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라라랜드의 한장면을 보는거 같네요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살아보고 판단을  해보는게  지나가는 유부가

울컥하네요.

신타맨님 퍼오시려면 제데로 퍼오셔야죠 금수저 여친글은 링크띄워주세요 지금까지는 눈물나게 감동입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408729

제가 미처 거기까지.. 흑..ㅜ

둘다 띄워주세요 앞에꺼 먼저 보게요 이래서 댓글부터 봄 ㅋㅋㅋ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408729
인기에 올라가있습죠 ㅎ

고마워요~!

반대로.. 남자가 재벌2세이고
여자가 가난하면

헤어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 현실.... ㅠㅠ

https://m.facebook.com/hyubamboo/posts/775888319169264

이건 여자가 가난하고 남자가 조금 덜 가난하거나 평범한 케이스 같아요...
남자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애 비용을 혼자 독박하다보면 지치고 힘들어져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연애 할 때 얼마쓰는지 신경 안씁니다.

ㅜㅜㅜㅜㅜㅜ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소재죠ㅎㅎ 로망~

그렇죠......

결국 자신의 한심함을 인정했네요.

.

,,

,,,

우리에겐 모두 이런 가슴 아픈 사랑이 하나 쯤은 있었죠.. 지나간 그날들이 생각 나네요..

ㅅㅂ 다시 사겨라

일기 같은 글인데.. 왜 공개된곳에??..

남자는 말이죠 감당할 수 없다면 도망 갑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어찌 사랑을 모르겠는가 (정확하게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하는 시가 생각나네요

가난한 사랑노래 라는 시죠..88년에 나온건데 아직도 저런 사랑이 있나 보네요.제가 너무 때가 탓나봅니다.

이런말 죄송하고, 여혐조장 하는거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몇마디 할게요.
남녀 성별만 바뀌었다면 과연 저런 상황이 되었을까요.

여자는 자신보다 능력있는 남자를 배우자 삼는것을 당연시 하고
남자는 자신보다 능력있는 여자를 배우자 삼는것을 열등감 혹은 여자에게 미안해한다.

페미니즘 양성평등 여성우월주의 가부장적 이런걸 다 떠나,
남자들에게도 많은 문제가 있음을 보여줌
남자 하나라는 이유로 신체적 약자인? 여성에게 양보해야 된다는 강박관념
( 이건 사실 옛날 사냥이나 부족전쟁이 잦은 힘으로 생존할 때나 가져야 하는 관념이고. 그만큼 남자라는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요즘 세상엔 신체적인 약자?는 여성? 이런거 없다..
남자니까 짐을 옮겨야 해 라는 말을 하면서(자신도 들 수 있는 가벼운 짐조차)
여자니까 이것 좀 해줘  이러면  욕 먹는 세상.
남자니까 궂은 일 하는게 당연, 더러운 일 하는게 당연시 된다.

예로 근대에 한국문화에 가부장적이었던걸로 문제를 삼는다.
하지만 그 시대에는 남자 하나로 인해 부모 배우자 자녀 기본2~6명
을 남자혼자 많게는 10명의 입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였다.
그에대해 남자는 불만이 없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걸 알아주기에 배우자 여성들이 남자를 남편을 으뜸시 하였다.
남자가 병들거나 사망하면 그 가족은 그야말로 처참한 생활을 해야 했기에,
과거는 사무직 보다는 힘과 체력을 요하는 일이 많았기에 여성진출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여성들은 외친다.
공공기관 공기업등 사무직 여성비율을 높여라!!
하지만 3D 업종에서 왜 남자만 있느냐 라고 말하는 여성은 없다.

이런 말 할 수도 있죠. 돈 많은 남자에게 여자가 결혼하는 건 당연하게 보고, 돈 많은 여자에게 남자가 결혼 가는 건 당연하게 안 보는 것도... 편견이고 그런...
하지만 위의 남녀 사연은, 실제로 보면 경제적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집끼리 결혼할 경우 문제가 생겨날 수도 있는데... 근데 그건 결국 자존심 부리고, 편견만 버리면 될 일이라... 노력하기 나름인데...
커플이 갈라져서 싱글이 늘어나는 건 환영한다만, 아쉽네요 저 커플...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드네요...
글이 너무....애잔하다.

그러게요. 평범한 월급쟁이인 저도 지금 병원원장을 하고 있는 친구가 예전에 여자친구였었죠. 과정은 좀 다르지만 20대 때에는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자존심이 뭐라고...

hard boiled 문체같네요
원래 이런 생각, 이런 삶에선 이런 문체가 나오나보네요
데미안,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노래 가사네.

재작년에 유행한 closer...

가난뱅이남과 부자녀의...

역시 예술하는 애였고만 중대 영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른들이 말하던 비슷한 집안끼리 만나야한다는걸 더 절실하게 느끼게되더라 내가 모자라도 이해해주는 누군가를 만나기도 힘들고 모자른 누군가를 채워주고 감싸주기도 시간이 지나면 벅차더라 그저 서로 비슷한 눈높이에서 걸어가는게 답인거같더라 누군가를 쫓아서 뛰어가는거도 누군가를 부축해서 같이 걷기에도 나는 모자란것을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