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팩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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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마이너스 인생으로 접어들면
0 를 넘어서 위로 올라오기가 아주아주 어려워요.

0원 상태라...
무이자무이자 300만원 한번만 써봐야지.??

그 0원을 넘어서 + 로 안바뀝니다. 정말정말 안바뀝니다.

0원이 되면 그냥 돈을 쓰지마세요.
전기도 쓰지마세요.
먹을껀 얻어먹으세요.
입을껀 헌옷 수거함을 뒤져서라도 돈을 쓰지마세요.
조금이라도 + 일때 준비하세요.

헌옷 수거함 개인 사유재산이라 뒤지면 처벌받습니다.
구청이나 나라에서 걷는게 아니고 개인이 설치한거라고 이토에서 본거 같네요~

쉿!

몰래 뒤져야죠...

그건 아니고요 원래 구청에서 하는게 있고요

개인이 설치한것은 사실상 불법이에요

불법 구걸함 설치해놓고 자기들은 그거 판매해요 제3국에

길거리에 설치된건 모르겠으나 아파트 단지내에 설치된거 다 부녀회랑 계약하고 세대수 곱하기해서 돈받고 설치하는겁니다

아 부녀회나 관리실에 돈을 내는구나

시청같은데서 장애인 등 허가내주고 하는걸

명의만 가져다가 업자가 돌려서 돈버는 뭐 그런거 아닌가요;

사유지인 아파트에서는 법률에 의하여, 관리사무소가 입찰을 통하여 헌옷을 포함한 재활용품수거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재활용품을 수거 해가는 대가로 일정금액을 매월 관리사무소에 입금합니다. 물론 이 금액은 입주민 공동자산인 잡수입이라는 계정과목으로 처리 됩니다. 이런 절차나 법률을 위반한 경우에는 감독관청으로부터 관리사무소는 처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잡수입으로 처리한다구요? 재활용전입액아닌가요? 그리고 매월도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관리소마다 다른가보네요

오홍... 아파트 내에는 싸제라는 거군요!;;

불법으로 설치하기도 하지만 허가 받고 설치도 합니다.
무조건 불법 아닙니다.

길거리에 설치된 헌옷수거함 대다수가 개인사업자이며 허가 받은 겁니다.
구청에서 따로 설치하는 헌옷수거함은 없습니다.

시간을 돈으로 산다는 개념이 바로 위에 나오는 사례들이죠.
걸어다니는 사람과 택시를 타는 사람, 직접 집안을 청소하는 사람과 청소부가 있는 사람 등
내가 투자해야하는 시간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슬픈 현실입니다 ㅎㅎ

심지어 복리로 붙어요

크으으 이거레알..

돈버는 사람들은

이런 이토나 웃대 일베 같은거 안해요.

다나와같은것도 안봐요

최저가 검색 안해요.

필요하면 그때 눈앞에 보이는 매장에서 그냥 사요.

그거 고르고 비교하고 할시간이 아깝데요.




그런데, 그렇게 되기전에 그딴짓을 하다간 다나와 사이트에서 뭔가 골라볼 돈 자체가 없을지도 몰라요

ㅇㅇ 저 아는 분도 필요하면 바로 매장에서 사더라구요. 백화점에 무슨 높은 등급 그거던데...ㅎ 저같은 사람은 최저가 검색해서 쿠폰적용하고 이런데 시간쓰지만 이분은 시간에 대한 비용을 얹어서 빨리 사버림.

제가 아는 부자분은 이상하게 사소한곳에 돈 엄청아끼시는데...
물건은 무조건 최저가검색해서사고
커피를 사먹어도 영수증 챙기시던데요

젊을 땐 모르지...

와 마지막 글은 진짜 그렇네요.. 이자가 붙는다니

거꾸로...
돈이 어느선을 넘어서 많아지면.

역시 돈이 돈을 벌어서 마구마구 불어나더군요.



그렇게 될때까지 절약하고 열심히 벌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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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적당히 부유해서 등록금 걱정, 알바 걱정 없는 친구가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장학금은 성적으로만 줘야지 무슨 부모님 재산 상태를 보고 ㅈㄹ이냐"고. 나름 분개해서 말하더라.
난 말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다.
'니가 서울의 역세권 집에서 편안히 통학하며 학업에 집중할 때, 나는 먼 수도권 집에서 버스-지하철 갈아타야 하고, 이곳 저곳 과외 알바를 하며 학비와 용돈을 벌어야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라고. '너의 24시간이 나의 24시간과 같지 않다' 라고...

성적장학금과 소득분위 보는 국가장학금이 보통 따로 분리되있지 않나요?
성적장학금은 성적만 봐야 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장학이란 말은 학업을 장려한다는 뜻이에요
학업을 잇기가 힘든 사람에게 학업을 계속할수
있게 해주는 돈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과외선생두고
공부 잘하는 부짓집애들한테 장학금 줘야지요

98학번입니다..
20여년 전에는 성적 장학금 이외에 근로장학금과 교외(?)장학금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몇번 안타봐서 틀릴 수 있습니다.. ^^;;)
지금 제 조카들 장학금 받는거 보고 장학금 1,2 인가 생긴걸 알게 되었죠.. ㅎㅎㅎ

현재는 성적 장학금과 소득 연계 국가장학금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성적 장학금 심사 기준은 온전히 성적만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이 언급해주셨듯이 장학은 학업을 장려하는 것이죠. 하지만 장려라는 것이 꼭 생계가 어려운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을 통해 더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장려라고 생각합니다.

20년 전 이야기예요.
당시엔 국가장학금 제도 없었어요.
성적 장학금도 당시엔 가정 형편을 어느 정도 고려해서 지급됐습니다.
아마, 1등에게 주는 장학금 (전액인가, 반액인가 기억이 가물가물...)은 제외였던 것 같은데, 그 아래로는 어느정도 가정 형편을 봤던걸로 기억해요.

씁슬한 이야기이긴한데...

젊은이들이 자신의 가난에 마냥 절망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서른다섯부터 근로장려금이란 지원책이 있습니다. 당신이 경재활동을 아예 포기하지 않았다면요.

20대부터 목적이든 꿈이든 해오던길이 잭팟마냥 성공은 커녕 생계만 어렵게 하는 꼴이 된다해도 생계정도는 어찌 유지해 나갈만큼의 지원이 될겁니다.

헬조선 어쩌고해도 나름의 생계일을 해나가다보면 남의 말 같던 국민평균소득에 가까운 소득이 되는거죠.

90년대즘엔 대채로 자산이 1억정도되면 자산을 불려나가는게 쉬어진다고 했었는데 살아가는것에 마냥 절망해 포기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자산을 불려나가는게 쉬워지는 단계가 나이들어서라도 도달하게 될겁니다.

근로장려금 18년 최대 금액이 250만원인데 250만원으로 1년의 생계가 유지된다고요?? 물론 하신 말씀의 뜻은 그게 아니겠지만, 그리고 안받는거 보다는 낫겠지만 말그대로 장려금이지 어떤 '보장'을 해주는 돈은 아닌거같습니다.. 근데 그것도 최대금액이고 절반받는 사람이 다수.

내년부턴 기존보단 더 확대시행된다고 하더군요.
연금같은형태인줄 알았더니 연간지원이면 연말보너스 형식인거군요...

하. 암이 재발한다~

위만 바라보다가 목 부러지겠네.
다리 2개인 사람은 다리 1개인 사람보다 유리하고,
눈이 2개인 사람은 장님보다 유리하고,
지붕 뚫고 폭탄 날라올 걱정 없이 잘 수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보다 피로가 더 잘 풀릴거고..
..아래도 많음.

트위터질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지구의 평균을 아득이 상회했단 증거죠.
자기 차를 몰면서 벤츠 사고 싶네~ 난 불행해~.. 이러는 꼴.

아래를 보고 위안을 삼으라는건 부자새끼들이 노예를 부리기 위한 노림수일뿐인데 뭔 자꾸 아래를 보라고 함
부자는 위를 보고 있는데 왜 서민에게 아래를 보라고 하는건지?
웃기는 소리하네
이재용이 아래를 보고 자긴 행복하니 그만 벌어야 한다고 말하는 소리 적당히 하고 찌그러 지지?

이렇게 가진것도 없는데 불만까지 많은사람 치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 꼴을 못봤음. 대체적으로 불만많은 놈보단 긍정적인 놈들이 더 잘되더라. 니가 더이상 아래를 볼데가 없는 막장이라 이렇게 막 써 제끼는게 안타깝네. 힘내라.

가진거 많은 이재용도 불만 졸라게 많아서 더 먹으려고 하는 판국에
뭔 개소리를 여기다 써내리는건지?
대가리 처박고 다니는 새끼 치고 앞날이 긍정정인 놈이 한놈도 없는데 뭔 자기소개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네
그인생 그정도로 계속 만족하고 살길 바람
졸라 행복한 인생이겠네 ㅋㅋㅋ

니가 이재용만큼 돈이 있으면 더 벌려고 하겠냐? 당연히 아니지 대부분 다 아닐걸? 그럼 뭔가 다른게 있을거 같지 않냐? 무슨 이재용이 돈에 미친 악마처럼 생각하는거냐? 역시 욕심에 끝이 없군 쯧쯧 이러면서 니가 마치 다 안다는듯이 생각할거 상상하면 소름이 돋는다. 생각 졸라게 짧네. 그리고 정곡 찔렸다고 부들대지 좀 마라. 그러니까 넌 계속 그런 인생인거야. 저기 위에 쓴 댓글이 무슨 의민지도 모르고 그냥 싸질러대는 꼴을 보니 한심해서 그런다. 힘내라.

이재용만큼 돈이 있어도 더 벌려고 할걸?
이재용이 그러고 있는데 뭔 헛소리질이냐
다 안다고 얘기하는게 너지 나냐? 아래를 보면 니가 조금 기분이 좋아질 뿐이지 니 미래가 밝아 지는게 아니란다
지 인생 나락으로 떨어져서 쓰레기통에 처박힌거 생각안하고 미래를 보고 앞을 보는 사람에게 곧 넘어 질거라 저주하는 꼬라지 졸라 웃기네 ㅋㅋㅋ
밥은 먹고 다니냐 새끼야 거지새끼도 아니고 뭘 아래를 봐 아래를 보긴

저도 으어니 님 의견에 한표!

그니깐 화이팅 이새기야 ㅋㅋ

그래서 니가 안되는듯

사람이 각자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게 되어 있음.

소시민일 때의 님이랑 이재용과 같은 재벌로 자랄경우의 님이랑 다름. 반대로 이재용도 소시민으로 태어나면 또 달라짐. 그게 틀렸다는 생각은 안함.

중요한 것은 자기한테 이익이 뭔지는 알 정도의 지능과
적어도 상대에 공감을 하려면 가진자보다는 없는 자에게 조금더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도덕성과 양심임.

 부자는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는 것도 매우 안좋은 생각이지만.. 더 최악은 빈자를 동등한 인간 취급도 안하는 것이라 생각함.

집에 돈이 없어서 자취는 못하고 대학까지 2~3시간 걸리는 거리에서 통학했는데
학교 바로앞에 자취방에서 부모님 돈으로 자취하는 애가 지각가지고 뭐라 하는건 조금 짜증났음

에휴

그렇네요...ㅠㅠ

ㅜㅜ
사실이죠

영화 '인타임'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매일 매일 출근해서 하루에 9시간 10시간씩 내 시간 내 인생을 팔아먹지 않습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시간은 전혀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죠

지금 대학생들만 봐도..
지금 공부 할 시간에 알바해야하니..
제일 중요한 시기에 ;;

가난한 자에게는 가난에 대한 이자가.. 부자에게는 부에 대한 이자가..

이자가 복리로 붙어요.

마이너스 1000만원을 갚아서 0원 만드는 노력 >>> 0원에서 1000만원 모으는 노력

심히 공감...

팩트 오지네요~

막스의 자본론에서 비슷한 걸 본 기억이 나네...