모 원망이나 하고 잇고 집이 못살았으면 자기가 열심히 했을테고, 집이 부자 였으면 이런 고생안한다는 썩어 빠진 정신상태 가지고 있는거 보면 동생인 내가 답답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런 사람 주변에 많긴 하더라.
사람 인생 모른다고 그냥 나도 부모님도 형을 응원해주고 있는게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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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잉잉 2018-09-22 (토) 00:44

정말 답답하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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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dsdds 2018-09-22 (토) 00:52

저도 고시 오래하면서 나중에는 작은회사 들어가서 벌면서 공부했는데 한달에 130 정도 들어갑니다. 굳이 집밖에 나와서 학원가에 살려고 하면요. 월세가 비싸서...
받아쓸때는 모르다가 벌어서 써보니 내가 그동안 부모님 돈을 이렇게 써왔구나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어제는 어머니한테 추석이라고 100만원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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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18-09-22 (토) 02:18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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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2018-09-22 (토) 14:39

와 고시합격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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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eus 2018-09-22 (토) 00:54

ㄹㅇ 부모등골 브레이커네 저런색기도 살아야하나
좀만 기다리면 부모한테 뭔짓했는지 알게될듯 그 스트레스로 진짜 암걸려 죽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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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깡패 2018-09-22 (토) 01:19

뭐한다고 130이나 쓰냐. 밥은 집에서 먹고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면 1년동안 180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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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world 2018-09-22 (토) 08:32

본문에 글상 집은 따로있고 노랑진에서 자취하는듯합니다
결국 집에서 먹어도 식재료나 기타등등은 구매해야하고
방값도 있으니 월 130이면 조금 많은축 아닐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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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fgn 2018-09-22 (토) 01:30

노량진 생활 130이면 거의 안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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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알 2018-09-22 (토) 01:51

130 피시방가는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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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동원 2018-09-22 (토) 02:10

저희 형 31, 저 29에 다니던 박봉 월급 회사 같이 때려치우고 형은 공기업, 저는 공무원 준비했습니다.
형은 1년 반만에 공기업 합격했는데 저는 5년동안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부모님께 포기하고 장사해보겠다고 하니 좋아하시더군요. 그제서야 부모님들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았습니다.
그나마 제가 장사 체질인지 일도 재밌고 수입도 상당히 많아서 지금은 왜 진작에 이걸 하지 않았을까라고도 생각하고있습니다.

공무원 준비 직접 해보기도하고 주위도 살펴보고 그래보니 3년 안에 안되면 안되겠더라구요. 평균 3점차이 이상으로 떨어지는 거라면 몇 년을 해도 잘 안됩니다.

자신을 돌이켜보고 빨리 포기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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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2018-09-22 (토) 02:24

월세, 밥값, 교재값, 인강값, 학원값, 만약 스터디 한다면 교통비, 스터디룸비 등등
기본 100이상은 깨질텐데요
독서실은 공짜인가 독서실만 30은 깨짐

집에서 밥해먹어라?? 공부하면서 밥해먹는시간도 아까움 + 해먹는 시설 자체가 없는곳도 많음
180으로 일년을 산다?? 아무것도 안먹고 굶어도 5개월 방세내면 끝일거같네요

그리고 공무원들중에 그런생활 버티고 버텨서 된사람들 많은데
이토에선 공뭔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네요 자격지심인건지

저사람이 그돈쓰고 놀았을지 죽어라 공부했는데도 벽을 못넘은건지는 본인만 아는건데
다들 욕만하구있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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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유진 2018-09-22 (토) 03:27

2년 홀라당 날려먹고 집에와서 새벽2시까지 피시방 다니면서 내년에 시험또본단 소리 하는거 보면 답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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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2018-09-22 (토) 10:18

저런 아버님밑에 있는 자식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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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a 2018-09-22 (토) 03:29

내용 읽어보니 학창시절 씹양아치로 사고 좀 치고 다니다, 군전역 후 지 주제도 모르고 공무원 준비하는 새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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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구 2018-09-22 (토) 0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에 130 ㅋㅋㅋㅋㅋㅋㅋ

원룸에 밥은 ㅏㄷ 사처먹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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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바다 2018-09-22 (토) 04:25

저런 마음가짐으로는 백날 공무원 공부해봐야 매번 낙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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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17 2018-09-22 (토) 04:42

공무원시험 2년안에 못붙으면 그냥 다른거 빨리 찾아봐야함 에혀 무자식이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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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야채호빵 2018-09-22 (토) 10:35

학창시절 나름 성실히 공부를 해봤던 사람은 공부 몇달만 해보면 이게 될건지 안될건지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데 평생 책한번안보다 20대 후반에 할거없어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은 감이 안잡히겠지. 그냥 하다보면 될거같다는 막연함. 시험은 못봤지만 찍은게 우연히 다 맞아줬으면 하는 기대감...
그래서 잘하진 못해도 당장 자신에게 주어진일에 성실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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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랑 2018-09-22 (토) 12:30

ㅅㅂ 학원 안다니고 혼자 한것도 아니고 학원다니면서 3년을 공부했는데 합격을 못하면 그 머리는 장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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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글로색슨 2018-09-22 (토) 12:43

고시원 40 교통비 10 식비,유흥비 50 인강학원교재비 30 대충 나옴
고시원생활하면 밥을 매일 사먹으니 식비 엄청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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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왕 2018-09-22 (토) 12:56

실제로 보면 10년 매달리고도 떨어지는 사람 수두룩.
고시급이에요.
고시 보는 사람은 지원안하니까 수준차가 있지만서도.
경찰, 소방, 교정, 복지, 일반, 기술 등등 이걸 객관식으로 찍어서 뽑는건데 원래대로면 거의 다 붙여줘도 됩니다. 지금은 지원자가 많으니까 억지로 떨어뜨리는거죠.
예를들면 국사 시험에 강사들도 잘모르는 작은사건 연도를 나열한다던가 하는식.
단순정보 암기가 잘되는 사람만 지원해야지 안된다 싶으면 그만두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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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2018-09-22 (토) 13:57

아이 낳지마세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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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흑제 2018-09-22 (토) 14:17

9급 공무원이란 웹툰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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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론도 2018-09-22 (토) 15:59

일자리는 없고 미래는 막막하고...
일단 공부한다고 해놓고 시간보내는 애들 진짜 많이 봤다...
기술배우는게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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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구찡 2018-09-22 (토) 16:10

기술은 어디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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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냄비 2018-09-22 (토) 18:00

쟤는 아버지가 알려줄 것 같고
님은 나라에서 지원 받으세요.
고용지원센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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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d 2018-09-22 (토) 19:48

많은 돈아니고 거창한일 아니면 할건 많죠 ㅋ
평생 혼자 살 각오를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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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구찡 2018-09-22 (토) 20:53

뼈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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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구찡 2018-09-22 (토) 16:10

제 후배놈도 아주대 기계과 나와서 취준을 할까 공무원을 할까 망설이다가 일단 시험이나 봐보자 하고 반년 준비했는데 9급 바로 합격하더군요
정말 될놈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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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딜로a 2018-09-22 (토) 16:57

요즘은 다 인강듣는다고 노량진 완전 죽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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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ote 2018-09-22 (토) 18:00

자취하고 그러면 저정도는 나옴 뭘 한건 없음 .. 그게 요즘 물가임..
그걸 떠나서 .. 일단 4년을 공무원시험에 올인한다는건 문제가 있음 .
그리고 .. 아버지 회사에서 기술을 배울수 있다매.. 아니 다른 사람들은 기술 배우고 싶어도
돈 들고 어디 뭐같은 사람 만날까봐 걱정인데 .. 아버지 빽이 있는데.. 뭔 놈의 공무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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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2018-09-22 (토) 18:00

공시생...
이거 적당히 몇년 하고 말아야지...
나중에는...
자기 자신과 주변 가족들을 함께 망가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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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念 2018-09-22 (토) 18:04

자식 둔 죄라는게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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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폴리 2018-09-22 (토) 18:35

돈은 막쓴거 같지 않고,
다만 집에 돌아와서 PC방만 가는거보면 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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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d 2018-09-22 (토) 19:47

글에서 배려심이 느껴지네요. 부럽습니다
난 내가 돈벌어서 나 하고싶은거 하고 살겠다고 하고 호적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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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또 2018-09-22 (토) 20:02

노량진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피시방 당구장 왔다갔다 하면서 부모 등골 쪽쪽 빨아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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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길버트 2018-09-22 (토) 20:56

졸업하고 취직안되서 몇개월 용돈도 안달라고 하고 있었는데도 울집은 전쟁난것처럼 갈궜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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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노 2018-09-22 (토) 21:23

피씨방 새벽두시..........그 와중에....... 끝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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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s 2018-09-22 (토) 21:26

솔직히... 공장 가는게 빠릅니다... 일을 해야 아버지가 어머니가 어렵게 돈 버는줄 알지... 지원 끊겠다고 말하고, 공장 취직이든 알바든 해보게 하는 게... 애도 일 해봐야 어려운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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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져촌넘 2018-09-22 (토) 21:34

130이 어떻게 130인가도 중요한거 같은데... 글의 본질은 돈도 돈이지만 자식의 태도에 있는것 같지만 위에분 말씀처럼
월세 식비 이런거 저런거 하면 130은 나가지 않나 싼데서 해도... 학원비 같은거 다 내주고 밥값 포함 용돈만 130이라면
말도 안되는 거지만 그런거 아니고 토탈 지원 비용이 월 130이면 그정도는 들어갈듯. 요새 재수종합반도 두달에 180만원임(강남대성기준) 기숙이라면 월 300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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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Jang 2018-09-22 (토) 22:36

근데 보통 저런 긴말은 그냥 전화나 만나서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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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소주 2018-09-22 (토) 22:49

아버님이 군자시네요

저 친구는 혼자 돈을 좀 벌어봐야 됩니다 그런 경험이 없는 것 같아요 갖춘것 없는 사람이 아예 맨바닥에서 시작해서 홀로서기를 한다는게 무척 어렵잖아요
돈과 시간의 소중함 모두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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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알바녀 2018-09-23 (일) 00:23

무슨 한달에 130 이야
100도 엄청 많이 쓰는건데
먹을거 다먹고 놀고 다놀고 입을거 다입고
그렇게 할거 다하면서 공부는 언제하니
저런 색기 진짜
죽일수도 없고 살릴수도 없고
부모속이 말이 아니겟다..
알바를 하든 노가다를 하든
니 공부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답임
어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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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태연♡ 2018-09-23 (일) 02:04

2년해서 안되면 접는거다
공시생중 70~80%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농땡이피우는 놈들이 대부분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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